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04년부터 추진됐지만 20여 년간 예산확보 문제로 장기표류 중이던 360번 지방도(하송우~마산간) 확·포장 공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천시는 김성남 경기도의원의 적극적이고 발빠른 예산확보 노력으로 도비 105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360번 지방도 확·포장 공사는 경기도 추진 사업으로 사업추진 타당성 부족으로 예산배정 우선 순위에서 밀려 장기간 표류 되어왔다. 2018년 8월 착공을 했지만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속도를 내지 못한 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가산면 인근에는 약 1,800여 개의 공장이 있어 360번 지방도를 이용하는 출퇴근 차량만 해도 3만여 대로, 주민들은 2차선의 협소한 도로에 대해 교통체증을 호소하며 상습정체 구간에 대한 확·포장을 강력히 요청해왔다. 김성남 도의원은 지역구 주민들의 현안사항을 위해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투어’를 제안했다. 지난 10월 가산도서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과 경기도의회 곽미숙 대표의원, 윤충식 의원 등 도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성남 도의원은 가산면의 최대 현안 사항인 하송우~마산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28일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수탁 기관으로 선정된 한서중앙병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서중앙병원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2년간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통합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임종석 전문의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서중앙병원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표창 대상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룡 가산면 기업인회장을 비롯한 25명이 도지사 표창을, 이임성 포천시 고문변호사를 비롯한 68명이 포천시장 표창 및 상장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포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뜨거운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28일 시정회의실에서 ‘6군단 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해체된 6군단 내 부지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등 도시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한다. 지난 11월 착수보고회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방향 분석 및 전략 수립, 사업 추진상 저해요소와 해결방안 분석 등을 논의했으며, 중간보고회에서는 6군단 부지 내 융합캠퍼스, R&D단지, 도시형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토지이용구상을 검토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방부와 6군단 부지 활용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6군단 부지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고도제한 등의 규제가 있는 15항공단 이전 문제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며 “연구용역으로 부지 활용방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민·군이 상생하는 복합타운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3년 포천시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도 본예산 기준 포천시의 국·도비 확보액은 3,582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는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고, 국회의원, 도의원 등 지역구 정치인과 합심해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부분에 사용할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한 결과다. 2023년 포천시 국도비 보조금은 전년대비 750억 원(126.5%) 늘어난 3,582억 원이다. 일반적인 국·도비 매칭 외에도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10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특교세, 특조금 등 138억 원 확보해 지역 발전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도 포천시 본예산 세입은 전체 9,597억 원이다. 국도비 보조금 3,582억 원(37.3%), 지방교부세 2,250억 원(23.5%), 지방세 1,735억 원(18%), 교부금 805억 원(8.4%), 세외수입 775억 원(8%) 등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권위와 관행을 내려놓고 정보공유 및 협력, 수시 점검을 통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에도 시민을 위해 견마지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023년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를 궤도에 올리고 본격적인 시정을 구현하는 실질적인 첫해”라며, “시민을 위해 마련한 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시민 모두가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더 큰 포천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포천시는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시정을 펼치고, 시민중심 열린도시를 만든다.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10대 분야 153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올해는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주민참여예산을 확대하고 주민자치 기능을 키운다. 민원안내콜센터를 설치․운영하고, 빠른 허가민원처리와 원스톱 맞춤 행정서비스로 시민의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한다. 인구 유입을 위한 인구종합시책을 추진한다. 인구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가 더 기대되는 포천을 만든다.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려운 서민경제를 지원해 튼튼한 지역경제 기반을 다진다. 포천사랑상품권 발행과 이자 지원을 지속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사업 등을 통해 서민경제를 적극적으로 보살핀다. 포천의 미래를 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7일 고모3리 마을회에서 3백만 원을, NH농협포천시지부에서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고모3리 마을회 전영식 이장은 “마을사업 수익 중 일부를 포천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을주민 모두 함께 뜻을 모았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앞으로 마을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H농협 박윤경 포천시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우리 학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에서는 포천시교육재단에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약 2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과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백영현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고모3리 마을회 및 NH농협 포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더 나은 꿈을 이루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영북면 소재 대유몽베르CC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200만 원 상당의 탄소온열매트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상국 대표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지원에 감사하다.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비시가화지역 난개발에 대한 선제적 대처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포천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수립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외부전문가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 향후 시가화 예상 지역 등 여건에 맞춘 관리 체계화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번 용역은'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및 수립지침 개정에 따라 2024년 1월 27일 이후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 미수립 시 공장 및 제조업소 입지 제한이 불가피하여 이에 대응하고자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및 제조업소에 대한 계획적 개발 유도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민설명회 등 주민 의견 청취와 공감대 형성 과정을 충분히 거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지시하고, 쾌적한 개발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수립 용역은 9월경 시의회 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결정 고시 후 시행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지역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관내에 소재한 경복대학교,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와 3개 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전문교육을 위한 성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쟁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협력·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발전 및 대학의 교육·연구에 대한 협력 ▲평생교육 및 대학생 멘토 등 교육지원사업 추진 ▲상생협력을 위한 행정지원 ▲대학 학교운동부 창단 협력사업 등이다. 김경복 경복대학교 총장은 “관내 3개 대학이 함께 뜻깊은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한뜻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와 3개 대학이 모두 상생발전하길 바란다. 김동익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문턱을 낮추고 앞으로도 포천시와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얼마 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포천시청 역도부 김용호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