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의 라이브 스트리밍이 지난 10월 15일에 성황리 진행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은 전 세계 K-POP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해 퍼포먼스 실력을 겨루는 지구촌 최대의 한류 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해외 K-POP 참가자들의 본선 경연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각 나라의 특색에 맞는 명소를 배경으로 이색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고, 일상 속에 녹아든 K-POP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케이팝이 전한 선한 영향력에 대해 보여주어 큰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K-POP 월드 페스티벌' 최초로 배우 유인나가 단독 MC를 맡았다. 유인나는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K-POP 축제에 걸맞게 한복 드레스를 차려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인나의 단아한 자태는 한국의 전통 민화를 AR(증강현실)로 실현한 화려한 무대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매력을 뿜어냈다. 또한, 해외 참가자들의 비대면 경연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센스 넘치고 안정감 있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미운우리새끼'에 허성태가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2049X가구시청률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평균 가구 시청률 13.3%(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5.0%를 기록했다. 특히, 김희철이 '미우새 2대 반장'으로 김준호를 추천하는 장면에서 순간 최고 분당 시청률이 16.7%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빌런이 된 배우 허성태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인기를 실감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허성태는 '(어머니께서) 딱 한마디를 하셨는데 가슴에 팍 꽂히더라.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여'라는 것이다. 유머를 섞은 그 표현이 너무 크게 와닿더라'라고 언급했다. 또한, 허성태는 평범한 대기업 사원에서 가슴 속에 묻어둔 꿈이었던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허성태는 '회식하고 취한 기분에 TV를 보는데 '연기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도전하라'는 광고가 보였다. 술기운에 신청하고 떨면서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거제에서 부산으로 총 6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CJ라이브시티(CJ LiveCity, 대표이사 신형관)가 국내 최초의 아레나이자 세계 최초의 K-팝 전문 공연장이 될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착공식을 지난 27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CJ라이브시티는 아레나를 포함한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를 조성해 전 세계 1억명에 달하는 한류 팬의 성지(聖地)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 CJ라이브시티는 음악,영화 , 드라마 ,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한민국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세계 최초/세계 최고/세계 유일로 차별화된 'K-콘텐츠의 온,오프라인 공간 경험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CJ라이브시티에는 음악 디스트릭트(Music District) 등 콘텐츠 경험형 시설이 마련되며, 문화콘텐츠 업무시설을 포함한 랜드마크 시설 등이 자리할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타운을 비롯하여 상업∙숙박시설 및 친환경 생태 공간 등이 함께 어우러져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Metaverse)로 가상 공간을 세계 최초로 동시 구현한 '버추얼 라이브시티(Virtual LiveCity)'를 기반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의 워맨스를 주목하자. 11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지헤중'은 화려한 패션 업계를 주요 무대로 30대들의 일과 사랑을 현실적으로, 또 깊이 있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지헤중'에는 고등학교 동창 세 여자가 있다. 송혜교(하영은 역), 최희서(황치숙 역), 박효주(전미숙 역). 극 중 송혜교는 패션회사 '더원'디자인팀 팀장 하영은 역을, 최희서는 '더원' 사주의 딸이자 디자인팀 총괄이사 황치숙 역을, 박효주는 전직 모델이자 현재는 전업주부인 전미숙 역을 맡았다.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하영은은 지난 10년 동안 단 한순간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다. 그런 그녀에게 친구이자 상사인 황치숙은 여러 의미로 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하영은은 누구보다 친구를 위하지만, 한편으로는 친구로 인해 흔들리는 자신의 삶을 자각하고 있다. 그런 하영은이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전미숙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학교 2021'이 청춘들의 성장을 담은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11월 17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측은 4인 4색 개성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28일(오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배우 김요한(공기준 역), 조이현(진지원 역), 추영우(정영주 역), 황보름별(강서영 역)이 '학교 2021'에서 맡은 캐릭터들의 특징이 그대로 담겨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먼저 부상으로 11년간의 꿈이었던 태권도를 그만둔 공기준에 완벽 빙의한 김요한이 눈길을 끈다. 파란 배경 속 허공을 응시하는 김요한의 공허한 눈빛은 꿈이 사라진 공기준의 방황을 고스란히 보여줘 꿈을 찾기 위한 그의 도전에 관심이 커진다. 목수라는 확실한 꿈을 가진 진지원 역의 조이현은 주먹을 불끈 쥔 채 미소를 띠고 있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파이팅 넘치는 조이현의 모습은 목공에 대한 의지를 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제11회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이 11월 2일 화요일 오후 2~5시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해외와 교류 공연은 거의 왕래가 끊어져 있었다. 