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AI·VR면접체험관’을 오는 7월 12일부터 송내역 1층 부천일자리카페에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녹화된 본인의 면접영상을 표정, 음성까지 분석하여 피드백을 해주는 AI체험과,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상황과 동일한 면접을 실시하는 VR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변화하는 채용트랜드에 대응하고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여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부천 거주 만19~39세 구직자 누구나 전화 및 온라인 신청을 통해 사전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차당 50분간 진행되며 1일 총 6차례 운영한다. 또한, 부천일자리카페에는 상설면접장도 마련되어 있어 구인업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면 및 화상면접까지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구직활동으로 지쳐있는 청년들이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취업타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훈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자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시책을 개발하여 일자리가 든든한 부천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 의원연구 단체인 열린 광장(대표 박명혜)과 통합예술나눔터(이사장 박영대, 이하 통예나)가 주관·주최하고 레드나인커뮤니케이션이 후원하는 「제2회 통합예술 비대면 토론회」가 지난 6일(화) 오후 2시 부천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통예나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토론회 사회는 이정현 통예나 상임이사, 인사말은 열린광장대표 박명혜 의원, 축사는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이 참여했다. 수어 통역은 홍은주 수어 통역사가 진행했다. 비대면토론회로 진행되었지만, 「열린광장」 소속 부천시의원과 장애인복지과 윤하영 과장, 문화예술과 김동익 과장 등 관련 공무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애인 문화예술 전문가의 제언을 듣고, 관련 제도 정책 거버넌스 현황을 바탕으로 공론화가 필요한 정책 과제와 함께 장애인 문화예술 현장을 중심으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접속한 비대면 토론회 참여자는 유튜브 채팅을 통해 의견과 질문을 올리고, 토론 마무리 시간에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 제1 발제는 이소원 가톨릭대학교 박사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의 의미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소원 박사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은정)은 지난 5일 고강동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및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에 대해 부천시와 합동으로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경기남부경찰청의 주요시책으로 지역주민, 지자체와 경찰 전 기능이 함께 순찰활동을 함으로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중심시책이다. 이번 합동순찰은 부천오정경찰서장과 부천시 365안전센터, 도시재생과, 성곡동 생활안전과 등 경찰서, 부천시청 15명과 경찰발전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시민 15명 등 총 30명이 참석하였으며, 민·관·경이 합동하여 범죄취약요소 및 방범시설물 점검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요소를 발굴하는데 주목적을 두었다. 특히 함께 조도가 취약한 고강동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을 순찰하며, 보안등 정상작동 여부, 쏠라표지병 및 신고표지판 등을 점검하였고, 부천시 담당자들과 실시간으로 보완할 점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으며, 주변 지역의 범죄 취약요소를 파악하는 등 맞춤형 치안 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또한 12월에 예정인 수주도서관 개관에 대비하여, 365안전센터 안전점검팀과 함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만화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2021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만화로 만드는 나만의 세상' 교육생을 7월 7일부터 모집한다. 한국만화박물관의 '만화로 만드는 나만의 세상'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대상의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물관은 ‘나만의 웹툰 만들기’, ‘나만의 빛이 나는 만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나만의 창작만화를 제작해보며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나만의 웹툰 만들기’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가 오면 하고 싶은 일을 주제로 웹툰 강사가 디지털기기와 프로그램을 통해 만화 창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삶을 만화로 그려보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1기별 5차시 수업으로 총 4기수를 모집하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1기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초등학교 4 ~ 6학년이 대상이며 2기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3 ~ 4기는 여름방학 이후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나만의 빛이 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6일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는 ‘백조크리닝’ 개소식을 실시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백조크리닝은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징검다리사업단에서 운영하는 281㎡ 규모의 공장형 세탁소로, 부천시 자활기금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자산키움펀드를 지원 받아 사업장을 구성하고 근로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백조크리닝은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여 자연과 사람이 건강한 세탁사업을 추구하고 있으며 단체복 및 일반가정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 후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는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주민의 든든한 징검다리로 굳건히 자리매김해주시길 바란다”며 “백조크리닝이 서로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동옥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장은 “백조크리닝은 자활참여자들이 기술을 배우고 익혀서 전문가로 거듭나는 삶의 현장이 될 것”이라며 “안정된 일터, 행복한 일터로 성장하여 프랜차이즈형 세탁사업으로 확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개 부문(공시제, 우수사업)을 석권했다. 