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봄철 산나물 채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4월 14일 노부부가 상관면 용암리 인근산으로 고사리 채취를 위해 같이 왔다가 아내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5월 4일에는 남원시 수지면 인근산에서 고사리 채취 중 추락하여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사고 모두 소방의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구조 됐지만 산나물을 채취하다가 길을 잃는 등의 사고가 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고사리, 미나리, 버섯 등을 채취하다가 발생한 사고는 봄철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는데, 특히 봄철인 4월과 5월에 고사리와 미나리를 채취하던 중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사리 채취를 위해 산에 오르는 경우에는 바닥만 보고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자칫 고사리를 찾아 산을 오르다 보면 한순간에 등산로와 다른 길로 이동하여 길을 잃는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관련사고 발생에 따라 각 소방서에 주의보를 발령함과 동시에 안전사고 경각심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30일 ‘아침운동 신명나게(아신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주북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아침운동을 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 중 하나인 ‘아신나’를 4월부터 도내 20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신나는 아침 체육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1교시 시작 전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활기차고 신나게 하루를 시작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전주북초는 ‘부지RUN’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아침 8시30분부터 20분 동안 아신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운동장에서는 전교생 누구나 걷기&달리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육관에서는 신청 학생들이 뉴스포츠(넷볼)·피구·건강줄넘기를 한다. 서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걷고 달리기를 하면서 아침운동의 긍정적인 면을 학생들에게 설명했고, 체육관에서는 뉴스포츠(넷볼)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학생들의 아침운동이 끝난 뒤에는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안 및 전북교육에 바라는 점을 청취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본관 앞에서 관내 소방서와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완주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는 본부분대, 소수방분대, 방호분대, 복구분대, 의료구호분대 총 5분대, 10반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소방 훈련 당시, 본부분대의 통제 아래, 비상상황 대피 훈련, 초기 화재진화 훈련 및 환자 후송 ㆍ응급조치가 진행됐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에 참여한 완주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원들은 사전 교육 및 모의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시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본인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했으며, 소방훈련 당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적으로 각종 소방 설비를 사용해보는 등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소방안전관리자인 행정지원과장은 훈련에 적극 참여한 자위소방대와 완주소방서 대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난희 완주교육장은 “실제 화재 발생시 빠른 대처로 소중한 목숨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이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한울타리유치원은 중심 유치원 1개원과 협력 유치원 2~3개 원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등을 공동 운영한다. 출생아 수 급감에 따른 유치원 충원율 하락 및 소인수 학급 증가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면서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수요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게 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의 취지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4개팀 13개 유치원에 총 1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된 예산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내·외부 환경 조성 및 리모델링, 시설비, 운영비, 인건비로 활용된다.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통학차량 지원, 특색있는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거점유치원 및 협력유치원 간 시설 및 프로그램 공동 활용 등으로도 사용된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전날 13개 유치원 담당교사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컨벤션홀에서‘한울타리유치원 시범운영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n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행사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학생 1,000명 이상이 참여하거나 전시장 부스를 10개 이상 설치하는 행사는 사전 안전점검 의무대상이며, 교육감이나 기관에서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행사도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관리부서는 행사 개최 1~2일 전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분야별 점검을 진행하고,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은 주최 부서를 통해 신속하게 보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 연락망·안전요원 역할 및 교육 등 관리 분야, 전기·소방·방송·가스·무대 구조물 등 시설 분야, 행사장 주변 교통 및 밀집 인파 사고 위험 요소 등 교통·질서 분야, 응급상황 구조·위험물·피난대피로 확보 등 구급·소방 분야이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행사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 점검 및 안전관리 지침 마련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방지하고자 한다”면서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더 철저하고 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숲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대아수목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숲에서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4개 프로그램(▲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우리가족 문패 만들기 ▲나무 비즈 팔찌 만들기 ▲마리모 키우기)으로 운영되며, 코너별로 10명씩 매일 4회(오전10시, 오후1시, 2시30분, 4시), 160명씩 3일간 총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이며, 프로그램 예약은 전화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대아수목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대아수목원은 숲에서 살아가는 나무나 야생화 등의 다양한 생물의 이야기, 숲에 얽힌 역사 등을 알려주는 ‘숲해설’ 프로그램도 연휴 기간에 무료로 운영하며, 예약은 대아수목원 누리집을 통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송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아이들이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놀이체험실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영유아의 발달과 흥미에 적합한 놀이공간인 ‘그린나래 놀이체험실’을 5월 18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나래 놀이체험실’은 숲속 마을 테마로 구성돼 아이들이 시각적으로 가장 편안해하고, 감정의 균형을 잘 잡으며 선명한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이다. ‘그린나래’라는 이름은 아이들이 꿈의 날개를 그리고, 펼쳐 낼 수 있기를 염원하는 희망을 담아 지어졌다. 그린나래는 도내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6개월 ~ 3세(2020년생) 영유아와 보호자 및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1일 3회(▲1회차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2회차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3회차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개방되며, 오전은 단체(화~금요일), 오후는 개인(화~토요일)으로 나눠 운영된다. 또한,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놀이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지며 요리, 촉감, 체육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꾸려질 예정이다. &nbs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향상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1,740세대 규모의 에너지 홈닥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 홈닥터’는 선정된 전문업체가 신청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일러 점검 및 수리 ▲노후 부품 교체 ▲청관제 투입 등을 추진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2,624세대에 20억여 원을 지원했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로 등유, 연탄사용 난방시설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를 희망하는 세대에게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신청은 5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시군마다 신청 시기나 지원 시기가 달라 해당 시군에 문의해 자세한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된 시군은 사업종료까지 전문업체가 가정방문을 통해 보일러를 점검하고, 부품을 교환하거나 수리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신청 세대의 난방시설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전북의 수출실적을 견인할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에 도내 중소기업 4개사가 선정돼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5단계로 구성된 성장사다리는 전북자치도가 1단계 돋움기업, 2단계 도약기업, 3단계 선도기업을 주관하고, 중기부가 4단계 스타기업, 5단계 글로벌 강소기업을 주관해 육성‧지원하는 체계이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는 기존 선정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각각이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통합한 제도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중기부는 2월 14일부터 지난해 수출액이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및 발표심사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수출지원협의회 심사·의결을 통해 4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4개사는 ▲혜성씨앤씨(주)(대표 송영빈), ▲(유)비알엠(대표 정지윤), ▲(주)대두식품(대표 조성용), ▲주식회사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