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케미 맛집으로 소문났다.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청춘 4인방부터 임원희, 정영주, 서예화, 박아인 등 각 캐릭터들의 쫀쫀한 관계성과 케미가 매력을 제대로 어필하고 있는 것.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측은 지난 14일 꽃달즈 청춘 4인방과 이들과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쫀쫀한 케미스트리를 자랑 중인 임원희, 정영주, 서예화, 박아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 남영(유승호 분)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 강로서(이혜리 분),날라리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 철부지 병판댁 무남독녀 한애진(강미나 분) 등 금주령으로 엮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여기에 남영과 로서가 밀주의 세계에 들어서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금주령 뒤에 숨은 이해관계, 정치 다툼을 담아내며 청춘 로맨스, 정치, 모험을 아우르는 '고퀄리티 사극'의 재미를 안기고 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여러 재미 포인트 중 하나는 인물들의 관계성이다. 로맨스 외에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기술 입은 문화예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재단은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숲에 고래가 산다Ⅱ'와 '가상무도회'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양시 청소년들에게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2021년 하반기에 진행됐으며, 총 143명이 수료했다. '숲에 고래가 산다Ⅱ' 프로그램은 미디어 및 사운드 아트와 전통연희가 함께하는 통합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결과물은 평촌아트홀과 자유공원에 전시하며 시민들과 공유했다. 신규로 진행한 '가상무도회'는 VR장비를 활용하여 3차원 오브제를 만들어 가상무대에 올려보는 다차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창의력 함양과 디지털 융합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교육하고, 그 결과물을 메타버스에 전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최신 기술과 예술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재단은 교육과정과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해 재단 유튜브에 게시하며, 예술과 기술이 만나 이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역 거주 예술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창작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2022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사업에 참여할 3기 단원을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사업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공연예술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청년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의 공연예술가들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이러한 과정에서 창작된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유형의 지자체 예술단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 예술단은 기악, 퍼포먼스, 지도단원, 코디네이터로 구성할 예정이며 총 80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기악 분야는 관현악, 국악, 실용음악(기타, 베이스 등), 작•편곡 예술가의 지원이 가능하고 퍼포먼스 분야는 댄스, 보컬(뮤지컬, 성악, 트로트,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을 선발할 예정이며, 단원들의 리더 역할을 해줄 지도 단원과 홍보 및 운영을 지원하는 코디네이터도 함께 모집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이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2022년 The-e 끌림 콘서트 출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 (희로애락의 감정, 정서)과 e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2022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지역 예술인의 무대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해운대문화회관만의 브랜딩 공연인 The e-끌림 콘서트는 지난해(2021년) 공개 모집 시 부산,경남에서 수도권까지 83개 팀의 다양한 예술인,단체의 지원이 있었다. 이 중 양악 52팀, 국악 16팀 다원예술 및 연극 15개 팀의 지원이 있었으며,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공모이다. 2022년 역시 지역 예술인의 창작 동기 부여 및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소규모 지역 콘텐츠 개최로 관객과의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The-e 끌림 콘서트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상,하반기 일정을 맞춰 해운홀, 고운홀 그리고 야외 공연장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며, 순수 예술장르 및 대중예술 등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단체 및 기획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월 17일(월)부터 1월 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영철이 주상욱에게 어떤 일을 부탁했을까. 1월 15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11회에서는 이성계(김영철 분)가 이방원(주상욱 분)에게 막중한 일을 맡기면서 이씨 가문에 파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성계가 왕위에 오른 후 강씨(예지원 분)의 강력한 주장으로 그녀의 막내아들인 이방석(김진성 분)이 세자로 책봉되었다. 이처럼 정치적으로 소외되면서 부당함을 느낀 이방원은 이내 강씨를 찾아갔다. '어리석은 널 탓하거나 일찍 돌아가신 형님을 원망하라'는 강씨의 말에 분노를 느낀 이방원은 강씨의 목을 졸랐지만, 아내 민씨(박진희 분)의 사죄로 상황은 정리되었다. 이방원과 강씨의 갈등에 불이 붙은 가운데 13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이방원과 민씨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강씨의 갑작스러운 방문 후 이방원과 민씨 사이에 의견 대립이 생긴 것. 날카로운 눈빛으로 민씨를 바라보는 이방원과 슬픈 표정의 민씨가 만들어내는 분위기는 강씨와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한편 이성계의 단호한 표정도 눈길을 끈다. 