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이 맵퍼스,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자동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운전 시범 사업'에 참여할 운전자를 모집한다. 스마트운전 시범 사업은 친환경적인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운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활용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연비를 개선하는 시범 사업이다. 자동차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이 실효성 있게 정착하려면 친환경 운전을 통한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 연비 개선을 통한 에너지 소비 감소 그리고 운전 습관 개선으로 교통안전 확대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시범 사업 기간은 8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로 일반 운전자, 운수업 관련 종사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운전' 앱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 운전 10가지 약속'을 실천한 뒤 앱을 켜고 주행하면 된다. 또 스마트운전 시범 사업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어 공지 사항 및 Q&A 게시판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최소 100㎞ 주행)에게는 인센티브가 지급될 뿐만 아니라, 스마트운전 평가에 따라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도 계획돼 있다. 다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기 케이팝 가수와 전 세계 한류 팬이 함께 만드는 축제 '2021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 러시아 주간이 9월 6일(월)부터 12일(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교류 전담기관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개최하는 모꼬지 대한민국은 음식, 뷰티, 패션, 놀이 등 한국의 생활문화를 전 세계 한류 팬과 교류하는 축제로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올해 가장 먼저 개최되는 모꼬지 대한민국 러시아 주간에는 인기 케이팝 가수 더보이즈, 러블리즈, 씨아이엑스(CIX)가 참여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러시아 주간에는 '모꼬지 미니토크', '모꼬지 라이브', '온라인 전시' 등이 열리며, 러시아와 전 세계 한류 팬이 온라인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한국 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9월 6일(월)부터 11일(토)까지 매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모꼬지 미니토크는 김치, 배달 문화, 미용법, 명절 문화 등 한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전하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다. 케이팝 가수 러블리즈가 6일(월)과 8일(수), 더보이즈가 10일(금), 러시아 유명 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양국 간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한국과 호주의 본격적인 인연은 한국전쟁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호주는 한국전쟁에 군인 1만7000여 명을 파견하고, 1961년 한국과 외교 관계를 정식으로 수립했다. 이후 양국은 민주주의, 인권 등의 가치를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지난 6월 한국과 호주 정상은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만나 양국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토대를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하고, 반세기 이상 쌓아온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교류 행사는 호주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더 위글스(The Wiggles)'의 '한국문화 특집편'으로 시작을 알린다. 호주의 4인조 놀이학습 음악그룹인 '더 위글스'는 호주뿐 아니라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미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튜브 채널 조회 수 약 25억 회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꾸준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터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이 지난 8월 28일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동키즈'의 K-팝 콘서트 및 팬미팅을 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앙카라 시내에 위치한 켄트파크백화점 야외공연장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했다. 문화원은 주재국 내 최대 한류 콘텐츠인 K-팝에 대한 한류팬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 콘서트를 기획 했으며, 동키즈 인기곡 5곡, 전 세계 한류팬이 사랑하는 BTS와 엑소 D.O 커버곡, 터키 10~20대의 국민 가수 Edis의 노래 및 팬미팅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동키즈는 해외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뤼팽', BTS 커버곡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완벽한 퍼포먼스로 터키 K-팝 팬들의 마음을 훔쳤고, 공연 중간에 진행된 팬미팅 시간을 통해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팬들이 보내는 열렬한 환호에 인기곡들에 이어 터키의 국민 가수 Edis의 명곡 'Cok Cok' 무대를 선보여 공연의 신나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터키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사회자 박재민 배우의 깔끔한 진행으로 공연에 감칠맛을 더했다. 공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8월 29일로 3주년을 맞이했다. 2018년 여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매주 수요일 저녁을 책임지는 tvN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삶을 대하는 따뜻한 시선으로 수많은 자기님들과 울고 웃으면서 3주년을 달려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시청률과 화제성, 그리고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브랜드 파워를 키워 tvN의 메가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 재산권)가 되었다. 실제로 2018년 처음 방송을 시작했을 때와 비교하면 해가 지날수록 시청률과 화제성 수치는 물론, 프로그램의 매출 부분에서도 콘텐츠 가치를 높게 평가받으며 확실한 성장세를 보인다. 