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MBC와 프랑스의 유명 제작사 'Herve Hubert'가 공동 제작한 가 방송사 최초로 메타버스 시스템을 도입한 비대면 관객 투표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대면 방청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작진은 SK텔레콤이 선보인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와 손잡고 시청자들이 온라인 방청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상 세계에 녹화장을 마련한다. 방청에 참여한 95명의 비대면 판정단은 SK텔레콤의 '이프랜드(ifland)'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아바타를 만들어 감정 표현 모션을 활용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특히 '이프랜드(ifland)'에서는 만을 위해 '복면가왕'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상상도 못 한 정체' 모션으로 아바타가 표현할 수 있는 표정을 개발하여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초특급 아티스트 판정단 김연우, 쌈디, 제시, 이석훈이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무대를 감상하고 판정을 진행하면, 직접 가면과 의상을 코스튬한 참가자들처럼 가상 세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꾸민 95명의 비대면 판정단이 각 라운드의 노래를 듣고 실시간으로 메타버스 내의 모션을 이용해 투표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진풍경을 자아낼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주지훈이 '키스 더 유니버스'에 깜짝 캐스팅됐다.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연출 나원식, 송웅달, CP 서용하) 제작진은 주지훈이 3부작 전편에서 프리젠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치마고도', '누들로드', '순례', '슈퍼피쉬' 등 명품 다큐멘터리의 산실 KBS의 새로운 우주 3부작 '키스 더 유니버스'는 경이로운 우주와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 던져진 숙제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작품. 무엇보다 '신과 함께'의 저승 차사, '킹덤' 시리즈에서 좀비에 맞서 싸우는 세자 등 영화와 드라마, 판타지와 액션을 넘나드는 명품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 주지훈의 데뷔 후 첫 다큐멘터리 출연이어서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주지훈은 단순히 내용만 전달하는 역할이 아니라 직접 은하수를 여행하는 특급 안내자이자 스토리텔러가 될 예정.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우주적 스케일로 활약하는 그의 새로운 변신에 궁금증과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주지훈은 '어릴 때부터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 언젠가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출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원더우먼(One the Woman)' 이하늬가 주차장에서 절체절명 위기에 빠지는, '충격적인 교통사고' 현장이 공개됐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늘(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무엇보다 SBS '굿캐스팅'을 통해 폭소 가득한 코미디 연출 맛집으로 호평을 모은 최영훈 감독과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하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SBS 드라마 '열혈사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드라마 컴백을 알린 이하늬는 스폰서 비리 검사 조연주 역과 악랄한 시댁살이 속에서 신데렐라 삶을 사는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 역으로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 180도 다른 두 인물의 삶을 그려낸다. 이와 관련 이하늬가 끔찍한 사고의 주인공이 된 '교통사고 현장'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비리 검사 조연주가 한주호텔 주차장에서 위기에 맞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창작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스튜디오게일이 기획,제작한 '티시태시'가 세계 최고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제 에미상 키즈 어워즈' 키즈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에미 어워즈(Emmy Award)는 1949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 방송 최대 행사로, 국제 에미 어워즈(International Emmy Award)는 에미 어워즈의 국제 시상식이다. 1963년 시작돼 2012년에 '키즈 어워즈'가 신설됐으며, 올해 10번째를 맞았다. 키즈 어워즈는 전 세계 어린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1년간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애니메이션에 수여하는 상이다. 티시태시는 국제 에미 어워즈 뿐만 아니라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1'(ContentAsia Awards)에서 베스트 2D 애니메이션 부문(Best 2D Animated Kids TV Programme)을 수상했으며 부산국제아트페어(BIAF),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에서도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또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최초로 영국 BBC 방송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스튜디오게일 담당자는 '이번 국제 에미상 키즈 어워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10월 1일부터 전국 초,중,고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 공모전 '제8회 미래교육상'의 접수를 진행한다. '미래교육상'은 목정미래재단이 2014년부터 현직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민간 주도의 교육상이다.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 및 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을 위해 참신한 혁신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응모를 원하는 초,중,고 선생님은 10월 1일부터 2022년 1월 10일 정오까지 미래엔의 교수활동 지원 플랫폼 '엠티처' 내 공모전 페이지에서 개인 또는 팀(최대 5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목정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미래엔 엠티처가 후원하는 제8회 미래교육상 출품 분야는 총 세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미래교육연구' 분야에는 메이커스 교육 등 미래 교육 활동 및 연구 결과 △'인성교육혁신' 분야에는 학교,학급의 인성교육 및 교과서와 연계한 인성교육 활동 △'학교공간혁신' 분야는 학교공간혁신 교과 연계 활동 및 연구 결과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미래교육상을 받을 25팀에는 총상금 3070만원이 준비돼 있다. 