시상식은 국무총리 주재로 대전호텔ICC에서 개최됐으며, 부천시는 지역일자리목표공시제 분야 최우수상과 함께 우수사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부천시는 고용노동부가 2013년부터 실시하는 본 시상에서 11차례나 수상하며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시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공시제와 우수사업 두 분야 모두 수상한 유일한 지자체가 되었다. 부천시는 우수한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부천형시스템(SYSTEM)일자리’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고용거버넌스를 통해 협력기관, 산업체들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 일자리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소상공인 ▲전략산업 등 4대 중점분야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했다. 이로써 지역과 산업을 연계한 일자리창출과 일·생활 균형지원, 노동권익 향상, 일자리 질 개선,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등 고용·노동 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 6일부터 지역 내 모든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 기간은 7월 19일까지 2주간이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1회 이상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적용시설은 학원법에 따라 교육지원청에 등록된 학원(21년 6월기준 1,259개소)이며, 강사, 일반직원, 학원차량 운전원 등 모든 학원 종사자가 해당한다. 단 교습소는 제외이며, 학원 종사자라도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했거나 1차 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경과한 자는 진단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부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09:30 ~ 20:00(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 주말·공휴일 09:30 ~ 17:00(점심시간 13:00 ~ 14:00 제외)까지 운영되며, 소사보건소·오정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09:30 ~ 17:30(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까지 운영한다. 검사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결과는 24시간 이후 문자로 통보된다.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에 따라 200만 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유한대학교 지역사회협력봉사센터는 최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과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청년창업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중 총장, 윤기영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재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의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인적교류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협약내용은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운영 ▲창업지원 연계 및 인적교류 지원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예비창업자 육성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사항 등 이다.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은 지역사회에 평생교육의 기회균등을 통한 교육복지를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대학들 가운데 최초로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운영기관에 선정되는 등, 설립자이신 유일한 박사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나눔과 봉사 정신을 통한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있다.”며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의 오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의 협력과 봉사, 지역청년 및 재학생들의 창업문화 확산, 창업지원 등 상호간 인적·물적 교류와 발전을 위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이주배경청소년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인 ‘가족의 온도’를 실시한다. 이주배경청소년이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8조에 따라 다문화가족의 청소년과 그 밖에 국내로 이주하여 사회적응 및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관계 개선 및 보호자의 자녀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22일까지 모집한 이주배경청소년 및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타국으로의 이주와 적응과정에 몸과 마음이 지친 부모들의 마음의 온도를 높이고 자녀와의 온도차를 좁혀나가자는 의미로 기획된 본 프로그램은 부모 대상 집단상담 2회와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체험 1회로 총 3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모 대상 집단상담은 한국말이 서투른 부모들도 언어적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언어적 신체기반 프로그램인 ‘마음챙김(Mindfulness)’ 집단상담과 부모·자녀가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목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사회적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38만 건의 7월분 재산세(주택분, 건축물분)를 894억 원 부과했다. 과세대상별 부과 현황은 주택분이 30만건 461억 원, 건축물분이 8만건 433억 원으로, 지난해 7월에 부과한 899억 원보다 약 5억 원이 감소한 금액이다. 시는 재산세 부과액 감소 원인으로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주택분 세율 인하(과표구간별 0.05%P씩 감면), 코로나19 장기화로 6개월 이상 집합금지 및 영업이 제한된 고급오락장에 대한 건축물분 중과세분 감면 등 감면대상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재산세는 2021년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과 9월에 과세한다. 7월 재산세 과세 대상은 건축물분과 주택분으로, 주택분의 경우 연 세액이 10만 원 이하라면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 원을 초과하면 7월에 1/2, 9월에 1/2을 부과한다. 7월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이다. 납부 기한 경과 시 3% 이상의 가산세 부담과 부동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8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다만, 「지방세징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