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들의 회기 외 첫 공식 모임은 ‘공부’다. 개원 이후 평일 기준으로 둘째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진 이번 모임에서 의원들은 의정활동 전략 수립, 조례안 발의 및 심사, 예산안 심사 방법, 행정사무감사 이해 등의 지식을 습득했다. 지방의회 의원들의 기초․필수 정보를 집중적으로 전달한 이번 교육에는 시의회 입법고문(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이길호 의장은 “세 번째 의원 활동 중인 의장에게도 유익한 내용이 많은 교육이었다”며 “초선 의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등 ‘시민이 바라는 군포시의회 의원 자격 갖추기’에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방향 설정, 제반 지식 검토․분석 등에 유용한 정보를 배우는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제9대 의회 전반기 중 정기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의회 수준을 지속해서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제261회 임시회를 개최해 행정사무감사 일정 확정, 시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7월 1일 출범한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제260회 임시회를 개최해 전반기에 기관을 대표할 의장으로 이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부의장에는 신경원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으로 선출된 이길호 의원은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유한양행 부지 개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원도심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등 의회가 시와 협력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할 과업이 많다”며 “견제와 협치를 합리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의정활동 판단의 기준을 ‘시민에게 가장 유용한 정책 선택’으로 두고, 성실하고 겸손하며 진실하게 일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한 시민이 동행해 주신다면 의회 운영이 성공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은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제9대 군포시의회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제261회 임시회를 개최해 오는 9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일정 확정, 시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 및 기타 안건 처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출범 초기 시의원들은 민선 8기 군포시 집행부의 공약 사항, 민선 7기 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18년 7월 1일 출범 이후 4년 동안 조례안 345건, 예산․결산안 40건 등 총 787건의 의안을 처리한 제8대 군포시의회가 28일 폐원식을 개최해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제8대 군포시의회 의원 9명은 조례 및 규칙 100건을 의원입법으로 제․개정하는 등 매월 평균 2.17건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행복나눔봉사단’을 운영하며 13회에 걸쳐 환경정화와 도시락 배달 등의 대민봉사를 펼쳤고,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24회의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의 질을 높이려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 활성화, 월 1회 이상 의원 교육, 윤리 규정 강화, 의원 평가 등 여러 정책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고자 노력하면서 8대 의회 의원들은 함께 성장해 왔다”고 말했다. 또 성 의장은 “시의원들이 시민의 감시를 자발적으로 받아들이고, 제도적으로 활성화하는 길을 보장한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지원’은 자랑하고 싶은 성과”라며 “제9대 의회가 의정모니터단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에게 더 인정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이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7월 1일부터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할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의정활동 개시를 위한 제반 지식 습득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 개최될 3차례의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의가 이뤄질 2차례의 정례회에 관한 필요 정보 확인․정리 작업에 집중하는 중이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지난 22일 ‘제9대 군포시의회 당선자 의정설명회’를 개최해 시의회의 일반현황과 2022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의회 관계자는 “제9대 의회는 개원 이후 새로 출범할 민선 8기 중요 사업 추진 계획을 확인하고, 9월 개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 준비 및 관련 현장․시설 점검 등 바쁜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의정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제9대 시의회 개원에 맞춰 행정기관 지위에 맞게 누리집 주소(도메인)를 변경(신규 gunpocouncil.go.kr←기존 gunpocouncil.or.kr)하고, 회의록 검색 및 의정활동 공개 기능을 강화한 전면 개편 사업을 시작했다. 시의회의 계획에 의하면 누리집 개편 사업은 연말까지 진행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의회가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행복 돌봄에 기여하기 위해 아시아의창어린이집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2005년 11월 개원한 아시아의창어린이집은 지역 내 이민자 가정을 보호하고, 이주 어린이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가정어린이집 형태인 이곳에서 이주 어린이들은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한국의 놀이와 언어, 군포의 생활과 문화 등을 습득한다. 17일 이곳을 찾은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장과 장경민 부의장은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 성복임 의장은 “시의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아시아의창어린이집 원아들의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8대 의회 의원으로서 임기 말까지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일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차고, 이런 기회를 주신 시민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교육정책연구회는 오늘 3일 “경기도교육청 학교 평화통일 교육 방향 정립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정치법학연구소 류홍채 교수로부터 지난 중간보고 이후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평화·통일교육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세미나 개최 결과를 보고받고, 이를 통해 분석한 경기도 학교 평화·통일 교육 문제점 및 한계에 대하여 보고받았다. 