가장 먼저 시청률에서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8월 29일 방송된 1회는 평균 2.3%의 출발을 알린 반면, 2021년 8월 25일 방송된 120회는 평균 6.7%, 최고 8.5%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약 3배의 시청률 수치 상승과 더불어 120회가 넘는 장기 방송에도 멈추지 않는 우상향 곡선을 유지하며 콘텐츠가 지닌 힘을 입증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앙상블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게임에 목숨을 걸고 참가하는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엿보인다.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을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빗댄 하나의 거대한 알레고리"라고 소개하며, 게임에 참가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현대사회에서 극한 경쟁에 내몰린 사람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설명한다. 어린 시절 즐겼던 추억의 놀이가 극단적이고 경쟁적인 게임으로 변질되면서 극적인 대비감이 살아나는 작품. 삶의 벼랑 끝에 내몰린 참가자들이 거액의 우승 상금을 향해 망설임 없이 돌진하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투를 벌이며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공개된 앙상블 포스터에는 이 모든 요소가 총체적으로 담겨 있다. 평화로워 보이는 들판과 따뜻한 색감이 두드러지는 풍경. 하지만 들판에는 기괴한 대형 로봇이 서 있고, 참가자들은 잔뜩 겁을 먹고 경계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게임에서 진 참가자들이 여기저기 널브러진 모습은 아름다운 풍경과 충격적인 시각적 대비를 이룬다. 동화책에 나올 것만 같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파워FM의 아침 프로그램 '김영철의 파워FM'이,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제48회 한국방송대상 연예오락 라디오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철업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개그맨 김영철이 진행하는 은, 기존의 단조로운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의 편견을 깨고, 시사, 영어, 생활정보, 클래식, 미술, 역사, 영화, 스포츠, 예능 등등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콘텐츠와 함께, 최고의 게스트들이 함께 요일별 코너로 채우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또한 라디오에 좀처럼 나오지 않는 인물들을 섭외하거나, 기획특집 형태의 구성으로 매주 한 번씩 스페셜 코너를 마련해 라디오의 경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특집을 만들어 왔다. 방송 후에는 프로그램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4K 고화질로 업로드를 하면서 귀로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방송 후 청취자들로 하여금 눈으로도 즐길 수 있게 제작했다. 라디오에서는 처음으로 청취자 애칭공모를 통해, 라디오 청취자들을 '철가루'라는 애칭으로 부르는가 하면, 분기별로 진행되는 한국리서치의 지난 2021년 3라운드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방송3사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전체 라디오 프로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3일, 중국무역촉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중국국제전람중심집단공사가 주관하는 2021년 중국-동북아 국제무역 디지털전시회가 '무역촉진 클라우드 비대면 전시회' 플랫폼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의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경제 협력 일체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총 1,023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하였고 러시아, 일본, 한국, 몽골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 온 10,000여개 이상의 바이어들이 온라인 참관, 상품 정보 전시, 투자 경험 교류, 합작 경로 탐구를 하여 일련의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무역촉진위원회가 2020년 제1회 중국-동북아(러시아) 국제무역 디지털 전시회를 개최한 데 이어, 동북아시아에서 열린 같은 또 한차례의 전시회로 전시에 참가한 다양한 업체들은 해외 바이어들과 매칭되어 깊이 소통하면서 잠재력 큰 동북아 시장의 진출 기회를 가지며 중국 시장과의 호혜호익을 촉진하며 공동 발전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관심을 높이게 되였다 . 전시회 기간 동안 농업, 스마트 제조, 소비품, 건자재, 위생 방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넷플릭스가 영화 '20세기 소녀'의 캐스팅과 함께 제작을 확정했다. 주요 배역으로 결정된 네 명의 배우는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 신선한 이미지와 연기력을 겸비한 이들은 20세기의 마지막 해인 1999년을 배경으로, 인생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기는 통과의례와도 같은 첫사랑과 진한 우정의 순간들을 그려낸다. '20세기 소녀'의 주인공 보라는 사랑보다 우정이 먼저인 17세 소녀. 그녀는 달콤하지만 가슴 아픈 기억을 남긴 첫사랑을 21세기에 다시 맞닥뜨리게 된다. '20세기 소녀'는 첫사랑과 꼭 닮은 그의 아들을 만나는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단편영화 '영희씨'를 각색한 작품으로, 해당 단편영화를 만든 방우리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영희씨'는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을 수상한 작품. 김유정이 연기할 주인공 나보라는 우정과 의리를 소중히 여기고 태권도 유단자의 씩씩함을 겸비한 순수한 마음씨의 소녀. 보라는 친구의 짝사랑 상대인 현진의 일거수일투족을 열심히 지켜보는 임무를 맡는다. 김유정은 '추격자', '우아한 거짓말'부터 최근작인 '제8일의 밤'과 '편의점 샛별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모'가 오는 10월 11일(월)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 박은빈과 로운의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가을밤을 아련하게 적실 궁중 로맨스를 예고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 여자의 몸으로 왕위에 올라 역사에서 철저히 사라져야 했던 왕이 있었다면 어떤 이야기를 썼을지, 그 발칙한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가게 될 두 사람, 왕세자 이휘(박은빈)와 그의 스승 정지운(로운)을 담고 있다. 어른거리는 빛 사이로 서로를 마주 보고 선 실루엣, 그리고 눈맞춤과 키차이까지 묘하게 가슴 뛰는 케미를 뿜어내고 있다. 커다란 용포에 차오르는 여인의 몸태를 숨기고 누구도 감당치 못할 비밀을 짊어진 채 살아왔던 왕세자 이휘와 서연관으로 그의 세계를 아득하게 채울 정대한 청년 정지운. 여자라는 정체를 감춘 왕과 그의 앞에 나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