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감성 싱어송라이터 스탠딩 에그가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을 리메이크한 새 디지털 싱글 '그대 돌아오면'을 11월 24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스탠딩 에그의 '그대 돌아오면'은 사운드리퍼블리카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플라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으로 10월 발매된 SOLE (쏠)의 '선물'을 잇는 후속작이다. 스탠딩 에그가 재해석한 '그대 돌아오면'의 원곡은 2003년 거미의 데뷔 앨범 [Like Them]의 타이틀 곡으로 18년 만에 리메이크됐다. 또한 해당 곡은 최근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배우 조정석이 거미의 명곡으로 인정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탠딩 에그는 최근 가수 임영웅이 리메이크 해 화제가 된 '오래된 노래', 그리고 'Little Star', '여름밤에 우린' 등 독보적인 감성의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특유의 잔잔한 감성을 더해 '그대 돌아오면'을 재해석했다. 편곡에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사랑받은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제이레빗의 '넌 언제나'를 편곡한 더 오(오동준) 작곡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우리나라 전래 도깨비들을 캐릭터화한 '도깨비캡처'로 화제가 됐던 만화,웹툰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아이레는 2022년 상반기 TV 방영을 목표로 애니메이션 '도깨비캡처 보물산의 전설'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깨비캡처는 용이 창조한 가상 세계 '미르'를 배경으로 도깨비 캐릭터들과 함께 모험을 펼치는 어린이 모험물이다. 도깨비캡처 보물산의 전설은 도깨비캡처의 세계관과 지역 설화를 접목해 스튜디오아이레와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 기업 매직영상이 함께 제작하는 TV 애니메이션이다. 어린이 모험 애니메이션 도깨비캡처 보물산의 전설은 우리나라 지역 설화를 소재로 한다. 지역 설화를 현대 감각에 맞게 각색 및 재창작해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교훈, 재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재단법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애니메이션 모태가 되는 대전 '보문산 설화'는 신비한 주머니에 얽힌 형제에 관한 이야기로, 욕심과 우애에 관한 교훈적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이야기에 도깨비캡처 세계관 등을 녹여 '신비한 주머니'를 '도깨비 주머니'로 바꿨고, 도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이 인생 선배를 만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이야기 콘서트 자리를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다음 달 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이야기 콘서트를 7회 연다고 밝혔다. 먼저 팟캐스트 의 진행자인 김도연 작가가 콘서트의 사회를 맡는다. 최현숙 작가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 콘서트는 다음 달 9일 강릉에서 열린다. 최현숙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길을 잃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이어 ▲15일에는 부천에서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가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라는 주제로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이야기를 ▲16일에는 서울에서 방송인 겸 사업가인 홍석천 씨가 '폐업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라는 주제로 소상공인을 위한 이야기를 ▲22일에는 전주에서 강정화 간호사가 코로나와 맞선 사람들-의료인들의 코로나 분투기'라는 주제로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를 나눈다. 내년 1월에도 '이야기 콘서트'는 계속된다. ▲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드디어 베일을 벗은 SBS '더솔져스'가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미션과 고난이도 생존 경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 4.29%(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방송된 '더 솔져스'는 가구 시청률 3.2%(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시청률 1.3%를 기록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상승하더니 개인 미션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장면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4.29%(가구, 수도권 기준)까지 올랐다. '더솔져스'는 전 세계 특수대원들과 겨룰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요원을 뽑는 프로그램에 걸맞게 시작부터 순위 결정전은 물론 수중 생존 미션이 펼쳐지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불꽃 튀는 전쟁에 참여한 최정예 요원들은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 정보사(국군 정보사령부), CCT(공군 공정통제사), UDT(해군 특수전전단), 707(제707 특수임무단), SSU(해난구조전대), SDT(군사경찰 특수임무대), 해병대수색대 출신으로 첫 대면부터 치열한 탐색전을 벌였다. 특히, 정보사 요원들은 양복을 입고 등장해 다른 요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12월 기획공연으로 크로스오버의 거장 양방언의 『양방언 Music Journey』를 오는 12월 5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양방언은 의사 출신의 재일 한국인 음악가로 1996년 데뷔 후 작곡가, 프로듀서,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영화·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OST 뿐만 아니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 ‘Frontier!’