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원거리 해양사고 발생 시 민·관합동 해양사고 대응으로 구조 효과를 높이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금일해양구조대 사무실 개소식” 참석과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사회 해상안전 확보를 위해 바다 사정에 정통한 어민, 잠수사, 레저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해양경찰과 협력,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관련 금일 민간 해양구조대는 평일도 지역민 중 어업종사자 30여명으로 구성 운영 중이며, 사무실 개소(완도군 금일읍 금일로 836)를 통한 해양에서 재난 발생 시 구조 업무 등 자발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완도해경은 민간해양구조대와 주기적인 간담회 및 구조·응급처치 교육 등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구조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해양 인명구조의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해양재난구조대법, 2025년 1월 3일 시행)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금일해양구조대 사무실 개소를 통해 긴밀한 민·관 협조체계 구축과 안전교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해수부 연구·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치유 프로그램 효능을 검증하고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완도 해양치유센터 운영 모델 개발 리빙랩(Living Lab)’을 추진했다. 리빙 랩은 ▲근골격계, 체중 관리 ▲스트레스 완화 ▲피부 건강 증진 ▲체중 관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군민 15명, 관광객 35명이 참여했으며, 2박 3일 동안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해양문화치유, 해양기후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등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근골격계는 요통이 완화됐으며, 체지방량 감소와 근육량 증가, 심리적 이완 및 스트레스 완화, 수면 장애 개선, 피부는 탄력 증가, 주름 감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뇌파 변화를 측정한 결과, 알파파*와 SMR파** 수치가 증가하여 심리적으로 편안해지면서 스트레스 완화, 오감 자극 활동으로 창의력과 집중력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알파파-긴장을 풀 때 나타나는 파동으로 심신이 안정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기상악화 대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완도군 약산면 득암항 및 당목항 여객선 터미널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주말 기간 완도 지역에 풍랑주의보로 인한 어업인들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득암항 및 당목항 여객선 터미널을 방문, 계류어선 20여 척의 정박 상태와 푼툰 등 계류지를 직접 점검했다. 또한 당목항 여객선 터미널의 여객선 계류상태, 홋줄 보강 여부 등 안전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한편, 비상 상황 대비 인명구조장비·안전시설물 및 선착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 서장은 “기상악화로 인한 위험 개소를 사전 집중 점검하여 해양사고를 예방하며 긴급대응태세 유지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완도 관내 화흥포 여객터미널 및 도선 선착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기간 완도 전 해상 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라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해양 기상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 서장은 직접 여객선 터미널과 도선 선착장을 방문하여 여객선 고박 상태 등 안전상태 점검과 안전 시설물 및 이용객들의 미끄럼 예방을 위해 선착장 집중점검을 실시했으며, 또한 도서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착장과 인명구조장비 보관실태, 소화장비 등 인명과 밀접한 부분에 대해 최우선 점검을 했다. 이어 화흥포항 레저보트 출항지와 도선 선착장 점검을 통하여 레저 활동자 및 도선 이용객들이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기상악화 시 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 출항 통제 및 항포구 정박어선 안전관리 강화, 기상정보 제공 등 안전한 바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강한 바람 및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19일부터 풍랑주의보 해제 시까지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9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특정시기에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 ‧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로 나누어 국민에게 그 위험성을 미리 알리기 위한 제도이다.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관내 주요 항포구 및 위험구역 29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파출소 전광판 및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연안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안전수칙 미준수 등 개인 부주의인 만큼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 확인,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양사고 취약지역 및 연안사고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18일 지휘관이 일몰 후 완도항 내 겨울철 화재 등 각종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도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완도해경 관내 화재사고 36건 중 계류선박 화재 발생은 22건으로(61%) 큰 인명ㆍ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높아 긴급 대응 태세 점검, 예방 및 대응체계 확인차 점검을 계획했다. 이 서장은 완도여객선터미널에서 완도항 방파제 등대까지 도보 순찰하며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계류 선박, 물양장에서 작업 중인 어선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위험지역 안전사고 △장기계류선박 및 방치선박 계류색 등 안전상태 △위해요소 및 범죄행위 등을 함께 점검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동절기는 어선 화재 위험성이 높고, 계류 어선에 화재 발생 시 인근 선박 및 시설물 등에 번질 우려가 있어, 취약시간 순찰을 강화해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건강의 섬 그리고 치유의 섬 완도, 완도 치유산업 확산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완도의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농업, 치유관광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완도형 치유산업’ 확산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을 비롯한 치유산업 관련 기관·기업, 국내외 항공, 여행, 캠핑 관련 기업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하고 우리나라 해양치유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완도의 여건과 비교 우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완도형 해양치유, 약산 해안치유의 숲·국립난대수목원 등 산림치유, 섬 테마치유를 연계한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조성 계획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 군수는 “완도는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농업, 치유관광 등 치유산업의 핵심 요소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독자적인 완도형 해양치유산업 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월 18일 미국 에너지부 산하 기관인 에너지 고등 계획원(ARPA-E)에서 한·미 에너지부 국제 공동 연구 개발 사업인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 구축'을 위해 완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 구축' 사업(‘25~’29년)에 해조류(대형 갈조류)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대량 생산 및 블루카본 발굴을 위해 최첨단 공법의 양식 기술이 투입됨에 따라 미 에너지 고등 계획원(ARPA-E)에서는 사업 대상지인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 완도군을 찾게 됐다. 미국 에너지 고등 계획원(ARPA-E)은 첨단 에너지 기술의 연구 및 개발을 촉진하고 자금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날 ARPA-E의 에블린 엔 왕(Evelyn N. Wang)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미 대사관 에너지국 케리 청(Kerry Cheung) 과장, 오운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완도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먼저 신우철 완도군수로부터 완도군 해조류 양식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미역 등 해조류 양식장 및 해양 헬스케어 유효성 실증센터를 찾았다. &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완도군의회는 새해 첫 일정으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제317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민생현안과 관련된 각종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번 보고는 민선 8기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해양 웰니스 관광도시 조성사업 등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중요한 사업들로 지난해보다 24건이 많은 402건을 4일간 청취하게 된다. 부서별 업무보고는 기획예산실 21, 인구일자리정책실 24, 해양치유담당관16, 행정지원과 20, 세무회계과 13, 민원봉사과 15, 주민복지과 17, 가족행복과 18, 경제교통과 17, 관광과 22, 문화예술과 15, 체육진흥과 14, 농업축산과 16, 해양정책과 24, 수산경영과 18, 산림휴양과 16, 환경수질관리과 18, 지역개발과 16, 건설과 16, 안전총괄과 12, 농업기술센터 20, 보건행정과 15, 건강증진과 11, 시설관리사업소 8건이다. 1차 본회의에서는 9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섬 발전 촉진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심의‧의결 하고 대정부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월 11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420건의 부서별 중점 사업 및 신규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신우철 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하고 해양바이오산업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및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 선정 등 가시적인 성과들을 거두었다”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올해 중점 추진할 ▲완도형 해양치유산업 및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치유의 섬’ 조성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광주~완도 고속도로, 노화 소안 연도교 건설 등 SOC 사업 ▲2024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뭄 극복 장기 대책 추진, 어촌 기반 시설 확충, 재해 예방 사업, 포용적 복지 환경 조성, 공공복지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