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8일 은퇴 이후 카페창업이나 재취업에 관심이 높은 신중년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커피머신관리사 2급 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커피머신관리사 교육은 다소 생소한 분야이나 카페 필수 장비인 커피머신 청소와 관리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인기 교육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교육은 6주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커피추출방법과 더불어 커피머신 구성과 분해, 청소, 조립방법을 배우고 기기 고장시 해결방법과 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 향상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교육으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 전원은 해당 과정을 수료하고 오는 14일에 커피머신관리사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교육생 허○○씨는“바리스타 과정을 배우면서 커피머신 조작법에 관심을 갖게 되어 지원했는데 이론과 실습을 함께 하니 이해가 쉽고 기계에 대한 두려움보다 자신감이 생겼다. 향후 커피머신관리사 1급 전문가 과정까지 꼭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을 이끈 한국바리스타스쿨 경기지부 김나연 강사는“커피머신 부품과 조립방법을 다루는 과정이라 쉽지 않았을텐데 교육생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사망자 또는 조상의 토지소유현황을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재산조회 서비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도 상반기 4천244명이 본 서비스를 신청해 이 중 1천135명이 3천553필지의 토지소유현황을 확인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조상 땅 찾기’는 부모 등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재산관리를 소홀히 해 상속재산의 여부를 알 수 없을 경우 신청하는 무료 서비스다. 본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서 사망신고를 할 때 사망자 등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로 신청할 수 있다. 상속인 기준 신청인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자는 장자 또는 호주 승계자,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이다. 신청인은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을 갖춰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 및 위임자와 대리인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부천시는 상속인의 재산확인 외에도 파산선고와 관련한 신청자와 그 가족의 재산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조상땅 찾아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8일 오후 7시, 부천시청 내 어울마당에서 개막식을 갖고 1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개막식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포영화 시리즈 '여고괴담'을 테마로 한 공연 형식으로 치렀다. 공연 무대에 장덕천 BIFAN 명예조직위원장과 정지영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이 부천영화여고의 교사로 등장하고 배우 이설·김소혜·리우진 등이 학생으로 출연해 주목을 끌었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김태용·민규동 감독이 연출했고, 김규리가 모교인 부천영화여고에 부임한 교사로서 영화축제 소개하는 사회를 맡았다. '여고괴담' 시리즈 제작가 고(故) 이춘연 씨네2000 대표가 영상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영화 '스윙키즈'의 탭댄스 안무를 맡았던 요노컴퍼니가 오프닝 공연을 했고, 가수 선우정아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막식에는 80여 명의 최소화한 인사가 참석했다. 국회의원 설훈·김경협·서영석, 경기도의원 염종현·이진현·이혜원,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윤병권 부의장·김상용 의회운영위원장·송혜숙 재정문화위원장, 정하영(김포)·서철모(화성)·윤화섭(안산) 시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오정경찰서는 주민 교통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상습정체 구간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여 부천시 일대 출·퇴근길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촌교삼거리∼공영주차장삼거리 구간은 평소 출·퇴근시 좌회전 차량 집중으로 직진차로를 침범하여 정체가 발생하였으나, 박촌교삼거리는 좌회전차로 2개 추가 확보, 공영주차장삼거리는 좌회전대기공간을 증가(100→200m)시켜, 신호시간을 최적화시켰다. 그리고 산업길사거리는 퇴근시 부천IC 인천방향 진입시 유턴차량과 시내버스 간 상층으로 상습정체가 발생하였으나, 버스정류장을 10m 앞으로 이전시켜 정체 일부를 감소시켰다. 또한, 고강지하차도사거리 유턴차선의 경우 유턴 차량이 거의 없어 비효율적인 차로운영으로 직진차로내 끼어들기로 인해 정체가 심하였는데, 유턴차로·안전지대를 조정하고, 직진차로를 2개에서 3개로 추가 확보(좌회전 2차로 유지)하여 합리적인 소통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부천오정서 관계자는 교통체증구간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선을 통해 부천시 일대 교통체증 해소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보양식을 포함한 건강Kit를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The 건강한 하루’를 진행했다.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에서 기획한 ‘The 건강한 하루’ 프로젝트는 무더위와 장마, 코로나19 등으로 하루하루 힘겹게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 취약가구를 응원하기 위해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직접 여름나기 용품과 보양식을 전달하는 자선행사로,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7회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 준비한 건강Kit에는 보양식과 더불어 열악한 주거 환경에 따른 해충퇴치를 위한 살충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등으로 구성, 이를 장바구니에 담아 초복(7월 11일)을 전후하여 총 230가구에 전달한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부천성모 치캉스’라는 이름으로 부천 관내 그룹홈 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 대상 복맞이 치킨나눔을 7월중 시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과제의 수행에 관하여 대행주관기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기획기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주관연구개발기관 와우커뮤니케이션(대표 박흥순)은 7월 5일에 관련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협약서에 전자서명을 마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제외하고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총장과 와우커뮤니케이션 박흥순대표가 참석하였다. 