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Green Oasis Pergola)와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Less Energy Switch System) 2개 작품이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올해는 전 세계 57개국에서 총 1만여 작품이 출품됐다.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는 가든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으며, 아파트 휴게시설인 파고라의 한쪽 벽면을 사계절 푸르게 유지되는 식물로 꾸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벽면녹화를 실내 설치가 아닌 외부 휴게 시설물에 접목했으며, 사계절 푸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술 △열선 △공기정화 시스템을 반영해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은 조명 스위치, 온도조절기, 환기 및 공기청정기 등을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빌딩 테크놀로지 분야 본상을 받았다. 인테리어와 조화되는 미니멀한 디자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빼고파' 센 언니들의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2022년 4월 KBS가 대한민국 건강을 책임질 특별한 예능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김신영의 극복프로젝트 '빼고파'이다. '빼고파'(연출 최지나)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로 오는 4월 3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런 가운데 4월 15일 '빼고파' 제작진이 첫 방송 날짜와 함께 '빼고파'를 이끌어갈 출연진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빼고파' 메인 MC 김신영은 체중 38kg 감량 후 13년 동안 요요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살려 '빼고파' 언니들의 유쾌한 체중관리를 책임진다. 뿐만 아니라 공황장애와 자존감 극복 경험을 토대로 지친 여성들의 마음까지 진솔하게 어루만져줄 전망이다. 또한,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긍정적인 맏언니, 배우 하재숙은 '큰 덩치로도 못하는 것이 없다'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우리는 오늘부터'가 생생했던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해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오는 5월 9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흥행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제작했다.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우리는 오늘부터'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극본과 연출을 맡은 정정화 감독을 비롯해 임수향(오우리 역), 성훈(라파엘 역), 신동욱(이강재 역), 홍은희(오은란 역), 홍지윤(이마리 역), 김수로(최성일 역), 연운경(서귀녀 역) 등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총출동,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질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극본과 연출을 모두 맡은 정정화 감독은 '드라마 촬영이 이어지는 동안 누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주최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경기도에서 3년 연속 선정된 기관은 하남, 성남, 의정부 단 3곳이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하남캠퍼스는 시민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기획단은 작년 하남문화재단의 문화예술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다.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를 수 있는 문화향유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친 마음을 쉬어가는 그림책 테라피 ‘하나의 이야기: 서로의 만남으로’, 직접 작곡을 하고 가사를 창작하는 ‘가을밤에 쓰는 세레나데’, 하남의 이미지를 향기로 조향해보는 ‘도시향기’, ‘못 그려도 괜찮아’, ‘도시밤 예술한잔’ 등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강 프로그램으로 ‘일상 그리고 음악’의 배철수의 음악캠프 메인작가인 배순탁 작가, ‘시로 보는 세상’ 나태주 시인 등 총 3명의 명사 특강이 마련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시민예술학교 하남캠퍼스’는 여가예술 활동을 콘셉트로 일상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추구하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라고 밝혔다. 20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구상솟대문학상과 이원형어워드의 2022년 주인공을 찾는 공모를 실시한다. 제32회 구상솟대문학상 공모 부문은 시이며, 장애 문인이면 기성과 신인 구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발표작 5편과 신작 5편으로 △총 10편(발표작이 없는 경우 미발표작 10편) △간단한 자기소개서 △복지 카드 사본을 보내면 구상솟대문학상 심사위원회에서 1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고, 'E美지'와 '솟대평론'에 소개된다. 제5회 이원형어워드는 장애가 있는 미술 분야 작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약력 △복지 카드 사본 △소장 작품 10점 이내 사진을 보내면 이원형어워드 심사위원회에서 1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고 E美지에 소개된다. 