연구진은 통일교육 시간에 대하여 교사는 어느 정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학생들은 적은 시간의 교육의 받고 있다고 응답하여 통일교육 시간에 대해서는 교사와 학생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일교육의 방법은 교사와 학생 모두 강의·설명식 및 동영상 시청의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현장견학 및 실습을 통한 교육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응답하였다고 조사 결과를 보고하였다. 이어서, 지난 전문가세미나 시 발제자 및 자문위원들은 정부의 이념에 따른 교육의 일관성 문제와 주입식 교육,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교육논리의 딜레마, 학부모·시민단체 민원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모니터단은 의회와 시민의 상호 신뢰 관계를 강화하는 매개체이며, 의원들의 활동을 격려해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게 하는 촉매라고 생각한다.” 군포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모니터단이 지난 27일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모니터 활동의 기능과 목적을 재차 정의하며 더 유의미한 상호보완적 관계 구축을 다짐했다. 제8대 군포시의회의 후반기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의정모니터단은 “활동 이후 의정에 대한 오해나 편견을 해소하고, 시정에 대한 지식이 많아졌다”라며 “앞으로도 모니터단과 의원 모두 더 열심히 활약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의정모니터단은 모니터 기간 내에 보편적으로 정책 분석과 질의가 활발했던 이견행․이우천 의원에게 ‘시민의 목소리 대변에 충실했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의정모니터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들로 구성돼 2021년 3월 출범했으며, 4개 팀으로 나눠 의정활동을 평가해왔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 시민의 의회 활동 견제 및 평가의 제도화를 위해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되고, 의정모니터단이 구성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의회 제8대 의원 9명이 2018년 7월부터 이달 초까지 제·개정한 조례 및 규칙이 100건에 달한다. 매월 평균 2.17건의 의원입법 활동을 펼친 것이다. 같은 기간에 군포시의회는 시장 발의 자치법규 261건과 기타 안건(동의안 및 계획안 등) 154건을 심의하고, 4회의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해 시의 주요 정책사업을 점검․보완함으로써 도시 발전에 기여했다. 더불어 8대 의회는 본예산 4회와 추경 15회의 심의를 통해 총 규모 3조2천억원 상당의 예산안을 확정하고, 매년 결산심사를 진행해 시민의 뜻대로 예산이 집행됐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동시에 부적정·낭비 사례 방지 기능도 수행했다. 성복임 의장은 “소통, 공감, 윤리, 공정을 핵심 방침으로 운영한 8대 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했다”며 “도시를 바꾸는 실천과 변화의 의정활동을 가능하게 해 준 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군포시의회는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른 첫 의회직 임명, 경기도 최초로 정책지원관(사회복지, 시설 분야 각 1명) 임용, 자정 기능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의원 징계 규정 신설․강화) 국회 건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의회는 11일 군포시의 2021회계연도 결산을 위한 검사위원 6명을 위촉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결산검사위원의 수는 예년보다 2명 증원됐다. 시의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낭비나 부적정 집행 내용은 없는지 등을 점검한 후 유사 사례 방지를 권고하는 결산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성복임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으로 조성된 예산의 집행 적정성을 더 철저히 검증하기 위한 변화”라며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 이후 관련 자체 조례를 개정해 결산검사 제도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원 2명(이길호․이희재 의원), 의회와 군포시장 동수 추천 민간 전문가 4명(세무사 2명, 공인회계사 2명)으로 구성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13일부터 20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길호 대표위원은 “결산은 전년도 예산의 쓰임새를 확인하는 일인 동시에 다음 해 예산 편성․집행의 지침을 새로 정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결산검사위원이 증원된 만큼 더욱 꼼꼼한 작업이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결삼검사위원의 대표위원은 시의원 중에서 선출하게 돼 있으며, 검사 대상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59회 임시회에서 시의 제2회 추경안을 심의, 군포시의 재난지원금 재원 91억7천만원을 포함해 약 400억원을 승인했다. 이로써 시는 자체 예산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보육시설, 운수종사자, 전문예술인, 프리랜서 등에게 30만원에서 150만원 범위 내(대상 및 조건에 따라 차등 지원)의 금액을 차질 없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시의회는 추경 심의 과정에서 시의 탄소중립 사업이 적극적으로 시행돼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이우천 의원은 “탄소포인트제 예산이 점차 증가하는 만큼 시민 참여 권장 홍보와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협력도 더 적극적으로 시행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 후 “공공시설 옥상이나 지붕에 태양광 시설도 꾸준히 증설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 이견행 의원은 “시가 탄소중립 달성을 공언했으니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공공・민간 태양광 보급사업 같은 다양한 정책사업을 위해 관련 예산 확보에 더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환경과의 업무 능동성과 다른 부서와의 협치 활성화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개최된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시의회는 32건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