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의회는 6일 오산시 농아인협회 지회장님을 제274회 오산시의회(임시회)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 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명예 의장실』을 운영한다. 위촉패를 받은 김미옥 명예의장은 인사말을 통해“바쁜 의정활동 중에 명예의장으로 위촉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하고, 장애인단체의 대변인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 또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길용 의장은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활발한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장애인단체와의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면서 장애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으며, 보다 나은 장애인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고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명예 의장직은 의회 의정활동에 관심있는 오산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선정 방법으로 공개모집 또는 추천 등을 통하며, 매 임시회(정례회) 제1차 본회의 날 위촉한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내달 1일부터 내삼미동에 소재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오산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로부터 소중한 일상 회복 및 재난 안전관리 내실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전 공무원이 먼저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받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시민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오산시 전 직원은 1,163명(현원 공무원 839명, 시간선택제 104명, 청원경찰 24명, 기간제 196명)으로 이번 2월부터 5월까지 1차 교육을 받는다. 1차 교육 미이수자는 9월부터 2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오산시는 이미 지난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유치원 48개소와 함께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 공직자가 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안전사고 뿐 아니라 모든 재난에 대비하여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배울수록 더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VR,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지난 27일 오산시 웨딩의 전당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조용호 도의원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봉사로 헌신해온 유공 회원들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장학금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조합 회원들은 최근 한파와 난방비 폭탄으로 힘들어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오산시 자동차 안전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힘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많은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평소 오산천 정화활동,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경기 오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실천계획 이행을 위한 ‘공약사업 실천 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문제점 및 개선안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국·소별로 공약사업 실천계획 등을 보고하며, 사업추진 방향·계획에 대한 분석 및 토론, 향후 계획 등에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 분기별 추진실적을 점검해 차질없이 공약사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민선8기 오산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의 시정 구호 아래 소통, 혁신, 통합을 핵심가치로 정했다.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의 4대 시정방침을 바탕으로 총 80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5대 핵심공약으로 선정된 ▲세교3지구 재지정 추진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조기착공 추진 ▲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및 남촌동 복합청사 건축 ▲도시철도(트램)조기 착공·오산역 KTX정차 및 GTX-C노선 연장 ▲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제10대 임원(경기도 대표)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글로벌 유네스코 활동 영상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 진흥 기본계획 발표 공유 ▲성원보고 ▲회계감사 보고 ▲의결(2022년 사업결산, 2023년 사업계획 승인, 제11대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각 평생학습도시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 사업, 관련 기관과의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각종 연수와 홍보, 연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8월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로 취임 후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평생학습 실무자 간담회 개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수상 등 더 나은 평생학습도시 성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계선 씨(남, 59세)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2014년부터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위원장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2019년부터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적극적인 활동하며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 씨는 2018년 오산로컬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역의 영세 소농가의 판로개척과 유기농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지역사회에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설계해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기부를 생활화하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하여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등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 매년 상반기 감자 파종 및 수확, 김장배추 경작을 통해 무상으로 어려운 가정에 기부하여 지역 내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계선 대표는 “평소 불우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마음을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박홍률 목포시장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진도를 방문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모교가 있는 목포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는데 이에 대한 화답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시장은 고령화 등 우리가 겪고 있는 지방 소멸의 시대에 재원 확충을 통한 다양한 주민 복리사업에 활용하고, 답례품으로 지정된 지방 특산물의 소비를 확대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제도인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20일 현재 오산시에는 24명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한 상태이다. 양 시장은 함께 “올해 첫 시행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주민복리사업 확충에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초과액의 16.5%에 해당하는 세액 공제를 받고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해당 기부금을 보건복지·문화예술·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가장동에 소재한 비카코리아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오산시에 성금 500만원을 20일 기탁했다. 비카코리아(주)는 독일의 글로벌 기업 ‘WIKA’그룹의 한국지사로 정밀기기 및 과학기기 도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날 이덕우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 속에 생계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오늘 작게나마 기탁한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비카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마음은 우리 이웃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로 작용할 것이고, 오산시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국지도 82호선과 지방도 314호선이 교차하는 벌음교차로 구간이 지난 19일부터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그간 정남산업단지 및 인근 사업장 출⋅퇴근 시간대 국지도82호선과 (구)지방도314호선의 악명 높은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남부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임시 개통구간을 통해 직진할 수 있게 돼 정남산업단지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올해 6월 전면 개통 전까지 극심한 교통혼잡구간인 벌음 교차로 일대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치는 오산시, 화성시, 오산경찰서, 경기도 및 정남산업단지주식회사가 다각도로 시행방안을 협의해 우선 임시개통하게 됐으며, 임시개통임에도 오는 6월 전면 개통을 염두에 둬 올해 두 차례 사전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근지자체를 연결하는 도로확장 공사를 조속히 추진하여 교통 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여건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길용 오산시의회장이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기적인 경기침체속에서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대목을 맞은 시장 상인들의 모습에서 오랜만에 활기를 느낀다”고 밝혔다. 성길용 오산시의회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명절이라 전통시장의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치솟는 물가도 알아보느라 온누리상품권으로 이것저것 먹거리를 샀다”고 언급했다. 성길용 의회장은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서민 주머니 사정은 좋지않지만 설에는 희망을 품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냄새 가득한 오산오색시장에서 설맞이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도 있으니 많이 이용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