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월 13일부터 2024 新 타인능해 구례 희망나눔가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례 희망나눔가게는 지역 주민이 식품류,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이 필요한 품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운영된다. 가구당 월 1회 10점의 열매 점수가 부여되는데 그 범위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 해에는 개인 및 단체에서 쌀, 라면, 매실청, 마스크, 메밀 배게 등 총 23건을 기부해 3,938가구를 지원했고, 10여 개 단체(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례군간병사협회, 구례군여성자원봉사회, 구례군의용소방대 등)는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순호 군수(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는 “구례 희망나눔가게는 조상들의 타인능해 정신을 이어받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니만큼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엄사 노장스님은 구례 화엄사 홍매화가 만개해야 완연한 봄이 온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2024년 봄을 알리는 화엄사 홍매화 꽃망울이 봄비가 온 후 터질 듯하다. 2024년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개최는 지난해보다 2주 빠르게 시작 한다. 그 이유는 기후와 환경의 변화로 홍매화 개화 시기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라는 슬로건으로 “2024 제4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된 “구례 화엄사 화엄매” 사진 콘테스트는 2024년 2월 25일 홍매화 촬영 산문개방(촬영 산문 개방 시간 05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을 시작으로 3월 23일 오후 20시 30분까지 이다. 출품작을 제출 하려면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프로사진부분, 휴대폰 부분에 촬영한 사진을 개인당 1작품씩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올리면 된다. 그리고 3월 9일 오후 1시부터 각황전 앞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지역혁신 공모사업 심사 결과 구례군의 '자라는 공동체(대표 최석우)'의 ‘구례스러운 문화 만들기’와 '구례밀빵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이은하)'이 신청한 ‘빵굿(Good), 빵굿(Good)’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55개 신청 사업 중 지속 분야 2개 사업을 포함해 최종 8개 시군,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례군 선정 사업 중 자라는 공동체 사업은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직접 공유공간을 운영하고, 축제를 기획ㆍ개최하여 구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우수한 사업 내용을 인정받아 27개 사업 중 4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올해 처음 선정된 구례밀빵을 만드는 사람들의 ‘빵굿(Good), 빵굿(Good)’사업은 관내 소규모 제빵업체가 모여 구례밀 특화 빵을 개발 및 홍보해 차별화된 베이커리 산업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스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자생하는 건강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도 상반기 군 인재 육성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구례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미만의 학생이며, 신청 기간은 3월 8일까지다. 대학생은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초·중학생은 교육장이, 고등학생은 학교장이 장학생을 추천한다. 군은 3월 말 군 인재 육성 기금 심의회를 거쳐 대학생 29명(각 200만 원), 고등학생 45명(각 100만 원),중학생 30명(각 30만 원), 초등학생 20명(각 20만 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에서 지원하는 인재 육성 장학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 구례군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가 될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 토지면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2월 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 가득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지면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 8명은 손기원 토지면장과 함께 홀로 사는 불우이웃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했다. 박금숙 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손기원 토지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성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3회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2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9일간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최초 학생 중심의 2․28 민주화 운동 이념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했다. 겨루기 대회는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고 품새 대회는 2월 23일에 펼쳐진다. 2월 15일 개회식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태권도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 발굴되는 장으로 1,500여 명의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이 선수들의 마음속에 꼭 다시 오고 싶은 도시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월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군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노인 생활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 홈)을 위문 방문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현창 도의원과 함께 토지면 소재 노인 생활시설인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 등 6개소 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인 하랑 그룹홈을 방문해 명절을 시설에서 보내는 어르신들께 위문품을 전달하며 구례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복지시설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분들께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잘사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방문해 할인가맹점 현판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소정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구례군과 협약한 업체이다. 구례군은 작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할인가맹점을 모집했다. 현재 미용실, 음식점, 화원 등 22개소 업체가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됐다. 김순호 군수는 “자원봉사는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값진 활동”이라며, “자원봉사 활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등록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한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김순호 군수는 5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주요 현안 사업 홍보 강화, 읍면 설 명절 위문품 전달 철저 등 꼼꼼한 군정 추진을 강조했다. 구례군은 이번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 군청은 8개 반 40명, 8개 읍면은 110명, 총 150명이 투입돼 물가 연료, 재난 재해, 교통, 산불 예방, 생활폐기물, 보건 등 8개 분야를 관리한다. 또한 군은 귀성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민원에도 대응하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문 여는 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외에도 군은 떡국 나눔 행사, 아동 급식 지원, 어려운 이웃의 안부 확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 서비스를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검진 서비스는 고령화 시대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서비스다. 구례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팀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60개소를 방문해 인지 선별검사(CIST)와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홍보 물품 등을 지원한다. 선별검사 결과가 인지 저하로 나올 경우에는 진단검사(신경 심리검사 및 협력 의사 진료)를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고, 필요시 협약병원에 연계 의뢰해 진단 의학 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 정밀 검사를 지원한다. 초기 치매 증상은 기억력 감퇴, 언어 능력 저하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주목하기 쉽지 않고 그냥 지나칠 위험이 높아 주기적인 검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고 관리하면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이 크게 경감될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절감된다. 김순호 군수는 “치매는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