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심곡도서관은 천장텍스(석면) 교체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에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심곡도서관은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임시 휴관을 실시하고 석면 제거 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 내달 1일부터 도서관의 모든 시설은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에 따라 수용인원은 50%로 조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용자의 안전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공사를 추진했으며 내달 1일부터 안심하고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원미동 사람들’이 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3일 지역 주민 80세대를 위해 직접 만든 고추장과 보훈의 달에 게양할 태극기, 마스크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원미동 사람들’은 원미꿈마루 내 공동부엌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2021년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해당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내 보훈의식을 고취하고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한부모가정에도 관련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가정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행사나 교류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지역주민의 관심과 격려를 받게 되어 굉장히 감사하다”며 “요즘 태극기를 게양하는 곳이 많이 없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번 더 보훈의식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원미동 사람들’ 김정원 대표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맞이해야 할 주민들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24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1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4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천강소기업 인증제도는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2014년부터 추진하여 현재까지 71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14개 기업은 성장성, 경제기여, 기술경쟁력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특히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지역경제를 선도할 중소제조기업’으로 시의 인정을 받은 기업들이다. 부천강소기업 인증을 받으면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금리 및 한도확대, 판로지원 사업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자리에서는 민간 IOT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및 부천대장 첨단산업지구 관내기업 입주 시 혜택, 강소기업 선정 시 인센티브 강화 등 기업 대표들의 건의사항도 전달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이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성장가능성이 높은 강소기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인력확보, 스마트 공정 도입 등 기업들 성장에 필요한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는 지난 23일 도시교통위원회 박정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친환경 유용미생물 생산 및 공급 조례안」을 제252회 정례회에서 통과시켰다. 박정산 의원은 “친환경적인 유용미생물을 지역사회에 생산 및 공급하고 교육·홍보함으로써 깨끗한 생태하천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요즘 유용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이 악취 제거나 수질 정화 등의 효과를 보여 살림 전반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이러한 효능 탓에 부천시에서도2008년도부터 EM 발효액을 자체 생산해 시민들에게 보급해왔다. 조례에 따르면 부천시장은 유용미생물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수립해야 한다. 또 적정하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점검·조사를 해야 하며,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경우 공급 제한 등을 할 수 있다. 박정산 의원은“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미생물의 보급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와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관련 부서와 주민지원센터를 통한 보급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번 보급사업이 생활 주변 악취 제거와 하천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앞으로 부천시는 시민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다중이용시설, 신축되는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소규모 다중이용시설까지 공기질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정례회에서 통과하면서 공기질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및 비용 지원의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송혜숙 의원은“조례안이 발의되면서 근거를 갖고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실내 공기질을 적절히 관리하고 개선해 부천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및 신축 공동주택의 공기질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며 건강취약계층이 모이는 시설의 경우에도 지원과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송혜숙의원은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치를 시민의 건강 보호와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상위법령보다 강화하였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깨끗한 실내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는 송혜숙, 김주삼, 홍진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는 23일 열린 제25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 규탄 및 독도에 대한 일본 영토 표기 삭제 촉구 결의안」과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동부천IC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 규탄 및 독도에 대한 일본 영토 표기 삭제 촉구 결의안」은 이상윤 의원이 제안설명했다. 부천시의회는 결의안에서 △도쿄 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해 즉각 삭제할 것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일본 정부에 대한 적극적인 중재와 시정조치에 나설 것 △우리 정부의 강력하고 실효적인 외교적 노력 등을 촉구했다. 이어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동부천IC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은 김성용 의원이 제안설명에 나섰다. 결의안을 통해 작동산과 대규모 산림 훼손, 터널 출입구 주변 공기질 악화, 까치울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 지역주민 환경피해 등 심각한 문제점 때문에 2010년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나, 국토교통부는 아무 대책 없이 동부천IC를 승인고시하고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제2기 부천시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제2기는 3개 기획형팀과 5개의 자율형팀 등 총 8개의 프로젝트팀에 44명의 청년위원이 참여해 생생한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기획형 3개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네이버카페 청년톡상담소 동네친구들팀 ▲다양한 청년이슈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부청협TV팀 ▲아이디어와 문제의식을 정책제안서로 담아내는 정책서포팅팀이 수행한다. 자율형 5개 프로젝트는 ▲정책모니터링 및 아웃팅 홍보활동 복지考 오지고팀 ▲부천청년 안부묻기 캠페인팀 ▲관계망 지원 활동 청년학교팀 ▲문화활동체험 및 비대면 홍보활동 판타지아활동팀 ▲청년의 삶의 질 관리를 위한 청년보통생활지표팀으로 추진한다. 부천시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이 주도하고 공감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시정 참여 기구로, 2019년 5월 활동을 시작해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청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수렴, 의제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청년정책은 청년세대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부모세대를 포함한 국가적 과제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관련 경기지역 최초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5차 선도사업 후보지 총 5곳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는 역세권은 부천 소사역 북측과 중동역 동측·서측, 준공업지역은 송내역 남측, 저층주거지는 원미사거리 북측으로 총 5곳이다. 이들 구역에서 사업이 추진되면 약 8,231호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용도지역 상향, 도시·건축규제 완화, 기반시설 기부채납 완화 등의 도시계획 인센티브를 부여해 기존 재개발·재건축사업 대비 고밀개발이 수월하다. 더욱이 ▲토지 등 소유자의 수익 보장(기존 재개발·재건축사업 대비 10~30% 증가) ▲신속한 부지확보(수용) ▲인 ·허가 지원(통합심의 등) ▲공공의 이해관계 조정 등을 통해 5년 이내 입주가 가능할 만큼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부천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제일 먼저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경위는 정부의 2·4 대책 발표 이후 장덕천 부천시장의 후보지 제안과 관련, 적극적인 검토 지시에 의한 성과로 평가된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향후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바이오켐코리아는 지난 23일 코로나 19 확산 예방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목적 살균 티슈 12,048개와 화장실 폼 크리너 9,000개를 부천시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100여 개소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되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하는 ㈜바이오켐코리아는 식중독, 세균감염 등 전염병 예방·보호를 위해 인체에 무해한 전문 살균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근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전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청소용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심재성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주)바이오켐코리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청소용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관계공무원 및 부천지역 건축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상호 소통 및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피스텔 고효율·에너지 절약 설계 방안 ▲건축물 해체공사 감리업무 준수 사항 ▲경기도 시책 추진 협조 사항 ▲최근 건축법령 등 관계 법령 개정 사항 안내 ▲건축사 건의 사항 청취 등 건축 행정 건실화를 목표로 민·관 상호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부천지역건축사 나혜선 회장은 “최근 광주 철거 공사현장 사고로 건축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그 어느 때보다 건축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선진적인 건축행정을 위하여 부천시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하여 건축사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역 건축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품격 건축 문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