이번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과제에는 전국에서 100여개 팀이 출전하여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10개팀이 최종 선발되었다. 서울신학대학교와 와우커뮤니케이션 컨소시엄은 “소상공인을 위한 포스 기반 마케팅 분석 솔루션 구축”이라는 과제로 선정되었다. 본 연구과제에는 서울신학대학교 미래인재개발센터 이형주교수 등 3명의 산학협력교수가 참여하였다. 본 연구과제에서 서울신학대학교는 정부자금 1,450만원을 지원받는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성남남한산성시장과 부천역곡상상시장 소상공인의 요구사항을 수집 및 분석하여 맞춤형 기술을 기획하게 된다. 황덕형총장은 “우리 대학 산학협력교수와 IT 전문기업이 협력하여 정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1년 7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78회 정기연주회 '보헤미안의 시'를 개최한다. 지난 6월에 있었던 장윤성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 이후 갖는 첫 정기연주회이다. 지휘는 장윤성 상임지휘자가 맡았다. 이번 연주회에선 체코슬로바키아 출신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작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반다' 서곡,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7번이 바로 그 프로그램이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협연한다. 오페라 '반다' 서곡은 드보르자크 특유의 전원성과 경쾌한 리듬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드보르자크의 오페라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낯설 수 있으나, 장윤성 지휘자는 심포니를 교향곡 제7번으로 결정하자마자 이 곡을 연주회 서두에 매치하였다. 그만큼 드보르자크의 음악어법과 상징성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뛰어난 완성도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에 꼽히는 명작이다. 작품 전반에 낭만적인 정서가 흐르고 있으며, 솔리스트의 바이올린 독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8일 저녁 7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막식을 연다. 18일까지 11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개막식의 전 과정은 BIFA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제25회 BIFAN은 배우 김규리의 사회로 문을 연다. 개막식에는 장덕천 명예조직위원장과 정지영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 심사위원·조직·후원위원을 비롯해 국내 국제 영화제 이사장·위원장과 영화인 등이 참석한다. 엄중하고 철저한 방역 아래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여고괴담'을 테마로 한 공연 형식으로 엮는다. 고(故)이춘연 씨네2000 대표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마련한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1999)로 데뷔한 김태용·민규동 감독이 연출을 맡아 그 의미를 더한다. 오프닝 공연은 영화 '스윙키즈'(2018)의 탭댄스 안무를 맡았던 요노컴퍼니가 맡는다. 이 외에 영화 '허스토리'(2018)의 이설, '윤희에게'(2019)의 김소혜, tvN 드라마 '빈센조'의 리우진이 등장해 무대를 특별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가수 선우정아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개막식 이후에는 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융합형 통합돌봄 모형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의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전문가, 융합형 모델 연구진, 건강보험공단,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과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 시 추진부서가 솔루션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은 ▲돌봄 대상자에 대한 통합적 접근 ▲병원 퇴원 대상자의 건강의료 서비스 연계전략 ▲조직 내 상호 협력관계 진단 및 점검 ▲지역케어회의 운영현황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민병재 통합돌봄과장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지속 가능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가 분들의 적극적인 질의와 제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는 “기존 노인 중심의 사업에서 장애인, 정신질환자를 포함한 융합형 사업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존의 추진사업을 점검, 활성화하고 필요한 신규 사업 기획이 필요하다”며 “융합형 사업의 추진방안에 대해 지역, 전문가 등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문화개선 초등학생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음식문화개선 초등학생 웹툰 공모전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하며, 부천시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음식문화개선’과 관련된 내용으로 음식을 남기거나 버리지 않기,먹을 만큼만 덜어먹기, 학교·가정·음식점 등에서 볼 수 있는 건강한 음식문화 또는 잘못된 음식문화 개선내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규격은 15컷 이내의 웹툰 완결본으로, 본인이 창작한 1인 1개 작품으로만 응모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8월 31일까지 부천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마감일 18:00까지) 또는 우편(마감일 소인 유효),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웹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30만원) ▲최우수(2명, 20만원) ▲우수(3명, 10만원) ▲장려(4명, 5만원) ▲입상(5명, 3만원) 등 총 1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문화상품권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