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3일 관내 대형 기름저장시설인 완도금일수협 신지급유소를 방문, 시설물 운영 및 관리실태, 방제대응체계 등에 대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완도금일수협 신지급유소는 3개의 저장시설을 운용하고 있으며 총 840㎘의 유류 저장이 가능한 대형 규모로써, 최근 성어기 및 완도군 외지 선단 유치 등으로 인해 일 평균 약 80여척에 대해 연료유를 상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성어기 등을 통해 외지 어선들의 출입항이 잦아 연료유 공급이 많아지며 발생 가능한 오염사고의 신속한 대응 및 실질적인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지리 특성상 서남해권 해역은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양식장이 많아 오염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 질 수 있으므로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종사자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다도해 청정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7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분에서 '완도군 보길(노화) 급수 구역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완도군 보길(노화) 급수 구역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은 상시 가뭄 지역인 보길·노화도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총 사업비 679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광역 상수도 해남 분기점에서 노화읍까지 상수 관로 31.8㎞(육상 관로 21.9㎞, 해저 관로 9.9㎞), 배수지 1개소, 가압장 2개소 등 시설 용량 1,000㎥/일의 시설을 설치한다. 올해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시행하고 2027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완도군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한국수자원공사는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저 관로를 통해 광역 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등 도서 지역 용수 공급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사업이 조기에 착공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을 위해 완도군과 해남군, 영암군이 뜻을 한데 모았다. 완도군은 해남군과 영암군을 방문하여 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26~’35)」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동참해줄 것을 건의했고, 해남군과 영암군은 이에 동의했다. 지난 완도·해남·영암 군수는 공동 건의문을 지난 2월 7일, ‘완도 경유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 사업’ 공동 건의문을 전남도에 제출했다. 향후 중앙부처와 정치권 방문 완도군은 지난 2021년부터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 사업을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나 미 반영됐다. 이후 ‘고속철도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노선을 검토하고 경제성을 분석하는 등 「제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서울~완도~제주 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 토론회’를 개최해 사업의 중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논의했고, 지난달에는 ‘완도군 고속철도 건설 타당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설 연휴에도 도서지역 귀성객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여객선 항로(완도, 해남) 및 연안사고 취약지 등에 대해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완도해경서장은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인 9일과 10일, 완도 및 해남 땅끝여객선 터미널을 찾아 귀성객 수송현황과 안전시설물 등 현안사항에 대해 최종 점검을 했다. 이어, 귀성객 대상 기상악화에 따른 연안사고 예방수칙 등을 알리고 여객선 관계자 및 현장 근무자 등을 만나 운항수칙 준수, 귀성객 안전을 위한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이영호 서장은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민족 대 명절을 맞아 국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수호자 역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전남바이오진흥원과 대상 주식회사는 해조류 소재를 활용한 연구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윤호열 원장과 김준규 대상(주) Seaweed CIC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해조류를 활용한 소재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상호 지원 및 정보 교류와 연구‧생산 인적 교류, 국가 연구개발사업 발굴 등 상호 긴밀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해조류의 세계적인 수요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이 해조류 소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해조류 산업에 대한 연구 개발과 이를 산업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재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완도군에서 추진 중에 있는 해조류 활성 소재 인증 생산시설 사업이 완료되면 해조류를 활용한 활성 소재 생산·공급 체계 구축으로 고부가 해양바이오 제품 개발 및 생산 지원을 통한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조류 활성 소재 인증·생산시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지난 7일 완도군 완도읍에 위치한 복지시설과 어려운 소외계층을 찾아 설 명절 전 안부를 살피는 등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정성으로 마련한 위문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이영호 서장은 직원 10여명과 완도군 중앙시장을 찾아 제수 및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소비촉진에 동참, 민생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온정나눔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설 연휴기간 중 전남 남부해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위험성을 미리 알리기 위한 제도이다. 완도해경은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중 귀성객 및 관광객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연안 위험장소에 대한 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완도의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관광 해설’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문화관광 해설은 그동안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했으나 온라인 예약으로도 확대 운영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해졌다. 단, 이용일로부터 최소 5일 전에 예약을 해야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 방법은 완도군청 또는 완도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해설사 예약’을 클릭한 후 본인인증을 한 다음 예약인 정보, 예약 일시, 예약 장소를 입력하면 된다.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가 가능한 주요 관광지는 해양치유센터와 완도타워, 정도리 구계등, 장보고 기념관, 청해진 유적지, 완도수목원, 이순신 기념관, 충무사, 약산 해안치유의 숲, 청산 서편제 촬영지, 범바위, 구들장논, 소안 항일운동기념관, 금당 8경, 윤선도 원림 등이다. 해설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당일 현장 해설은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해설이 불가할 수 있으며, 별도 문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설 연휴를 대비하여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에 방문할 수 있도록 관내 연안사고 위험지역 및 야간 여객선 항로(화흥포-소안) 운항 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 제거하는 등 귀성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 여객선 주ㆍ야간 운항 및 항로실태 ▲관내 취약해역 및 연안사고 위험지역 ▲주요 항포구 및 외사 취약지 점검 ▲파출소 현장 근무자 즉응태세 여부 확인 등이다. 이어, 이영호 서장은 귀성객 입장에서 직접 야간 운항 여객선에 승선, 각종 장비 및 운항실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노화파출소를 찾아 주요 인명구조장비 및 현장 근무자 즉응태세 여부 등을 점검, 해양사고 신속 대응을 당부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정기 인사발령 및 다가올 설 명절 연휴 기간 다소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비위 발생 및 개인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지휘관 주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전 직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공직사회 음주운전 근절을 목표로 최근 3년간 공직자 음주운전 현황, 사례 등을 기반으로 입체적 분석을 통해 자가진단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시행, 부서장 관리감독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대책에서는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공직사회에서 영원한 퇴출이라는 강력한 기조를 바탕으로 소속 공무원들의 인식을 바꾸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 서장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청렴성에 대해 교육하고 직접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이 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까지 파괴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완도해경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