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전시 연계 문화행사 'SUMA 뮤지엄데이 : 헬로! 네덜란드'를 12월 18일 오후 4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한다. 'SUMA 뮤지엄데이 : 헬로! 네덜란드'는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 선정사업으로 미술관 현장과 인스타그램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라틴, 펑크 스윙 등 여러 장르를 혼합한 독자적인 재즈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 ‘로스 트리오’와 색소포니스트 구민상 그리고 보컬리스트 김현미 등 총 5인이 출연한다.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라 비엥 로즈 La vie en rose' 등 친숙한 레퍼토리를 재즈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하이네켄코리아의 협찬으로 성인 인증된 관람객에 한해 하이네켄 논알코올 음료가 증정된다. 전시 관람객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고, 미술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가 적용되며 관람객 간 거리두기 준수 그리고 음료 실내 음용은 제한된다. 한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뮤지컬 '세종, 1446'이 오는 12월 17일, 18일 양일간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민들을 만난 후 막을 내린다. '세종, 1446'은 여주시에 잠들어 계신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로 2017년 시범형 공연으로 시작해 2018년 대극장 버전 초연, 2019년 재연, 2020~21년 전국 순회공연까지 국내외 및 각 지역을 넘나들며 여주시를 대표하는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초연 이래 7만여 명이 관람하며 큰 사랑을 받고있는 뮤지컬 '세종, 1446'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집약체였던 훈민정음 창제 및 반포의 과정을 포함한 업적과 인간 이도로서의 모습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또한, 300여벌의 화려한 전통 의상과 강렬한 군무,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중독성 강한 넘버가 탄탄한 스토리에 더해져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오랫동안 가슴에 남는 뮤지컬이다. 관객들은 '세종, 1446'을 관람하며 세종대왕, 소헌왕후, 장영실, 양녕, 전해운 등 저마다 다른 아픔을 가진 인물에게 감정이입을 하며 감동을 느끼기도 하고 위로를 받게 되기도 한다. 여주에서의 공연은 작은 무대를 활용해 더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창작에 대해 고민하는 젊은 창작자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작자를 위한 창작워크숍' 공모 접수를 12월 20일(월)부터 12월 24일(금)까지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문화공간활용 전통공연' 사업을 통해 문화공간과 융합한 다양한 전통창작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공연예술 생태계에 맞는 새로운 지원책 모색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 이후 공연예술계는 영상 제작과 같은 다양한 융합 작업이 펼쳐지고 있지만 이러한 경험은 일부 예술가들에게 제한돼 예술가들의 경험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양극화 현상이 예술계 안에 고착되지 않기 위한 새로운 대안 모색과 지속가능성 확대를 위한 첫걸음이다. 이번 워크숍은 '만남과 헤어짐'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 '창작의 개념'과 '창작 방법론', '질문들', '발표회', '설계도 제작'으로 구성된다. '창작의 개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손혜리의 '생각의 발견'으로 시작한다. '스탠포드 디스쿨'의 기상천외한 창의력 프로젝트를 다룬 저서 '인지니어스' 및 뇌과학자와 예술가가 함께 밝혀낸 인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출판 미디어 그룹 시공사가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에 맞춰 지난 15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스파이더맨 단편선 웹툰을 선보였다. 스파이더맨 단편선은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오리진(이하 어메이징 오리진)'과 '두 스파이더맨' 2개의 단편을 웹툰화한 작품으로, 총 12화로 서비스한다. 코믹스에 익숙지 않은 독자들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단편 2개를 하나의 시리즈로 선보인다. 이번 단편선 가운데 첫 번째 시리즈인 어메이징 오리진은 전체 회차를 무료 서비스한다. 어메이징 오리진은 1960년대에 첫 등장한 스파이더맨의 탄생을 2010년대에 리뉴얼해 그린 작품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생략된 스파이더맨의 시작을 엿볼 수 있다. 스파이더맨의 탄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어, 초심자들이 접하기 좋은 웹툰이다. 두 번째 시리즈인 두 스파이더맨은 악당 미스테리오의 계략으로 평행 우주에 넘어간 '피터 파커'와 2대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가 팀을 이뤄 빌런을 무찌르는 내용이다. 멀티버스 세계관을 엿볼 수 있으며, 극장용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주인공 마일스 모랄레스를 웹툰으로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가정 학습, 재택근무 방식이 늘고 있다. 혼자 공부, 일하는 경우가 많아진 가운데 집중력을 높이고 졸음을 쫓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노동요를 선택해 듣는다. 유튜브에 '재택근무 노동요'를 검색하면 아이돌 가수들 노래를 빠르게 편집한 영상들이 줄을 선다. 노동요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일하며 부르던 노래를 말한다. 노래를 함께 부르며 작업 속도를 맞춰 일의 능률을 올리고, 고단함을 잠시 잊었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는 15일 지역문화콘텐츠포털 '지역N문화'를 통해 지역의 생활문화와 삶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전통 노동요를 소개했다. ◇강릉 사천면, 돛단배 노를 저을 때 부르는 '에이야 소리'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는 경포와 인접해 있다. 바다를 끼고 사는 마을이라 물고기 잡는 일과 관련된 소리가 많이 전승된다. 지금은 배가 기계화됐지만, 예전에 물고기를 잡으러 가는 낚싯배는 돛단배였다. 돛단배는 바람으로 움직이지만, 바람이 없으면 노를 저어야 한다. 조업을 나갈 때 노를 저으면서 부르던 소리가 '에이야 소리'다. 