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워맨스가 필요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지난 11일 방송된 '워맨스가 필요해'는 분당 최고 시청률 7.9%, 평균 시청률 4.8%(이상 닐슨미디어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가령의 첫 일상 공개와 함께 여섯 이모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명연기로 화제가 됐던 이가령은 제천에 위치한 외갓집에서의 '시골 라이프'를 선보였다. 드라마 속 모습과 180도 다른 이가령 라이프에 MC들은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가령은 어머니가 찾아오자, 마치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며 그동안 감내해야 했던 지난 시간들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가령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주목 받기 전까지 8년이라는 무명의 시간을 견뎌야 했는데, 앞서 연이은 드라마 중도하차로 마음의 큰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이가령은 "지나고 나서 돌이켜보니까 1년에 한 작품도 아니고 한 신을 찍었더라. 그러면서 8년이 지났다. 8신을 찍고 나니까 8년이 지났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가는 길이 힘드니까 그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이달 6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경기테크노파크 3동 1층 다목적실 및 분수광장에서 '2021년 안산시 무료 드론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드론조립 ▷가족과 함께 기초비행 ▷드론코딩 ▷드론축구 ▷드론 항공촬영 ▷미니레이싱 ▷드론임무수행(수색/배송)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 드론 체험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교육으로 비행의 기초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과정이다. 드론축구는 드론 축구 경기를 통해 비행의 기초를 이해하며 체득하게 된다. 드론코딩은 기초 블록코딩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과정이며, 드론 촬영은 드론 기초 촬영 기법 습득과 함께 촬영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드론조립을 통해서는 드론의 구조를 이해하고 기초 비행을 테스트 할 수 있다. 미니레이싱과 드론임무수행에 대한 과정도 체험할 수 있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일 교육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중복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드론체험교실은 11월 8일(월)~12월 3일(금)까지 주중 2시간 신청학교 운동장이나 체육관으로 직접 방문하는 체험 행사다. 선착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근 전국 각지 유명 빵집을 탐방하고 인증하는 이른바 '빵지 순례' 열풍이 뜨겁다. 서촌, 성수 등 서울 핫플레이스에는 소량의 커피를 짧고 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민 '에스프레소 바'들이 연달아 문을 열며 호황이다. '카페노티드'나 '랜디스도넛' 등 MZ 세대 인증 사진 문화를 타고 떠오른 수제 도넛 인기도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경제 분위기 속 일상의 작은 기쁨을 찾으려는 경향이 이처럼 다양한 먹거리 트렌드로 확산하는 가운데 서점가에도 유사한 흐름이 포착된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의 집계 결과 음식을 주제로 한 에세이의 출간 종수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증가하다 올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출간된 음식 에세이 신간은 약 39종으로, 이미 2020년 한 해 출간량의 1.3배를 넘어섰다. 판매 역시 2년 연속 상승세다. 2019년 2.3% 역성장했던 음식 에세이 판매량은 2020년 24.7% 큰 폭의 증가율로 반등했고,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량은 이미 지난해보다 3.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음식 이야기를 다룬 책들 특유의 따뜻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융합예술플랫폼 '언폴드 엑스(Unfold X)'를 11월 15일(월)부터 28일(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언폴드 엑'는 '융합예술 창작 지원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서울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파라다이스문화재단, LG유플러스가 협력해 공공기관과 기업 간 전례 없는 연합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행사는 융합예술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첫 무대이자 해당 분야의 창작 지원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는 자리다. 이번에 준비된 언폴드 엑스는 △동시대 기술 기반의 예술적 실험을 선보이는 전시 '디지털 스토리텔러스(Digital Storytellers)'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창,제작 환경을 진단하는 온라인 강연 '다이얼로그 엑스(Dialogue X 2021)' △융합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언폴드 엑스 공모(Unfold X open call)'를 통해 융합예술 분야의 국내 작업과 해외 초청 작업, 동시대 첨단 기술을 다룬다. 특히 전시는 기술 기반의 예술 활동을 통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영국 미디어 아티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김영철이 '태종 이방원'에서 태조 이성계 캐릭터를 맡아,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첫 방송 될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김영철은 극 중 조선의 첫 번째 왕 태조 이성계로 분해 드라마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는 사람을 품을 줄 알았으며, 세상을 꿰뚫어 볼 줄 알았던 인물이었다. 