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가 에이풀(Aful)을 통해 12월 8일부터 12월 22일까지 50세 이상 3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중년 응답자 중 10명 중 8명에 해당하는 87.05%가 정신건강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정신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하는 활동에 대한 물음에는 운동하기가 78.21%로 1위를 나타났다. 이어 음악/독서/영화 등 콘텐츠 소비하기, 맛있는 음식/음료 즐기기, 명상 등으로 차분해질 시간 갖기, 고민거리를 나눌 사람과 시간 보내기가 뒤를 이었다. 또한 5060세대의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반면, 최근 많아지고 있는 심리상담 앱에 대해서는 인식 정도가 낮았다. 에이풀의 조사 결과, 심리상담 앱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한 신중년이 52.67%로 파악됐다. 하지만 심리상담 앱 이용 의향에 대해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있다가 49.50%, 의향 없다가 50.50%로 2명 중 1명은 심리상담 앱을 이용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심리상담 앱의 이용 비율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9.46%로 매우 낮았다. 이들에게 앱의 효과에 대해 물은 결과, 보통이라고 답한 비율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에서 카카오페이지 화제작이자 마일로 작가의 신작인 '크레이지 가드너 1'을 출간한다. 마일로 작가는 '여탕보고서'와 '극한견주'를 통해 여탕과 대형견에 대한 사람들의 환상을 산산조각 내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이번 신간 크레이지 가드너 1에서는 우아해 보이는 '홈가드닝'의 실상을 파헤치며, 식물과 함께하는 극한 현실을 시트콤보다 더 재미있는 반전 에피소드로 그려냈다. 식물을 하나라도 키워본 사람이라면 푸릇푸릇한 식물과 오랫동안 함께 살아가기가 절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안다. 손짓 한 번에 잎이 우수수 떨어지고, 물 한 번 줬을 뿐인데 식물은 점점 말라가고 기어코 죽이고야 마는 '식물 킬러'들이 있다. 마일로 작가도 그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마일로 작가는 이에 굴하지 않고 본격적인 식물 '덕질'을 시작하고 어느새 식물 집사 경력 5년, 기르는 반려 식물만 200개에 이르게 된다. 작가는 식물을 한 번이라도 길러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반려 식물이 주는 기쁨,힐링과 번뇌,해탈이 섞인 에피소드를 작가만의 일상 개그와 함께 선보인다. 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영철이 '태종 이방원'의 제2막을 열게 된다. 8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하는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9회에서는 운명의 흐름 속에서 거부할 수 없는 결단을 내려야 하는 이성계(김영철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방원(주상욱 분)은 정몽주(최종환 분)에게 위해를 가하지 말라는 아버지 이성계의 뜻을 어기고 가문의 앞길을 막고 목숨까지 위협하는 정몽주를 제거했다. 소식을 접한 이성계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듯했고, 결국 이방원은 집에서 내쫓기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런 가운데, 이성계와 강씨(예지원 분)의 평화로운 한때가 포착됐다. 강씨는 이성계가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가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남다른 부부애를 보여왔다. 행복도 잠시, 이성계는 정도전(이광기 분)과 자신을 따르는 신하들의 등장에 또다시 고민에 빠진다. 비장한 표정으로 화려한 함을 들고 있는 정도전과 이성계의 굳은 표정이 긴장감을 불러온다. 이성계의 결심은 정도전을 비롯한 그를 따르는 신하들의 환대를 받는다고. 새 나라 조선의 건국이 가까워지며, '태종 이방원'이 선사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는 끝까지 멋있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디자이너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하영은(송혜교 분)이 일, 사랑에 있어서 어떤 선택을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하영은은 패션회사 '더 원' 톱 브랜드 '소노' 디자인팀장으로 최선을 다해왔다. 디자이너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것은 물론 친구 황치숙(최희서 분)의 허물까지 덮어가며 '소노'를 키워냈다. '소노'가 큰 위기에 처했을 때도 하영은은 언택트 패션쇼를 기획해 대성공을 거뒀다. 그 결과 하영은은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로부터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았다.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이면 사랑하는 윤재국(장기용 분)과 함께 파리로 떠날 수 있었다. 하지만 하영은은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했다. 그곳에서 자신의 디자인도, 자신의 옷도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더 원' 황회장(주진모 분)은 하영은에게 '소노'를 가지고 독립하라는 깜짝 제안을 했다. 뚝심 있게 '소노'를 지켜온 하영은의 능력과 열정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윤재국이 파리로 떠나기 전 다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한가인이 SBS 대국민 청춘 상담 프로젝트 '써클 하우스'에 본격 합류한다. SBS에서 야심 차게 준비 중인 신년특집 10부작 '써클 하우스'는 대한민국 MZ세대들이 겪는 현실적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신청자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힐링 토크쇼이다. 2018년 드라마 '미스트리스' 이후 4년 만에 시청자들을 마주한 한가인은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공감하여 꼭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동안 육아에 전념하다 4년 만에 봉인해제 하는 만큼 열정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되어 설렌다'고 '써클 하우스' MC로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나 역시 나누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오히려 제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어, 데뷔 이래 첫 예능 MC 도전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오은영 박사님 팬이어서 더 출연하고 싶었다'라고 '랜선 엄마'를 향한 열렬한 팬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평소 주변 지인들에게 '연예계 비공식 상담가'로 불린다는 한가인은 어른이들과 속 깊은 마음을 나눌 예정이며 이제껏 한 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변의 아이콘', '국민 남동생' 배우 유승호가, 오는 1월 6일 목요일 의 새해 첫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과거 2004년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에서 아역과 성인 역할로 함께 연기했던 DJ 김영철과의 의리를 지키고자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는 후문. 