대상 수상자 1팀에는 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7회 파주 에디터스쿨(출판도시문화재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후원) 2학기 프로그램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 현장 강연과 함께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진행된다. '파주 에디터스쿨'은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변화하는 출판 환경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며, 독자에 대해 탐구하고 그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다. 2학기의 주제는 '에디터 플랫폼 가이드'다. 콘텐츠만큼이나 플랫폼이 중요한 지금, 출판산업 역시 물성적 책의 경계를 넘어 SNS, 유튜브, 메일링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독자들을 모으고 연결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의 독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건강하고 재미있는 읽기 문화를 만들며 텍스트 콘텐츠를 확장해가는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2학기 프로그램은 주제강연과 특별강연, 포럼으로 구성된다. 주제강연에서는 유튜브, 뉴스레터, 잡지, 북클럽 등이 플랫폼으로서 갖는 매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과 중국이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문화로 나눈 우정, 미래를 여는 동행'이라는 새로운 문화 교류의 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5일 중국 문화관광부와 함께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고 '한중 문화교류의 해'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행사는 한국의 케이티브이(KTV), 아리랑티브이(아리랑TV), 중화티브이(중화TV)와 중국의 아이치이티브에서 중계한 가운데 문체부 누리소통망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유튜브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양국 정상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한중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복원,촉진하기 위해 지난 1월 2021-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선포했다. 이번 개막식은 중국 외교부 왕이 부장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외교부 주관으로 열린 인문교류촉진위원회를 통해 160개 한중 문화교류의 해 추진 사업을 합의한 데 따라, 성공적인 문화교류 추진의 출범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인문교류촉진위원회에서는 한국 문체부와 중국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로고와 표어(슬로건), 홍보대사도 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소주연, 정이서, 조인이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극 '셋'에 캐스팅됐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셋'은 성범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친구 셋이 복수를 위해 12년 만에 다시 모이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소주연과 정이서, 조인이 출연을 확정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주연은 극 중 '김종희'로 분한다. 김종희는 과거 성적 학대를 당한 사실이 남들에게 알려질까 하는 두려움에 자신의 상처를 외면하고 부정하는 인물로, '평범'하게 살아가길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는 캐릭터다. , '낭만닥터 김사부 2', '도시남녀의 사랑법',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소주연이 곪은 상처에 괴로워하는 김종희의 내면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된다. 정이서는 '우형주' 역을 맡았다. 우형주는 어머니의 재혼 후 계부에 의해 성적 학대를 당하고 친한 친구들마저 피해자가 되자 강한 죄책감을 가지게 되는 인물로,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김종희(소주연 분)와 강보리(조인 분)를 12년 만에 종장리로 불러들인다. '조제', '기생충', '마인' 등 영화와 드라마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어느 날 찾아온 코로나19 이후, 모두가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없는 시절을 살고 있다. 여럿이 즐겁게 누리던 여행으로부터 한 발자국 떨어져 서서, 조용히 사색하고 느끼는 코로나 시대의 절제된 여행이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보고 듣고 체험하고 즐기는 여행지의 구성요소보다, 나를 만나러 떠나는 길 위에서 그 길이 전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이며, 잊고 살아온 삶의 작은 행복을 얻고 돌아오는, 여행의 '감성'에 더 마음이 가고 공감이 된다.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들 위로 떠나는, 한 박자 느린 슬로 기행다큐다. 노을지는 하늘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떨어지는 빗방울과 빗소리에 생각을 내려놓는 일명 '비멍'에 빠져보고, 벌레 소리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ASMR 삼아 귀 기울이고, 아무 말 없이 바람을 느껴본다. 정보와 뉴스와 빼곡한 일정들의 포화, 그리고 도시의 분주함과 소리들로부터 멀리 떠나면, 그 여백과 쉼 속에 친구가 있다. 그 평화로운 풍경이 시청자들에게 더없이 큰 편안함과 위로를 건넨다. 무대가 아닌 방송 프로그램에서, 더욱이 음악 프로그램이 아닌 다큐에서 쉽게 볼 수 없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1.7%, 수도권 가구시청률 4.8%로, 밤 11시대로 시간 이동 후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센 언니' 진서연과 '돌싱포맨'의 리얼 이혼 상황극에서는 강한 몰입감을 안겨주며 최고 분당 시청률이 6.4%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재벌 사촌 남매로 출연하는 이상윤과 진서연이 '돌싱포맨'을 찾아왔다. 진서연은 평소 '돌싱포맨'을 즐겨 보고 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잘 만든 것 같다. 나이스 타이밍이다. 돌싱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니까 돌싱포맨이 더 이상 쭈구리(?)로 산다는 걸 보여줄 필요없다'며 당찬 말로 기선을 장악했다. 또 '돌싱포맨' 중 '재벌 관상은 누구냐'는 질문에 그녀는 임원희를 가리키며 '동네에 건물있는 아저씨들 다 이렇게 생겼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돌싱포맨'은 '결혼 10년차'인 진서연에게 어떻게 남편과 결혼하게 됐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진서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