나란히 선 이성계와 이방원이 무거운 분위기를 자아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예능 대세'들이 SBS 새 음악예능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이하 '판타스틱 패밀리')에 대거 합류한다. SBS '런닝맨'에서 남다른 텐션을 자랑하는 개그맨 양세찬과 추리 예능 '여고 추리반' 등에서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인 개그우먼 장도연이 가족 같은 '찐친 케미'를 바탕으로 DNA 싱어 가족 추리에 나선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을 이끌고 있는 '리액션 장인' 모델 이현이와 가요계 대표 프로듀서 주영훈도 전격 합류했다. 특히, 다양한 스타들과 프로듀싱 작업은 물론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선보였던 주영훈은 프로듀서 경력을 바탕으로 실제 녹화에서도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해 DNA 싱어들을 진땀 흘리게 했다. 양세찬, 장도연, 이현이, 주영훈이 합류한 '판타스틱 패밀리'는 스타의 가족이 'DNA 싱어'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판정단은 'DNA 싱어'의 얼굴과 목소리로만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하는 신개념 음악쇼다. 스타의 끼와 실력을 그대로 구현해내는 DNA 싱어들의 반전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와 직접 꾸미는 감동의 듀엣은 설 연휴, 시청자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 3(이하 당혹사3)'가 지난 12일 방송에서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의 재심 신청 소식을 알리며 사건당시 수사 영상과 K검사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09년 7월 전남 순천에서 발생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은 당신이 혹하는사이 시즌2'를 통해 제검토 됐다. 해당 사건은 부적절한 관계를 은폐하기 위한 살인 사건으로 알려져왔지만 당혹사 제작진이, 재판당시 제출되지 않았던 중요한 사건 기록과 진술분석 영상 등을 확보하면서 재심 전문으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와 재심을 청구했다. K검사와 수사관은 부녀를 수사하면서 수사기관의 시나리오 대로 암시성 질문을 거듭하며 이간질과 강압적인 질문을 통해 유도신문을 이어갔다. 질문과 답변을 모두 수사관이 소설을 쓰듯 이어가는 영상을 보던 봉태규는 "저거 저러면 안되는거 아니예요?!"라며 분노를 토해냈다. 백가연(가명)씨에게 아버지와의 성관계 사실은 조서가 아닌 세 페이지 분량의 '수사보고'에만 언급되어 있었다. 이를 최초로 자백 받은 여성 수사관의 수사는 차마 볼수 없을 만큼 더 충격적이었다. 해당 '수사보고'를 보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리그 2연승을 노리는 'FC개벤져스'와 'FC 탑걸'의 경기가 그려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수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에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9.0%(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9%로, 2049 수요 전체 1위, 가구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FC 개벤져스' 이은형의 터닝슛에 이은 데뷔골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11.1%까지 치솟았다. 이날 두 팀은 경기 전부터 승리를 위한 투지를 불태웠다. 'FC 탑걸'은 대기실에서 승리를 염원하는 기도를 하며 경기를 준비했고, 'FC 개벤져스'는 시즌 1에서 최강팀 'FC 불나방'을 꺾고난 뒤 'FC 월드클라쓰'에게 패배한 순간을 떠올리며 정신을 무장했다. 특히, 오나미는 '사실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골을 넣으면 나도 프러포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특별한 세리머니를 위해 골을 넣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FC 탑걸'의 바다는 '('FC 개벤져스'의) 김민경 씨도 체력으로 이길 수 있다'라며 체력에 자신감을 드러냈고, 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2022 경기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센터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1일 금요일 오후 8시 ‘2022 경기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경기도민에게 위로와 희망, 감동을 전하며, 공연 현장의 생동감을 함께하고자 대면공연으로 진행한다. ▲방역패스 적용, 객석 띄어 앉기 시행으로 철저한 방역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와 48시간 이내 PCR 음성 확인서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18세 이하 청소년과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 불가자는 관련 증명서 제출 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관객 안전을 위해 객석 한자리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한 해의 시작을 우아한 왈츠와 경쾌한 폴카로 1부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나라 부지휘자가 요한 슈트라우스의 ‘집시남작 서곡’을 지휘하며 시작한다. 헝가리 남자와 집시 여자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오페레타 ‘집시남작’의 화려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요한 슈트라우스의 ‘안나 폴카’와 ‘천둥과 번개 폴카’도 연주되며, 꽁꽁 얼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1년 12월 7일부터 21일까지 50세 이상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0세 이상 신중년의 명품 앱 이용률은 44.34%로 나타났다. 2021년에만 211%의 성장률을 기록한 명품 커머스 시장에서 신중년도 빠지지 않고 동참했다. 백화점 매장 오픈 전부터 줄을 서야 하는 '오픈런'이 당연해진 지금, 신중년도 온라인으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예상된다. 신중년에게 명품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를 묻는 질문(N=240, 복수 응답)에는 '브랜드'가 59.43%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은 53.77%, '가격'은 40.57%가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온라인 구매를 이용한 적이 있는 신중년에게 이용한 앱을 물었을 때 명품 브랜드의 자사 앱이 53.66%로 1위로 나타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명품 2위를 기록한 '트렌비'(19.51%)와 3위 '머스트잇'(14.63%)의 이용자 후기에 따르면, 5060 신중년은 브랜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가품에 대한 우려도 높았다. 온라인 구매 이용자들이 e커머스를 통해 명품을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