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 제3회 상상누름꽃 체험 경연대회가 오는 3월 16일 압화체험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상상누름꽃 체험 경연은 꽃과 잎을 눌러서 말린 누름꽃(압화)을 이용하여 자유주제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상상력을 뽐내는 대회로 전국 3세부터 13세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유치부, 초등부(저학년), 초등부(고학년) 3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수상자는 각 부문 대상 1명(20만 원), 금상 1명(10만 원), 은상 3명(5만 원), 동상 5명(3만 원)으로 상장과 상금(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희망자는 구례군청 홈페이지에서 공지 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농업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린 자녀와 가족들이 압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경연대회를 준비했다”며 “구례 산수유 축제를 즐기러 온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압화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 및 전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이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2022년 12월 30일 '구례군 입학준비금 지원조례'가 제정되어 2023년 처음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3. 4.) 현재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학교에 입학하거나 전입하는 1학년 학생이다. 지원 신청은 2월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학교에서 배부해 준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해도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하더라도 타 시․군에서 지원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4월 별도 안내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군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읍·면사무소에서 1인당 20만 원씩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대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학생들이 빠짐없이 입학준비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학교와 연계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입학 준비에 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9일 군 소속 관리감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도로보수, 환경미화 등 6개 분야에서 관리감독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제29조 등에 따라 실시되는 정기 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의식 제고 및 업무 수행 능력 향상,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으로 인한 재해 예방 등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 실무 ▲ 관리감독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업무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지휘·감독을 지시하는 관리감독자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월 20일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2024년 공공 산림 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참여 근로자, 임업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숲 가꾸기의 내실 있는 운영과 안전한 산림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군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산림사업장 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주요 발생유형과 사례분석, 응급사항 대처 등에 관한 사항을 참여자들에게 전달했다. 올해 사업은 산림자원조사, 숲 가꾸기 페트롤, 도로 경관 정비, 산불 전문 예방 진화, 산림 병해충 예찰 방제, 도시 녹지 관리, 숲길 안내 등 7개 분야에 총 80명이 참여하며 2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군은 ▲수목의 성장을 방해하는 덩굴류 제거, ▲주요 도로변 정비, ▲태풍, 산사태 등 재난에 대비한 사전 조치, ▲생활권 주변 산림 민원 해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산림 면적(340.5㎢)이 전체 면적의 76.8%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역농업 특화 발전을 선도할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16기 구례군 농업인대학’ 교육생 40명을 오는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자원식물’을 주제로 혹서기를 제외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총 23회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두릅 재배, 고사리재배, 허브의 활용, 차 산업 마케팅, 약용작물 등 다양한 자원식물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농업기계 안전 사용, 현장 견학 등도 포함되어 있다. 전체 교육 시간 중 7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교육 수료 자격이 주어지며, 교육 신청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일정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제16기 구례군 농업인대학을 통해 교육생들의 전문역량이 향상되어 우리 군 자원식물 분야 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례군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군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생활 불편 사항 모니터링, 여성 친화 정책에 대한 홍보 및 의견수렴과 정책 제안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군민참여단은 지역 안전 증진 분과, 교육 돌봄 분과, 정책홍보 분과 등 분과를 나누어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참여단의 섬세한 눈으로 지역의 문제를 면밀히 바라보고 다양한 개선 의견과 정책 방향을 제안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는 2월 14일, 청년농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및 공사 담당자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청년농 대상 농지지원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농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 제안 등을 수렴하고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농지은행을 통해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아 감자와 콩을 재배하고 있는 한 청년농업인은 “농지은행 지원사업 덕분에 농사 규모를 늘려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었다.”라며 “기반 없이 농사를 시작하는 많은 청년농에게 농지은행 지원사업은 영농활동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구례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난해 71농가에 33ha를 지원하며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월 15일 섬진아트홀에서 ‘국비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을 주제로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실 이선호 예산총괄팀장을 초빙해 지방재정 성공적인 국비 확보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초빙된 이선호 팀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만 10여 년을 근무했던 정부 예산 전문가이다. 이날 강연은 ▲국비 확보 예산 과정 이해 ▲국비 확보 9대 전략 ▲사례 연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선호 팀장은 중앙부처와의 다양한 채널을 통한 상시적 소통, 예산 심의 시기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을 강조했다. 또한 이 팀장은 정부의 정책 기조를 숙지해서 구례군만의 특성화된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설명은 요구자가 아닌 심의자 입장에서 고민하고 준비할 것을 제안했다. 김순호 군수는 “최근 국가정책 방향이 변화함에 따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노력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지역 성장의 마중물이 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2월 15일 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백일현)과 구례군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순호 군수, 백일현 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관내 경로당 289개소에 연간 친환경 쌀 2,400(20kg)포를 지원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포당 5,000원, 연간 1,2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으며 친환경 쌀은 구례군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경로당으로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 쌀 판로 확대로 농민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일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등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취약계층 등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의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례군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며, 이번 지원 물량은 총 5대로 1대당 지원 금액은 80만 원이다. 지원되는 친환경 보일러는 가스보일러(환경마크 인증 제품)와 전기보일러이다. 단, 도시가스 공급이 곤란한 지역의 경우 가정용 보일러 인증을 받은 2종 보일러(기름, LPG)도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과로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한 후 보조금을 청구해야 한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다. 올해부터는 기본 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