유승호는 이번 에서 지난 22년간의 출연작 중 인상적인 작품들을 통해서 배우로서의 성장스토리와 영화 , 드라마 등등 히트작들에 얽힌 추억이야기를 풀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생방송으로 직접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청취자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인간 유승호의 매력도 보여줄 예정이다. 예능과 라디오에 좀처럼 출연하지 않고 SNS도 하지 않는 배우 유승호의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도, 아역부터 성인 연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유승호의 필모그래피를 특별하게 담아낼 구성을 준비했다고 한다. 지금도 드라마에서 호연하고 있는 유승호의 라디오 출연은 2018년 컬투쇼 출연 이후, 4년여만에 처음으로 단독 출연하는 것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유승호가 출연하는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은 매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글을 누비던 김병만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월 6일(목) 밤 9시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이 첫 방송된다.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해 인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친환경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출연한다. '정글의 법칙'에서 수많은 아름다운 자연을 접하며 환경과 생태계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았던 김병만.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촬영 시작 몇 달 전부터 직접 전문가를 찾아가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나무 타기에 능한 그의 능력은 높은 곳에 있는 벌집을 작업할 때 유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방호복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상황, 별다른 장비 없이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은 김병만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게다가 벌 알레르기까지 있어 그에게는 더욱 공포스러운 상황이었다. 그런 와중에도 김병만은 꿀벌을 잡아갈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까지 나타나 주민들을 위협하는 등검은 말벌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그는 몸을 사리지 않고 아파트 14층 높이까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5일 ‘윤종신 콘서트 BIRD MAN’을 대극장에서 8일(토) 저녁 6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를 여는 첫 공연이 될 이번 콘서트는 그간 감성적인 음악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윤종신의 단독 콘서트다. 윤종신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음반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매달 선보여 왔으며,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JTBC ‘슈퍼밴드’, tvN ‘알쓸범잡’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스타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도 보이고 있다. ‘A thing is a thing, Not What is a said of that thing’(그것의 본질은 남의 평가가 아닌 그 자체에 있다) 라는 이번 공연의 주제와 같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윤종신은 화려한 예능인 혹은 스타가 아닌‘가수 윤종신’으로서 가장 본질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종신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며, ‘동행인 외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운영한다.‘백신 접종 증명 및 PCR 음성 확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강커뮤니케이션즈가 기획한 뚜껑없는 열차가 1월 4일부터 2월 13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어터에서 뚜껑 없는 열차 앙코르 공연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뚜껑 없는 열차는 위안부 피해자의 실상을 오롯이 형상화한 연극이다. 협동조합 문화공감이 주최,주관하고 경원아트컴퍼니가 제작, 한강커뮤니케이션즈가 기획,홍보, 작업그룹 동고동락이 협력으로 참여했다. 제국의 탐욕으로 가득 찬 지옥 같은 전장에 끌려가 상처 입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도 외면당한 청춘의 가슴 시린 풍경을 과거와 현재와 만남을 통해 담담히 그려 내며 뜨거운 연대와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초연 이후 국내 다양한 공연 예술 축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작품이 지닌 깊은 울림의 이야기들을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이에게 전달했다. 애써 외면한 지난 역사의 아픔에 대한 공감,성찰로 기억의 온전한 전달과 치유, 그리고 회복을 향한 발걸음을 무대 위 발언을 통해 쉼 없이 이어오고 있다. 끔찍한 현실 앞에서도 희망의 끈을 결코 놓을 수 없었던 위안부 피해자 삶의 기억들이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얽힌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가 한자리에 모인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측이 지난 4일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 이표(변우석 분), 한애진(강미나 분)까지 청춘 4인방에 한자리에 모인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5회에서는 남영과 이표가 로서를 지키기 위해 기린각으로 향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우여곡절 끝에 로서를 데리고 나온 두 사람은 함께 로서의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 세 사람의 관계에 흥미를 돋웠다. 이와 함께, 애진이 이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하는 내용이 더해져 네 사람이 보여줄 사각 관계에 관심이 쏠렸다. 공개된 스틸에는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네 청춘 모습과 이들의 각양각색 흥미진진한 반응들이 담겨있다. 서로 얽히고설킨 사각 관계 당사자들의 만남은 앞으로 그려낼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먼저 남영은 어딘가 허탈해 보이는 표정으로 질투인지 아닌지 오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남영은 애진과 함께 로서와 이표를 발견하고 황급히 몸을 숨겨 그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