를 작곡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을 맡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양방언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로, 그간 발매되었던 앨범과 더불어 우리에게 친숙한 OST 주제곡부터 신곡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동서양이 다채롭게 섞이는 양방언의 마법 같은 음악 위에 바이올린&보컬(강이채), 기타(선란희), 베이스(조후찬), 드럼(김형균)의 아름다운 현의 선율과 파워풀한 타악기의 울림이 더해져 관객들은 크로스오버 거장의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포아트홀은 정부방역 수칙에 따라 『좌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11월 19일(금)부터 27일(토)까지 문래예술공장에서 동시대의 실험음악과 사운드아트 공연과 전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쇼케이스 '2021 사운즈 온(Sounds On)-앤스로포니(Anthrophony)'를 개최한다. '사운즈 온'은 동시대에 펼쳐지는 다양한 실험음악과 사운드아트를 탐구하는 창작자, 기획자, 연구자, 비평가 등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2년 연속해 지원하는 사운즈 온은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예술가가 지난 1년간 발전시켜온 창작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표제로 사용된 '앤스로포니(Anthrophony)'는 문화인류학(anthro)과 소리(phony)를 뜻하는 합성어로, '인간에 의해 생성된 소리'를 의미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소리를 구분하지 않고 기술,문화,사회적으로 이미 연결된'이란 의미를 담아 소리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윤민화 큐레이터가 기획한 이번 쇼케이스는 각각의 프로젝트에 대해 전시와 공연을 병행하면서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작 과정과 발표를 위해 블랙박스 극장, 전시장 등을 갖춘 문래예술공장의 특성을 적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이하 코이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더 브릿지(이하 더 브릿지)와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주관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 '제2차 챌린저스데이: E개뭐야? (ESG+개발협력)'가 오는 11월 26일 금요일에 개최된다. 코이카 이노포트는 글로벌 개발 협력 이슈를 해결하려는 청년들과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한 사회혁신허브(Innovation Hub for Development) 사업으로,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코이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찾는 '사회혁신 실험실'이라는 브랜딩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 있는 사회 혁신가 육성과 글로벌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건강한 개발협력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구한다. 제2차 챌린저스데이는 'ESG와 개발협력 시민 참여 및 창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개발협력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토크 콘서트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ESG와 개발협력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 'ESG를 위한 청년들의 활동 참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임팩트피플스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컨퍼런스 일정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에이풀 스마트 컨퍼런스'는 매월 정기 개최, 9월에는 '꿈 현실에 접속하다, 메타버스', 10월에는 '메타버스 타고 배우는 스마트 라이프', 11월 22일에는 '타면서 배우는 메타버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국내 최초로 50세 이상 시니어만을 위해 기획한 콘퍼런스로, 행사 참여 회원들은 메타버스를 통한 가상공간에서 소통에도 점점 익숙해진다는 공통적인 평가를 내렸다. 행사를 주관하는 임팩트피플스의 신중년 플랫폼 에이풀에서는 제3회 에이풀 스마트 컨퍼런스를 통해 △이프랜드 운영팀이 들려주는 메타버스 이야기 △신중년의 디지털 건강관리법 △스마트 메타버스 퀴즈 등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에 시니어 적응도를 높이고, 신중년들에게 교육 참여 준비 과정부터 메타버스와 쉽게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팩트피플스가 운영하는 신중년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에이풀을 통해 50세 이상 신중년들의 메타버스 관심도와 인지도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53%는 메타버스 경험이 없고, 63%는 교육 참여에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실제 참여 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민국을 춤 열품으로 물들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서 아이키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22일(월)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는 댄서 아이키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결혼 10년 차로 초등학생 딸을 두고 있는 아이키는 베일에 싸인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아이키는 남편이 육아는 물론 요리, 청소 등의 집안일을 전담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는 '남편이 집안일도 아이 챙기는 것도 되게 많이 신경을 써주고 있다'라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아이키는 남편의 외모에 대해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을 닮았다며 '훈남형이다'라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아이키는 시댁을 향해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시댁과 5분 거리에 산다는 아이키는 '한때는 거의 매일 가서 저녁을 먹고 오고 했다. 아이도 거의 매일 봐주시고 있다'라며 시댁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댁과 가까이 사는 게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에 아이키는 '결혼 초반에 주변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극단갯돌이 주관하고 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최하는 '제21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신명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목포 수문로 일대 상가에서 열린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 축제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 예술 축제다. 특히 올해는 기존 거리축제를 벗어나 축제 기간 목포 수문로 상가 점포 일대가 공연장으로 변신하는 '점빵 공연'으로 열린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의 콘텐츠도 참신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점빵 전야제, 수문로 손맛 페어, 점빵 공연, 참기름 콘서트, 수문로 옛 사진전, 목포 로컬스토리, 굿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개막놀이'에서는 5개월 동안 땀 흘려 촬영했던 시민영화 '수문로연가' 시사회가 축하 공연과 함께 시민배우들이 유쾌한 레드카펫 무대를 선사한다. '폐막놀이'는 남교 공영주차장 특설 무대에서 군구마를 구워 먹으면서 따듯한 콘서트로 마감한다. 이번 축제에서 '점빵 전야제'와 '점빵 공연'은 관람객에게 가장 인기를 차지할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 킬러 콘텐츠이다. 꽃집, 포차, 갤러리, 카페, 미용실, 옷집, 죽집, 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