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모'의 청춘 라인업을 완성할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반짝반짝 빛나는 비주얼만으로도 계속 보고 싶어지는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오는 10월11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모'(연출 송현욱, 이현석, 극본 한희정, 제작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박은빈과 로운의 아리따운 케미로 연일 화제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15일) 사극에 첫 도전장을 내밀며 파릇한 케미를 증폭시킬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의 비주얼이 최초 공개됐다. 먼저, 남윤수는 온화하고 부드러운 왕실의 종친 '이현'으로 분한다. 공자의 정명 사상을 그대로 체화한 듯한 그는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와 해야 할 일을 분명히 가릴 줄 아는 인물. 예의에 어긋나는 실수는 하지 않고, 지켜야 할 상대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 배려로 정도를 지키며 선을 넘지않는다. 그러나 그렇게 정도를 지키는 배려 깊은 천성은 애석하게도 누군가를 향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을 맞아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주최하고, 서울 가톨릭 연극협회가 주관하는 기념 뮤지컬 '우리 벗아'가 10월 5일(화)~10일(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유네스코는 2019년 총회를 통해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려서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했다. 역사적 인물을 배경으로 해 제작된 뮤지컬 우리 벗아는 국내외에 우리 문화의 전통과 우리 공연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지금 세계는 2020년 초부터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19 범유행으로 고통받고 있다. 탄생 200주년이 된 성 김대건 신부를 창작 뮤지컬로 만들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코로나 상황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향한 헌사다. 극본을 쓴 박경희 작가는 '과거 200년 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단순 역사극이 아닌,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극중극 형태의 작품으로 코로나19로 수입이 끊긴 영세한 프로덕션 기획팀이 김 신부에 관한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천주교가 박해받는 시기에 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5060세대는 'A세대'나 '신중년' 같은 '세대'를 나타내는 호칭을 크게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자신의 이름을 불러달라는 응답이 의외로 많았다.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서비스를 시작한 에이풀(Aful) 리서치의 설문 결과, 5060 세대는 가장 선호하는 호칭을 묻는 질문에 'A 세대'가 20.8%, '와인 세대'가 17.9%, '액티브 시니어'가 16.0%, '신중년'이 14.1%, '5060'이 13.2%로 나타나 어느 호칭도 뚜렷한 선호도를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00님' '00 씨'처럼 이름을 불러 달라는 기타 응답이 18.0%로, 세대를 나타내는 호칭 못지않게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에이풀(Aful) 담당자는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5060 세대들은 오랫동안 자신들이 맡았던 직급이나 직책으로 불렸던 만큼, 인생 2막을 맞이하면서 이제는 고유한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길 희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참고로 A 세대는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50~69세 시니어를 의미하는 신조어며, 와인 세대는 인고의 시기를 거쳐 사회적, 개인적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CJ ENM 과 이 2021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통신위원회가 2009년부터 개최한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지상파, 케이블, IPTV, 위성 등 모든 방송 매체를 통해 방송된 우수한 프로그램 등을 시상하는 국내 유일한 방송 분야 정부 시상 행사다. 2021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9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tvN 드라마 이 대상을 수상하고, tvN 예능 프로그램 이 사회,문화발전 우수상을 받았다. CJ ENM은 지난 2016년 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7년 , 이 우수상을, 2018년 이 사회,문화발전 우수상, 가 한류확산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이 사회,문화발전TV부문 우수상, tvN이 제작역량우수상을, 작년에는 가 한류확산우수상을 받으며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방영되었으며, 최종회는 가구 평균 21.7%, 최고 24.1%로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닐슨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는 17일(금) 저녁 7시, 피아니스트 문용의 두 번째 '연결공간' 온택트 뮤지엄 콘서트가 최초 공개된다. 서울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연결 공간'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길은 너무나 길고 종이는 조그맣기 때문에' 전시와 함께한다. 문용은 나정숙 작가의 작품이 연상되는 의상을 입고 '험하고 먼 길도 함께하면 괜찮아', '로봇 VS 몬스터' 등 전시에서 받은 영감을 모티브로 한 신곡을 비롯해 세자르 프랑크(C. Frank)의 'Panis Angelicus' 등을 연주한다. 24bit/96KHz 고음질, 4K 고화질로 제작된 '연결공간'은 공연과 더불어 전시장을 구석구석 관람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가늘고 구불구불한 길로 전시장 입구를 장식한 김동현 작가를 비롯해 0.3밀리 샤프로 로봇을 세밀하게 그려내는 김경두 작가 등 전시 참여 작가 22인의 작품을 공연을 보면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길은 너무나 길고 종이는 조그맣기 때문에' 전시는 9월 22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유튜브 최초 공개와 더불어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실시간 채팅이 함께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탄소년단(BTS)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코로나19 극복,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 관련 국제적 협력을 주도하고 높아진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맞는 