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이번 달 22일부터 ‘우리아이 마음알기’부모 교육을 신장・미사・감일・위례 4개 권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 아동・청소년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격월로 진행 하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시는 부모들의 관심이 많은 △미디어 중독 △ADHD △훈육방법 △청소년 자녀와의 소통 △예비 1학년 자녀의 기질파악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청한다. 미사보건센터는 오는 3월 22일에‘청소년 뇌 발달과 미디어 중독의 영향’강연이, 이어 5월 3일에는‘산만한 우리아이, ADHD인가요?’를 주요 내용으로 강연에 나선다. 세 번째로 7월 19일에는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서‘우리아이에게 훈육이 통(通)하려면’ 이라는 내용으로 강연이 9월 3일 하남시신장도서관에서 ‘청소년 자녀와의 슬기로운 의사소통’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1월 6일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서‘내일부터 1학년! TCI로 우리 아이 이해하기’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친다. 수강신청은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를 통해 교육 한달 전 신청 가능하며, 3월 교육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3~5월을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새싹이 땅 밖으로 움트는 봄은 역설적으로 자살률이 높아지는‘자살 고위험 시기’이다. 봄철 우울증 환자와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을‘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하며, 봄철 증가하는 일조량으로 호르몬 불균형, 불면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 졸업과 구직시기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한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임대아파트 단지 외 지역사회 기관 등을 통해 자살예방상담 전화를 알리고, 생활 속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도움기관 정보를 현수막과 포스터 등을 게시하여 시민의 정신건강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하남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2024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정신건강 상담 및 자살시도 위기개입,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하남시민의 행복한 일상, 건강한 마음으로 매 순간을 채워갈 수 있도록 곁에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하남시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KOVACA가 후원하는 가상현실 실감콘첸츠 상상누림터 운영에 선정되어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나 체험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상상누림터'는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신기술융합 콘텐츠로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교육, 놀이, 관광, 스포츠 등을 직접 경험 및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작 됐으며, 하남시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도 참여를 확대해 장애인인식 개선의 폭을 넓히고 있다. 2월 한달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상상누림터에는 청뜰어린이집 및 사랑몬테소리어린이집, 위키즈어린이집 등 8곳 이상의 어린이집 약 200여명이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상상누림터의 예약 방법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성인평생교육지원팀으로 전화예약이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가족, 개인단위 이용인들의 편의를 위해 네이버플레이스를 통한 예약서비스를 받고자 진행중에 있다. 민복기 관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지향적 스마트복지 사업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는 모든 이용인들이 직접 ICT기술을 활용한 실감형콘텐츠 체험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11일 하남시와의 협약에 의해 법인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금인‘하남시 제휴카드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2023년 하남시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은 총 1억 1,449만원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적립한 제휴카드 기금총액은 약 8억7,617만원이다. 하남시청과 농협은행은 업무제휴를 맺고 하남시 법인카드, 복지카드, 장학카드 및 보조금카드 등의 이용액에 0.1% ~ 1.0%를 적립하여 매년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시민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면서 “농협은행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 한다”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시청, 하남교육재단과 『지역 맞춤형 진로 체험 활성화를 위한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협약식』을 3월 8일 하남시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 하남교육재단이 하남시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교육재단이 진로체험지원센터로서 실무역할을 담당하여 지역 내 진로 교육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고, 방문 진로상담·진로 체험처 안내·학부모 진로 코치 연수 및 체험처 담당자 연수 등 다양한 지역 맞춤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학업의 동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하남시, 하남교육재단과의 협약이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체험을 위해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오는 22일까지 2024년 스타필드 하남 ‘작은 미술관’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작은 미술관’은 하남문화재단과 스타필드 하남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전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는 사업이다. 예술인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스타필드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 작품을 전시하며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전시 공간 확장 및 전시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 기업으로서도 고객을 위한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좋은 협업 사례 중 하나다.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 지하 1층에 있는 작은 미술관은 365일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전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더 확장된 공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시각예술 전 분야로, 공고일 현재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 또는 단체이다. 선정된 작가 및 단체는 전시 공간과 문화예술공유 플랫폼 내 홍보를 지원받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가 미사보건센터에서 장애인의 근감소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뇌병변, 지체, 비사용증후군 장애인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감소증이란 단백질 섭취 저하, 운동 부족 등과 같은 이유로 근육량, 근력, 근육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낙상, 골절, 대사질환 등의 위험성을 증가시켜 삶의 질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상대적으로 신체활동이 적은 장애인에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사보건센터 재활운동실에서 운영하는 근감소증 예방 프로그램은 ▲바디스파이더 ▲‘스모비, 뇌건강 끌어올려~!’로 상반기(4~6월)에는 그룹별 주 1회, 총 12회 실시한다. ‘바디스파이더’는 고무 로프 탄성을 이용한 관절 및 근육 강화, 전신 재활 운동으로 휠체어를 탄 채로도 가능해 하지 근력이 약해 일어설 수 없는 장애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스모비, 뇌건강 끌어올려~!’는 스모비의 진동을 이용한 뇌 활성화 유산소 운동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프로그램 전·후 근감소증 평가 시스템(체성분, 낙상위험, 악력검사)을 통해 건강 상태를 비교 측정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3월 6일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경섭 청년분과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개회사(여인철 협의회장) ▲인사(이현재 하남시장) ▲제4회 국무회의 대통령 모두발언 영상 시청 ▲2023년 4분기 통일의견수렴결과 설명 ▲주제설명 영상 시청(주제: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 ▲참석자 전원 자유토론 ▲분과위원회 발표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발표 및 논의 ▲협의회 자체안건 논의 ▲폐회 및 기념촬영 등 의 순으로 진행했다. 여인철 협의회장은 “2024년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들 모두 성취하는 한 해 이루시길 기원한다.” 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사회 통합을 위해 하남시협의회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민주평통의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한국을 방문한 미국 아칸소州 (주지사 Sarah Huckabee Sanders) 경제사절단과 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양 지역 산업교류 확대 등 경제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칸소州 주지사는 전 트럼프 대통령의 수석대변인을 지냈으며, 첫 여성이자 최연소 주지사로 미국 정치 역사상 최초 부녀주지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날 만남은 리틀록市(아칸소州 소재)의 자매도시인 하남시와 州 차원에서 경제·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칸소州 측의 선제안에 따라 추진됐으며, 8일 새벽 한국으로 입국한 후 첫 공식행사로 잡을 만큼 하남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하남시 IR 자료 시청, 양 기관 간 경제·비즈니스 확대 방안 논의, MOU 체결 순으로 진행됐고, 양 기관은 문화협력, 경제 및 비즈니스의 활발한 교류와 직원 상호 파견 근무 등 인적교류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도 서로 공감했다. 또한, ‘하남시-아칸소州 간의 경제협력’ 약정으로 양 지역 간 무역·투자, 농업 분야 등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가 추진해 온 ‘꼬꼬복과 함께하는 하남시 공직자 희망나눔 상자’ 사업이 지역 내 위기가구 100가구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나눔상자’는 공직자 100명이 참여해 생필품 등을 담은 나눔상자를 자유롭게 제작해 전달하는 것으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직자들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문화에 적극 참여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 희망나눔상자를 전달받은 한 이웃은 “하남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겨울철 쓸쓸했던 마음을 녹여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 12월부터 취약계층 집중발굴·지원을 위한 ‘테마기획-꼬꼬복’(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을 추진해 ▲고시원 거주 위기가구 발굴 ▲장기요양(재가)기관 및 복지용구 판매·대여점 복지 사각지대 홍보 교육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찾아가는 꼬꼬복 부스 운영 등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활동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