[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 대구 수성구갑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 힘)과 대전 동구 장철민 예결위 위원(더불어민주당)을 만나 지역 5개 주요 현안사업, 총 294억원의 국비증액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 7일 시작된 정부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안 심의일정에 맞춰 5일부터 7일까지 국회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 면담한 이후 또다시 진행된 국비확보 활동이다. 이상진 목포부시장도 국비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목포지역구 김원이 국회의원과 경북 구미시갑 구자근(예결위 간사) 국회의원을 면담했다. 시가 추가로 국비 증액을 반영 건의한 현안은 ▲목포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기본조사 설계비 지원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목포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조성 ▲남해안 철도(보성~임성리)건설 및 전철화 등이다. 또한, 시는 자체 재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주요 현안사업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별교부세를 건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회장 김용배)가 지난 13일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가 목포항구축제에서 시민들에게 착한가격 서비스로 음식 부스를 운영해 거둔 수익을 모아 마련됐다. 김용배 목포시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은 우리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의 인재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지를 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회원들이 모아주신 정성이며, 이번 기탁이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가치로 후원금, 장학금 기탁,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등 다방면의 기부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인재육성기금을 후원 해 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발 벗고 나서 주시는 바르게목포시협의회 회장님을 비롯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HD현대삼호(대표이사 신현대)는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해 카본전기매트 50개(1,050만원 상당)를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 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HD현대삼호 임직원 급여의 1%를 적립한 ‘1% 나눔재단’을 통해 기부됐으며, 1% 나눔재단은 올해 7월 저소득층을 위한 여름나기 꾸러미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난방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매년 HD현대삼호 임직원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추위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카본전기매트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롄윈강시를 방문했다. 목포시와 롄윈강시는 지난 1992년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초청을 받아오던 중 롄윈강시의 '2024년 화과산(花果山) 영재(英才) 쌍창(雙創) 주간행사'에 초청받아 체류비 일체를 지원받고 방문하게 됐다. 현지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롄윈강 청년 대화 행사는 청년 인재들의 창의성과 혁신을 주제로 한 대화가 중심이 됐으며, 특히 두 해양 도시 간의 교육적 협력 확대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영재 쌍창 주간행사에 참석해 싱 정쥔 롄윈강 시장과의 공식 회담을 갖고 양 도시간 우호 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 방안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박홍률시장은 싱 정쥔 롄윈강 시장과 회담에서 청년교류 뿐만 아니라 양 도시간 직항로 개설, 카페리-크루즈 취항 등 굵직한 현안도 협의했다. 먼저, 목포-연운항간 직항로가 없어 청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오는 12일 AI메타버스센터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챗 지피티(Chat GPT)를 실무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공공기관에서도 챗봇,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하는 분야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목포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직원들이 실무에서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챗 지피티(Chat GPT)의 작동방식 및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사례를 공유해 친밀도를 높이고, 전자우편(이메일), 보고서 등 문서작성에 챗 지피티(Chat GPT)를 활용할 수 있는 업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AI메타버스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마트행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박수경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비례대표)은 오늘(11월 8일) 제39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라남도 문학박람회의 기점은 문학도시 목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한강 소설가가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에 대한 축하의 말을 시작으로 높아진 우리나라 문학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광주 전남은 고)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과 한강 소설가의 노벨문학상의 수상으로 노벨상을 2개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 되었다고 했다. 한강 소설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통해 한강 신드롬과 한강 마케팅을 위해 여러 지역에서 축하행사와 기념관 건립 등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문학에 대한 자부심과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음을 확인했다. 특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매년 전라남도 문학박람회 개최하겠다고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문학도시인 목포시가 한국근대문학의 시작지로 김우진 작가, 박화성 소설가, 김현 평론가, 차범석 연출가, 김진섭 수필가 등 무수한 문학의 대가들을 탄생시킨 곳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는 11월8일부터 12월19일까지 42일간의 일정으로 제394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부의안건 심사, 시정질문 등 굵직한 일정들이 예정되어 있다. 추경 심사에서는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편성됐는지, 소모성・행사성 예산은 없는지 면밀하게 심사하는 한편,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서도 낭비 요인은 없는지,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적재적소로 반영되었는지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부의안건으로는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목포추모공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창수 의원의 ‘목포시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마을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목포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조례안’, ▴최지선 의원의 ‘목포시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목포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시작된 2025년 정부 예산안 예결위 심의일정에 맞춰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했다. 목포시는 박홍률 시장 등 방문단 7명을 구성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2025년도 국비 예산과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에게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건의했고, 이어 서울로 이동해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 등 국회 예결위 위원들을 면담했다. 또, 목포 지역구 김원이 국회의원, 해남진도완도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 울산 남구을 김기현 국회의원(전 국민의 힘 원내대표), 광주 동구 안도걸 국회의원(예결위원), 강원 춘천갑 허영(예결위 간사) 국회의원,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농해수위 간사) 국회의원 등을 연이어 면담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중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 증액을 요청한 중점사업은 ▲목포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기본조사 설계비 지원(5억원)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에너지원인 연탄수급가격 인상 해결을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지원은 전남·광주지역에서 연탄을 생산하던 화순 소재의 ㈜남선연탄이 지난 3월 경영난과 각종 민원으로 폐업함에 따라 전남 이외의 지역에서 연탄 가격의 인상 및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목포시는 2023년 기준 151가구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으로 집계됨에 따라 가구당 81,000원씩 쿠폰 형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하고 취약계층임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급된 쿠폰의 신청 및 사용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로 전주 소재의 (유)전주산업과 경주 소재의 ㈜경동홀딩스 업체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동절기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목포추모공원 내 화장장(승화원)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11월부터 화장로 1기 증설에 들어간다. 시는 고령화 지수가 전국 최고인 서남권 지역의 화장 수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화장로 추가 설치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원사업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추가증설이 완료되는 내년 1월부터는 7기가 운영되어 현재 일 14건(연간 5,000여건)에서 일 18건(연간 6,500여건)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증가되는 화장 수요에 다소 대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증설로 연간 최대 1,500여건의 추가 화장이 가능해져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사망자 수 증가에 따른 화장시설 부족으로부터 시민의 불편함을 상당히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목포시에서 운영 중인 화장장은 지난 2015년 12월에 개장해 목포시 등 전남 서남권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화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친환경 시설로서 화장수요의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목포시 화장장은 화장로 추가설치 공간이 확보된 상태로 공사기간에도 화장로 6기를 중단없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