노를 저을 때 부르던 '에이야 소리'에는 '에야 에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POP 최고의 연말 축제 '2021 SBS 가요대전'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25일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2021 SBS 가요대전'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공개된 라인업에는 NCT 127, NCT DREAM, 키, 뉴이스트, 레드벨벳,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아스트로,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테이씨,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WOODZ(조승연), 유태양(SF9), 민니(여자아이들), 이채연,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이하이까지 총 25팀이 이름을 올렸다. '2021 SBS 가요대전'의 주제는 'WELCOME'으로, 가수와 팬이, 음악과 사람이 다시 만날 수 있는 '컨택트' 시대로의 복귀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조합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진행은 붐, 샤이니 키, ITZY 유나가 맡는다. 올 한 해를 빛낸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2021 SBS 가요대전'은 오는 12월 25일 오후 6시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가 다시 한 걸음 멀어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그 해 우리는' 4회에서는 리마인드 다큐멘터리 촬영의 시작부터 오해로 꼬여버린 'X-연인'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0년 만에 카메라 앞에 다시 선 최웅과 국연수. 김지웅(김성철 분)에게 자신들이 연인이었다는 사실은 밝히지 말라는 반강제 협박 계약서와 함께 촬영에 돌입했다. 개별 촬영을 위해 최웅에게는 김지웅이, 국연수에게는 정채란(전혜원 분)이 따라붙었다. 하지만 스물아홉이 된 청춘들의 일상은 전과 달리 조금은 지루하고 따분했다. 만만치 않은 난관을 예감한 김지웅은 최웅, 국연수를 한자리에 소환했다. 최웅이 잠든 사이 국연수가 그의 집을 찾았고, 그가 잠결에 국연수의 얼굴로 손을 뻗으며 한차례 해프닝이 벌어졌다. 최웅은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국연수를 작업실로 안내했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추억이 담긴 습작물을 발견했다. 국연수로 인해 잘못 그려 망친 흔적이 남은 그림이었다. 이를 본 최웅은 '너 때문에 망친 게 한두 번이 아니지. 내 인생도 망쳤지'라고 마음에도 없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FC 탑걸'과 'FC 아나콘다'의 승부차기 접전이 화제를 모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5주 연속 수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에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8.9%(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4.0%로, 2049 수요 전체 1위, 가구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FC 탑걸' 간미연의 승부차기 마지막 골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11.7%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FC 탑걸'과 'FC 아나콘다'의 두 번째 맞대결이 그려졌다. 'FC 아나콘다'는 경기 전 개막식에서 모든 팀이 최약체로 지목한 팀으로, 'FC 탑걸'의 최진철 감독은 '이번 경기는 부담스러운 경기다. 모든 팀들이 상위 리그로 올라가기 위해선 'FC 아나콘다'를 꼭 잡고 가야하는 팀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에 그간의 지옥 훈련으로 한층 자신감을 얻은 'FC 아나콘다'의 윤태진은 '누구나 우리를 약체로 생각하는 걸 예상하고 있었다. 그렇게 방심하고 있는 틈을 파고드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라며 반전을 도모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서울발레시어터의 어드벤처 판타지 발레 '피터팬'을 12월 19일 오후 1시와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서울발레시어터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한 쇼케이스로 처음 선보인 '피터팬'은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의 뒤를 이어 2021년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작이다. 원작동화 ‘피터팬’을 이해하기 쉽게 각색하고, 아크로바틱을 활용한 다이나믹한 무용수들의 몸짓과 플라잉 쇼를 추가하여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국내 3대 발레단인 서울발레시어터는 대한민국 발레의 창작과 대중화'를 모토로 1995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 전문 발레단이다.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고전 발레의 전통을 살리면서도, 모던발레 뿐 아니라 컨템포러리 발레까지 폭넓은 안무를 활용한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트렌드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6년간 전막 발레 20여 편, 단막 발레 80여 편의 작품을 창작했으며, 한국 최초로 창작 레퍼토리를 해외에 역수출한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서울발레시어터의 어드벤처 판타지 발레 '피터팬' 공연은 화성시문화재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회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12월의 설레임’을 주제로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을 비롯하여 동요, 영화 OST, 클래식 곡까지 높은 수준의 공연이 진행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는 정장선 시장이 함께했으며,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임직원은 축하 영상으로 정기연주회를 응원했다. 한 해 동안 꿈의 오케스트라가 연습한 다양한 연주와 협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청소년 단원 최명준(비전중3)은 “학교나 학원처럼 코로나로 인해 오케스트라 수업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합주를 비롯해 맛있는 간식도 같이 먹을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관객 앞에서 무대를 가질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었다”고 했다. 2021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평택시가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음악활동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삼성전자, 경기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2022년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이 함께하는 새로운 음악으로 함께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