이번 대회는 초대 국가들이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라틴 아메리카의 다양한 팀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하고 있다.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은 2011년 무용의 소극장 운동을 기치로 출범했다. 당시 매년 중극장, 대극장에서 1~2회 공연을 하는 무용계에 주 5회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충격이었다. 또 장기 공연을 통해 공연자는 자신의 공연을 다듬고, 외부적으로는 관객을 개발하자는 취지에 공감하면서 무용계에서 빠르게 자리 잡게 됐다. 페스티벌은 2013년 국제 사업으로 전환했으며, 2019년 추진위원회가 발족하면서 규모를 넓혔다. 국제 2인무 페트시벌은 코로나 사태로 해외 공연에 대한 단절을 겪은 시기를 지나 올해 국내 최초로 라틴 아메리카를 주빈국으로 하는 행사다. 이번 공연은 올 6월부터 공모로 선정된 16개 한국팀과 4개 해외팀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주 5회, 4주간 20회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국제2인무페스티벌 김수현 추진위원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근 개인 간 중고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고 물품 구매 경험 고객의 74.3%가 구매 시 사기 거래 가능성에 대한 불안함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알라딘마켓'을 신규 론칭하며 알라딘 이용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중고 거래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개인 간의 중고 구매 경험이 있는 고객의 74.3%가 중고 상품 구매 시 사기 거래 가능성에 대한 불안함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중고 상품 판매 시 불안함을 느낀 경험이 있는 고객은 전체의 58.6%로 판매자보다 구매자들이 사기에 대한 불안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택배 거래 시 사기에 대한 우려나 걱정 정도가 보통 이상으로 높은 고객은 전체의 62.5%로, 대면 거래 시 우려나 걱정 정도가 보통 이상으로 높은 고객(47.5%)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고 거래 시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대면 직거래보다는 택배 거래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구매자의 경우 62.6%가 대면 직거래보다 택배 거래를 선호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관현악시리즈Ⅱ '2021 리컴포즈'를 11월 19일(금)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리컴포즈' 시리즈는 전통음악을 현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재탄생시키고자 2014년부터 시작한 창작 기획 프로젝트로 창작의 경계를 두지 않는 파격적인 시도로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지평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시리즈다. 그동안 국내뿐 아니라 벨기에,미국,타이완,일본 등 해외 작곡가, 산업화 세대(1942년생)부터 MZ세대(1992년생) 작곡가까지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작곡가가 참여해 전통음악을 다채롭게 재해석했다. 2018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2021 리컴포즈'에는 작곡가 김택수가 두 곡의 위촉신작을 선보인다. 올해 한국인 최초로 버를로우 작곡상을 수상하는 등 '클래식 한류의 중심'으로 손꼽히는 그는 이번 공연에서 특유의 재치 있고 파격적인 실험을 선보인다. 가객 박민희와 함께 선보이는 '입타령'은 재즈의 스캣(scat)처럼 사람의 입에서 내는 소리인 구음의 순우리말로, 정가 중 가사에서만 유일하게 나타나는 구음의 특징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자원과 쓰레기, 그리고 지구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전시가 11월 11~14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함께 펼쳐진다. '그린 라이프(Green Life),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지혜'를 주제로 열리는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 3관 주제전 '그린라이프'전을 통해서다. 본 쓰임을 다한 물건을 우리는 쓰레기라 부른다. 그러나 쓰임의 용도와 방향은 무궁무진하다. 코로나19, 기후 위기 등 이슈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쓰레기를 자원으로 삼아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작업이 주목받고 있다. 그린라이프전은 세계의 업사이클링 트렌드와 한국의 업사이클링 그룹 활동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자리다. 먼저 '바다를 건너 만나는 업사이클' 구역에서는 세계 업사이클 브랜드와 작가들의 제품,작품을 소개한다. 여행 중 만난 업사이클을 주제로 인도네시아, 홍콩, 일본, 이탈리아, 스위스, 미국, 아프리카 등에서 진행되는 업사이클을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을 비롯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8개 팀 업사이클러들의 재활용 아이디어 상품과 기발한 환경 운동을 소개하는 '업사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음향 장비 전문 유통업체인 기어라운지가 11월 4일(수) GLMC21 x IMSTA Festa Seoul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IMSTA Festa (International Music Software Trade Association Festa, 임스타 페스타)는 정규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사용하자는 구호 아래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IMSTA의 주최로, 매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업계 전문가들과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이 서로 인맥을 쌓고 소통하며 서로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무료 페스티벌이다. 2018년 서울에서 첫 임스타 페스타 서울이 기어라운지의 공식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올해 4회째를 맞는다. 기어라운지가 주관하는 GLMC (Gearlounge Masterclass, 기어라운지 마스터클래스)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음악 제작 환경을 보다 가까이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뮤지션 및 사운드 엔지니어들이 확실한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내외 최정상 프로듀서 및 엔지니어들이 음악 제작 및 엔지니어링과 관련된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하는 국내 유일의 페스티벌로, 매년 그 열기를 더해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