하지만 왕위에 오른 이후 왕권을 두고 아들 이방원과 대척점을 이루며 파란만장한 가족사를 그리게 된다. 11일(오늘)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관복과 갑옷을 입고 각기 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눈빛만으로도 상대방을 제압하는 노련한 정치가의 아우라와 존재만으로도 적들의 사기를 떨어트리는 강인한 장수의 기운이 느껴져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영철은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는 이성계 역을, '대왕세종'과 '장영실'에서는 이방원 역을 맡은 바 있다. 대체 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가 지덕체와 아름다움을 겸비한 '엘리트 감찰' 남영으로 변신한다. 유승호는 과거로 타입슬립 한 듯한 비주얼로 사극 장인의 클래스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켰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지난 10일 남영(유승호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유승호가 연기하는 남영은 가문의 부흥을 위해 먼 지방에서 한양으로 상경한 능력 출중한 사헌부 감찰이다. 책을 가까이하는 만큼이나 활을 쏘며 정신 수양에 힘을 쏟는 인물로 지덕체는 물론 아름다움까지 다 지닌 도령이다. 또한, 걸어 다니는 인간 '사서삼경'으로 남에게는 물론 자신에겐 더 엄격한 칼 같은 면모를 지녔다. 원칙주의 감찰 남영은 빚 때문에 밀주를 빚는 강로서(이혜리 분)를 만나 혼란에 빠지게 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번 잡은 범인은 절대 놓치지 않을 듯한 강렬한 눈빛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장기용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오는 11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지헤중'은 올 가을 안방극장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일 단 하나의 멜로드라마다.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은 역대급 케미스트리로 '지헤중'의 멜로 감성을 완성할 전망이다. 한 사람씩 봐도 매력적인 두 배우가, 그것도 멜로로 만난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1월 10일 '지헤중' 두 주인공의 눈부신 어울림을 확인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콘텐츠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스페셜 포스터이다. 공개된 '지헤중' 스페셜 포스터는 닿을 듯 말 듯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는 송혜교와 장기용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서로를 바라는 두 사람의 눈빛에는 다정함, 애틋함 등 충만한 사랑의 감정이 엿보인다. 여기에 송혜교를 살포시 안은 장기용의 팔, 장기용의 얼굴을 조심스레 어루만지는 송혜교의 손은 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1일(목)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오연수의 30년 지기 남사친 김민종과 성수동 4인방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연수의 안양예고 동창이자 30년 지기 친구인 김민종이 등장했다. 오랜만의 재회에 두 사람은 옥신각신하며 '찐친'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하는데, 오연수가 김민종의 학창시절 연애사에 대해 언급하자 김민종 역시 '자기는 누구 안 사귀었나'라고 말하며 본격적인 폭로전을 예고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MC 홍진경은 '학창시절 '찐친'은 시한폭탄 같은 존재'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포착돼 흥미를 불러모은다. 고등학교 3년간 같은 방송반 활동을 하며 친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있어 김민종이 '(오연수와) 사귈 만도 했었는데'라며 말문을 열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이에 오연수는 '왜 나한테 대시 안 했어'라고 되물었다고 전해져 과연 김민종은 어떤 대답을 했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곧이어 또 다른 남사친 김구라의 등장 소식에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성수동 4인방은 김구라의 첫 실물 영접에 '로맨틱한 남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강북구의 복합문화예술공간 콜드슬립(koldsleep)에서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꿈 수집 프로젝트 및 일인용 관객 참여 공연 '이인환각연쇄고리'가 진행된다. 이인환각연쇄고리는 해가 진 이후 매 시간 1인 참여를 원칙으로 한다는 독특한 예매 방식을 내세운 공연이다. 이인환각연쇄고리 공연의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이 '연쇄고리' 단계를 거듭하며 다른 형태로 가공되고, 서로 영향받는 것이다. 공연 총 연출, 기획은 연출가 김미현이 맡았으며, 제작은 콜드슬립이 맡았다. 전체 프로젝트는 지역-예술을 연계하는 지역 기반적 특성과 실험적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강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1차 연쇄고리'인 꿈의 텍스트를 재료로 만들어진 '2차 연쇄고리'의 주파수는 퇴화되지 않은 기관을 보유한 '채널헤드'들만이 감지할 수 있고, 이들 세계관에서는 이런 채널헤드를 관객들로 상정한다. 공연 관객들은 밤이나 새벽 시간 중 선택해 공연 장소를 찾는다. 이후 '꿈속 주파수'를 구현한 음악을 체험하며 콜드슬립 주변을 꿈속 세계 안에서 돌아다니듯이 자유롭게 거닌다. 이후 꿈 연구자의 조사에 응해 자신의 꿈에 관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와 수자원환경산업진흥은 아라뱃길을 배경으로 한 여행 관련 영상 공모전 '2021 아라뱃길 청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며, 언택트 관광지 아라뱃길에서 즐기는 안전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여행 관련 영상과 청년의 창의적 시각,생각으로 새롭게 다가가는 아라뱃길 여행 관련 영상 등 아라뱃길을 배경으로 한 영상을 공모한다. 만 19세~39세 청년으로 이뤄진 개인 혹은 팀(5인 이하)이 참가 대상이며, 기간은 11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영상은 1분~10분 안에 제작하면 되며, 브이로그,뮤직비디오,CF,드라마 등 장르 무관 순수 창작 영상을 출품하면 된다. 다만 2021년에 촬영한 영상만 출품할 수 있다. 총 시상 규모는 800만원으로, 총 37점 안에서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훈격은 나중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수자원환경산업진흥 관광사업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