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는 지난 5일 목포복지재단 복지사업비 지원금 1천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 목포시에 소재한 ㈜대창식품(대표 정현택)은 올해 1월 ‘나눔명문기업’ 전남 12호(전국 421호)에 이름을 올렸으며 정현택 대표는 장학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정현택 대표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는 목포복지재단의 복지 사업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대창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목포시 전체에 퍼져 따뜻한 목포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역 민간 소방의 중심 조직으로써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능한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은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각종 봉사활동ㆍ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조직으로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 예방 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 소방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 정신이 강한 사람 ▲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목포시 정원 195명 대비 부족인원 25명이다. 이번 의용소방대원 모집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목포소방서 홈페이지 (https://www.jnsobang.go.kr/?r=mokpo)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을 통해 12월 6일부터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12월 20일까지 목포소방서 대응구조과 및 관할119안전센터 방문ㆍ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2024년12월 5일자 전남시장군수협의회 명의의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촉구 성명서'가 발표된 데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는데, 박홍률 목포시장은 함께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자치단체의 장은 선출직 공무원 신분으로서 정치적 엄중 중립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나라가 어려울수록 정치는 여야 정치권에서 하고, 우리 공무원들은 국민과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력에 집중해야 할때다”는 입장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윤석열 대통령 하야 촉구 성명서 전문] 목포시의회는 21만 목포 시민을 대표하여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헌법을 훼손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하야를 강력히 요구한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은 22시24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브리핑을 통해 23시를 기점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979년 계엄선포 이후 45년만에 선포된 계엄선포는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를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고 발표했다. 계엄령 선포의 이유는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작금의 상황이 헌법에서 말하는 비상계엄 선포 요건인 전시나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아니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는 위헌적이고 독단적인 ‘반민주적인 독재 행위’였다. 이번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단지 검찰·법관·장관에 대한 탄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8일 2024년도 목포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하여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 중 많은 관심사항이었던 ‘목포대교 경관 조명사업’은 목포시가 지난 제2회 추경예산에 42억 8,750만원을 반영했으나, 제389회 제1차 정례회(6월)에서 어려운 시 재정상태와 국·도비 매칭분에 대한 시비 확보를 한 이후에 상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이유 등으로 예산을 전액 삭감했었다. 유창훈 예결위원장은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이번 예결위는 목포대교 경관 조명사업 75억 예산과 관련하여 자정을 넘겨 차수 변경까지 실시해가면서 심도 깊은 논의와 고민 끝에 3차 추경예산에 대한 원안 가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예결위원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목포대교 경관 조명사업의 경우, 사업 시행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사장교 특성을 반영한 구조안전성 검토 용역 미시행에 대한 지적과 예산수립 관련하여 사업비 증액(14억→96억)에 따른 의회 보고 및 소통 부재, 2023년 본예산에 편성된 기존예산(국·도·시비14억)을 효율적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는 3일 의장실에서 목포시 담당 부서로부터 목포종합경기장 정밀안전점검 결과 보고를 받고, 신속하게 하자 보수 공사를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목포시는 목포종합경기장 시공사인 남양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어, 시공사의 하자보증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육안으로 확인하지 못한 하자를 발견하고자 ㈜대한구조안전기술단에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했다. 정밀안전점검은 목포종합경기장을 포함하여 보조경기장, 반다비체육센터를 대상으로 하여, 보조경기장과 반다비체육센터는 상태평가와 종합평가 모두 B등급(양호), 목포종합경기장은 상태평가 C등급(보통), 종합평가 B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 담당부서는 “목포종합경기장 1층 일부 부재(벽체균열)로 인해 C등급이 나왔으나, 경미한 결함으로 이용하는 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라며, “정밀안전점검용역을 통하여 제시된 보수 보강 방안으로 빠른 시일 내에 공동도급사인 ㈜삼호를 통해 하자 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재점검을 실시하여 A등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성오 의장은 “목포종합경기장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가 지난 29일 제394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3차 본회의에서 활동계획안 채택을 통해 특별위원회 시작을 알렸다. 목포시 민간위탁행정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목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해 구성하여 목포시가 위탁 추진하고 있는 민간위탁기관 전반에 대하여 운영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책을 마련할 전망이다. 위원회는 11월 26일 이형완 위원장 및 최원석 부위원장의 건을 시작으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채택의건을 상정하고 민간위탁사무 현황에 대한 실태 점검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제도적·정책적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향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민간위탁 사무에 관한 행정사무감사 등 각종 감사에서 추진과정 과 사업결과의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이 반복되어 발생하지 않도록 절차를 준수하여 조사를 하고, 사례집 또는 업무 매뉴얼 제작을 통해 업무처리를 체계화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형완 위원장은“현재 우리시의 민간위탁 보고가 체계적이지 않아 민간위탁사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방‧중소도시 경제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목포시는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하는 도시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이다. 도시대상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4개 부문(사회·경제·환경·지원체계)의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차는 기본지표와 정책지표로 구분해 서면으로 평가하고, 2차는 1차 서면평가를 바탕으로 수상 가능한 도시를 2, 3배수 선정한 후 심사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해당 지자체의 발표를 평가한다. 이어 전국 평가 결과를 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한다. 올해 평가에서는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라는 시정목표에 맞게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위해 청년 정책 전담 부서 신설 및 정주 여건 강화, 다수의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과 우리 시 인구 구조 변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인재육성재단이 지난 달 29일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행복기숙사 지원' 협약을 맺었다. ‘행복기숙사 사업’은 업무협약이 체결된 지자체에 행복기숙사 일부를 배정해 타 지역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의 정주 여건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목포인재육성재단의 신규사업 중 하나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목포시 출신 대학생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목포인재육성재단은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행복기숙사 입주생 총 50명에게 연간 9,000만원의 지원을 협약해 목포시 출신 행복기숙사 입주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게 된다. 이 협약에 따라 수도권 4곳의 행복기숙사(동소문, 홍제, 개봉동, 독산동)에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수도권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사회적 배려자 우선) 50명을 선발·추천할 예정이며, 1명당 기숙사비의 40에서 50% 수준인 월 1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행복기숙사와의 협약으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긴밀히 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의대유치 특별위원회은 지난 11월 29일 통합의과대학 설립 추진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34년 목포시민의 숙원을 이뤄내기 위한 의대유치 특위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5일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통합에 합의하고 이에따라 22일 전남도에서 통합의대 추천서를 정부에 제출했으며, 27일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통합의과대학 추진절차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구체적인 상황을 보고 받고 집행부와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29일 개최된 의대유치특위 회의에서는 대학 통합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에 필요한 의회 차원의 협조뿐만 아니라, 대학통합추진이 무산될 경우 목포시의회와 목포대학교 그리고 목포시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대응하는 방안까지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용식 목포시의회 의대유치특위 위원장은 ‘1도 1국립대 추진의 정부정책에 맞춘 전남도의 통합의과대학 추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공감하지만,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와 동문들까지 동의를 해야 가능한 대학통합을 전제로 한 통합의과대학 설립 추진이 오히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