외교력 확대를 위해 방탄소년단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주 제76차 유엔 총회 참석으로 본격적인 특사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유엔 총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가 핵심 의제로 논의될 예정으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SDG 모멘트(Moment)'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영상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SDG 모멘트(Moment)'는 지난 2019년 지속가능발전목표 정상회의 정치선언에 따라 유엔 사무총장 주도로 열리는 연례행사로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청와대는 '그간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온 만큼, 이번 유엔 총회 참석은 전 세계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주요 국제이슈에 대한 미래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의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는 22일(수)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tvN이 2021년 하반기에 야심하게 선보이는 장르물 기대작이다. tvN은 특색 있는 소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자랑하는 다양한 장르물들을 선보이며 명실공히 장르물 명가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이승기-이희준 주연의 '마우스'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tvN표 장르물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마우스'는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가족을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열혈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악랄한 연쇄 살인마를 추격하는 인간 헌터 추적극으로, 사이코패스 유전자라는 신선한 소재와 입체적인 플롯, 추리와 해석의 재미를 더한 미장센과 배우진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나아가 전 세계의 감독, 작가, 드라마를 좋아하는 각국의 시청자들이 한 곳에 모여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를 선정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낭만과 맛의 도시 목포에서 펼쳐지는 음악으로 뭉친 음색 여신들의 힐링 스토리, 음악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 SBS '더 리슨: 바람이 분다' 가 9월 26일 방송된다. 호소력 짙은 음색이 돋보이는 보컬퀸 솔지, 깊은 보이스의 명품 감성보컬 김나영, 발라드부터 랩까지 가능한 올라운더 음원 강자 케이시, 오마이걸의 재간둥이이자 실력파 리드보컬 승희, 폭발적 가창력으로 가요계에 급부상한 막내 HYNN(박혜원)까지, '더 리슨: 바람이 분다' (The Listen: Wind Blow) 는 음악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모인 그녀들의 특별한 하모니와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며 터놓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더 리슨: 바람이 분다'에서는 수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던 다섯 명의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 목포의 곳곳을 여행하며 사랑이 깃든 섬, 수많은 발걸음이 녹아 든 옛 골목, 바다 위, 야외무대 등 다채로운 장소에서 풍성한 노래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바람, 위로의 바람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각자의 곡들과 더불어, 파격적인 선곡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궁선수 안산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신규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의 첫 티저가 공개됐다. 각종 포털사이트 및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양궁선수가 아닌 '대학생' 안산의 일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올림픽에서 상대 선수를 압도하는 실력과 카리스마로 주목받았던 안산은 티저 예고편에서 '금남의 구역'인 대학교 기숙사에서 광주여대 양궁팀과의 워맨스를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안산은 '노필터' 민낯 일상과 함께 친구들과 '돌고래 고음'도 발사하는 하이 텐션으로 '대학생 안산'의 모습을 발산했다. 또한 어머니와는 '티키타카 모녀 케미'를 예고하며 '딸 안산'의 이야기도 공개한다. 지금껏 공개하지 않았던 안산의 특별한 워맨스를 소개할 '워맨스가 필요해'는 SBS에서 새롭게 준비하는 '워맨스 예능'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 뭉쳤을 때 더 특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자들의 '관계 리얼리티'다. 안산과 광주여대 팀 외에 '30년 지기 절친'으로 뭉친 배우 오연수와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그리고 배우 차예련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9월 30일(목)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올 11월 열리는 '2021 전국 쌀 베이킹 콘테스트' 참가자를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다양하게 즐기는 쌀 베이킹'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 소비 확대 및 쌀로 만든 건강한 베이킹 제품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경연 대회다. 쌀빵, 쿠키 및 다양한 형태의 베이킹 제품으로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학생, 일반인 구분 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10월 18일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올라갈 32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11월 5일 킨텍스 G푸드쇼 박람회에서 개최될 본선 경연에서는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 팀에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고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80만원 △장려상 50만원 등 총 99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경연 대회 외에도 업계 종사자를 초대해 발굴된 베이킹 제품을 소개, 상품화를 유도하고 쌀 베이커리 제품 전시 및 소비자 참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인순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경연 대회가 쌀 베이커리 제품 확대와 이에 따른 꾸준한 경기미 소비 및 쌀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