구상솟대문학상은 故 구상 시인께서 솟대문학상 발전 기금으로 2억원을 기탁함에 따라 마련됐고, 이원형어워드는 캐나다에 거주한 조각가 故 이원형 화백이 고국 장애 미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문학과 미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접수 기간은 두 상 모두 6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4월 22일(금)부터 5월 22일(일)까지 지구의 날(4월 22일)과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2022 가족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있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수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한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전문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올해 건립 10주년을 맞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기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그림 대회를 가족 대상으로 확장해 환경의 가치와 가족의 화합이 함께 빛나는 환경문화 축제로 기획했다. 2인 이상의 가족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 대회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미래의 집'이며, 다가올 탄소 중립 시대에 가족이 살고 싶은 에코 하우스를 상상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방법은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도화지를 받아 공원, 전시관 내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후 당일 오후 4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대응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빈티지, 앤티크 업체 빈티지발룽스와 빈티지 의류 마켓인유가 16일 토요일, 성수동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앤틱페어를 개최한다. 해당 앤틱페어의 주요 내용으로는 빈티지발룽스를 포함한 최대 12팀의 빈티지 업체들이 참여한다. 빈티지 그릇이나 소품, 가구들이나 의류 등을 포함해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제품들을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앤틱페어에서는 앤티크(Antique)이라는 세월을 담아낸 장르를 공간화해 소개한다. 최근 MZ세대 중 기성 제품의 소비보다 세월의 흔적을 담긴 빈티지나 앤티크 제품을 소비하고자 하는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또한 해외의 경우 이번 행사와 같은 페어나 플리마켓의 활성화돼 있으며, 고객들의 접근성이 굉장히 높다. 빈티지발룽스는 이런 해외 사례에 착안해 앤틱페어를 개최하게 됐으며, 비교적 접근성 등이 낮은 우리나라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자 한다는 점에서는 큰 도전이 아닐 수 없다. 빈티지발룽스 이다혜 대표는 '해외로 여행을 갔을 때 벼룩시장이나 플리마켓에 고객으로 참여했던 기억이 크게 남은 적이 있다'며 '옛 시절 자체가 담겨있는 제품을 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늘(15일) 방송 예정인 KBS2 에서는 제시부터 선우정아, 세이수미, 하현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원앤온리 뮤지션' 제시가 스케치북을 찾았다. 제시는 첫 곡으로 화제의 프로그램 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Cold Blooded'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제시의 신곡 'ZOOM'의 안무를 만든 댄스 크루 '라치카'가 함께했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진 토크에서 제시는 '예능 불도저', '토크 폭격기'다운 마라맛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올해로 2년째 를 진행하고 있는 제시는 녹화장에 가면 제일 먼저 게스트의 상태를 체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가 하면, '기분이 안 좋아 보이면 더 놀린다'라는 예상치 못한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게스트의 텐션에 맞춰 더 친절하게 대해주거나 더 까불기도 한다'라며 MC로서의 노하우를 밝혔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제시의 어머니가 관객으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딸을 위해 최근 미국에서 한국으로 잠시 들어왔다는 제시의 어머니는 무대 위의 제시를 향해 '멋진 딸, 행복해라'라고 쓰여있는 스케치북을 들어 보이며 따뜻한 응원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가 올해 하반기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의 참가자 모집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디션의 명가 SBS가 올해 하반기 프로듀서 JYP 박진영과 함께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쇼콰이어' 장르를 다룬다. '쇼콰이어'란 'Show'와 합창이라는 의미의 'Choir'를 더한 합성어로, 아름다운 합창에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무대로 기존의 오디션과는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우승 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합창단'으로서 국제 합창 대회에 도전할 것으로 예고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실제 지원자들의 목소리와 사연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 어린이 지원자는 '코로나 때문에 뿔뿔이 흩어졌던 합창단 친구들이 이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다시 뭉치게 됐다'라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코로나19 여파로 다수의 합창 공연이 취소되는가 하면 합창단 자체가 해체되기도 했던 것. 다른 지원자는 '모두가 힘든 이런 시기에 너무 감사한 기회가 생겼다. 2년 만에 다시 노래할 생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즌2 리그전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에이스들의 올스타전으로 화제를 모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수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에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7.8%(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3%로, 2049 전체 1위, 가구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골 넣는 골키퍼' 아이린이 생애 첫 필드골을 결정짓는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10.4%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먼저 시즌2 리그전을 총결산하는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시즌2 정규리그의 1위는 지난시즌 최하위에서 1위까지 단숨에 수직상승한 'FC 액셔니스타'가 차지했다. 리그전 득점왕에는 총 8골을 기록한 'FC 원더우먼'의 송소희가 등극하게 되었다. 전반기 MVP 오나미에 이은 후반기 MVP는 공수만능 육각형 올라운더 'FC 액셔니스타'의 정혜인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시즌2 리그전 1, 2, 3위를 포함한 슈퍼리그 진출팀은 총 6팀으로, 'FC 불나방', 'FC 국대 패밀리', 'FC 월드 클라쓰', 'FC 액셔니스타',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