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우당탕탕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우리는 오늘부터'의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5월 9일(월)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측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임수향과 신동욱의 달콤한 로맨스부터 홍은희, 연운경의 모녀 케미, 짧지만 강렬한 성훈의 등장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으로,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19일 공개된 영상은 오우리가 친구의 결혼식에서 의도치 않게 부케를 받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우리의 엄마 오은란(홍은희 분)과 할머니 서귀녀(연운경 분)는 '6개월 안에 결혼해야겠네'라며 설레발을 치지만, 오우리의 표정은 썩 달갑지만은 않다. 이어 막장 드라마 보조작가 오우리의 고군분투 인생사가 펼쳐진다. 오우리는 '나는 작가야! 내 삶의 중심을 잃고 싶지 않아'라고 외치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려 애쓰지만, 드라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네이버웹툰'과 함께 진행하는 '2022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1라운드' 모집 요강을 공개했다 2022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1라운드는 공모 부문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대체 역사 등의 장르 웹소설로 신인, 기성 작가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다. 올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문피아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한 뒤 1회당 4000자 이상, 최소 30화 이상 연재하면 된다. 문피아가 네이버웹툰과 연합 공모전으로 진행하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상금 규모와 특전이다. 대상(1작품) 상금 1억원을 비롯해 △최우수상(5작품) 각 5000만원 △우수상(10작품) 각 2000만원 △특선(25작품) 각 200만원 등 4개 부문에서 총 6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상금 외에도 대상과 최우수상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단독 프로모션 지원 △네이버시리즈 정식 연재 △웹툰 제작 후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 등이 지원된다. 우수상,특선의 경우도 문피아, 네이버시리즈의 각종 프로모션이 지원된다. 심사는 독자 심사(무료 조회 수)와 내부 심사위원단 평가인 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다양성과 예술적 가치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한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우수공연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우수공연 작품 공모'는 기존에 제작,발표됐던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재발굴하고 재공연을 지원해 다시 대중 앞에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판소리, 농악, 아리랑 등 21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등재하고 있다. 최근 한류 붐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원형이자,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작의 소재로서 무형문화유산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모는 종묘제례악, 판소리, 가곡, 농악, 남사당놀이, 아리랑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목을 활용한 공연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3년 이내 공연 실적을 보유한 민간예술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총 4개 이내 작품이 선정되며 공연 규모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의 지원금과 공연을 위한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작품은 9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의 우수공모작으로 관객을 만나게 된다.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유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영상, 사진 등 20년간 축적된 국립공원 탐방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18일부터 각종 국립공원 자료를 한 데 모은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아카이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는 20년간 흩어져 있던 영상, 사진, 각종 홍보물, 연구보고서 등 약 1만 5000건의 탐방 자료들을 누리집(www.knps.or.kr/archive)에 모아 국립공원별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6월부터 6개월간 전국 22개 국립공원 중 한라산을 제외한 21개 국립공원의 다양한 탐방 자료 관리를 일원화해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를 구축하고, 올해 초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다. 또 단순 자료 제공뿐만 아니라 자연치유 소리영상(ASMR), 교구재, 맞춤형 탐방구간 추천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탐방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의 본격적인 운영에 발맞춰 '나만의 탐방 추억사진 공유하기' 행사를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 국립공원의 옛 모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온라인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3일까지 작가 6명이 1가지씩 모두 6가지 주제를 통해 독서와 글쓰기의 가치를 전하는 '랜선 작가 만남'을 매일 낮 12시 출판진흥원 유튜브(www.youtube.com/user/gokpipa)에서 볼 수 있다. 의 김민영 작가는 19일 '다 같이 책을 읽는다는 것의 의미'를 주제로, 의 정지음 작가는 20일 '젊은 작가가 말하는 치유로서의 글쓰기'를 주제로 비대면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전국 49개 서점,출판사가 참여하는 '우리 동네 서점,출판사 문화라이브'도 24일까지 각 서점,출판사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생중계한다. 출판사 '아시안허브'는 '동화책과 익힘책(워크북)을 활용한 다문화교육법', 서점 '쩜오책방'은 '이종수 작가의 옛 그림 감상의 시간'을 주제로 독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그 밖의 서점과 출판사의 온라인 문화행사 계획은 '2022 세계 책의 날' 누리집(www.worldbook2022.modoo.at)에서 확인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이준이 '붉은 단심'을 통해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선다. 오는 5월 2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다. 이준은 극 중 절대 군주를 꿈꾸는 조선의 왕 이태 역을 연기한다. 이태는 목표를 위해서는 어떤 행위든 정당하다고 생각하며, 필요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가장 순수한 시절 만난 정인(情人)이자, 지금도 연모(戀慕)하는 유정과 정적(政敵)이 되어버린 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은 '작품 속 캐릭터들이 살아있어서 드라마에 참여하면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붉은 단심'을 선택하게 되었다. 특히 사극 장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이겨내고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컸다'라며 '붉은 단심'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준은 직접 연기하게 된 이태에 대해 '이태는 정이 많고 인간적인 사람이라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예능인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효가 출연해 화제다. 오는 4월 20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김종국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찐친' 송지효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송지효는 김종국 어머니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는데, '종국 오빠와 어머님과 우연히 같은 비행기를 타게 됐는데, 당시 비행기 창문이 덜 닫힌 사고가 있었다', '종국 오빠가 자고 있길래, 오빠를 대신해 놀란 어머님을 진정시켜 드렸다'라는 일화를 공개해 흥미를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종국 또한 '사실 쉬운 인연은 아니다'라며 송지효가 어머님에게 각별한 사랑받는 이유를 직접 밝혔다고. 한편, 송지효는 결혼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지 않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마흔이 넘어가니까 어머니가 결혼 이야기를 아예 안 하시더라. 너무 편하다!'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녀는 과거 뜻밖의 가출(?)을 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30대 때는 어머니가 소개팅을 주선해주셨다', '싫은 마음에 그럴 때마다 집을 나가버렸다'라며 흥미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집사부일체' 새 막내로 합류한 은지원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은지원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관심을 모았다. '집사부일체' 입학식 장소에 제일 먼저 도착한 은지원. 그는 '환영을 내가 혼자 하는 게 어딨냐'라고 하다가도 이내 홀로 오프닝을 독차지, 합류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공중파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다. 프로그램을 봐도 방송사를 모를 때가 많은데 알고 보니까 SBS더라'라며 쿨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멤버들은 은지원에게 '배움의 의지가 없는 사람이 왜 여기 입학한 거냐'라고 놀리면서도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은지원은 '앞으로는 우리가 사부 검증을 하자. 알고 보니 돌팔이일 경우 마무리로 김동현이 응징하자'라며 지금까지의 입학생들과는 차원이 다른 포부를 밝혀 멤버들을 웃게 했다. 이에 이승기는 '앞으로 '집사부일체'가 어떤 방향으로 변해갈지 너무 궁금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의 사부님은 봄을 닮은 사부님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은지원은 '나는 봄을 제일 싫어한다. 이도 저도 아닌 계절. 한 살 먹고 처음 맞이하는 계절'이라며 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탕 컨템포러리 아트는 주진스(Zhu Jinshi) 개인전 '우연적 미학(Accidental Aesthetics)'을 4월 20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05년 이후 그가 작업한 추상화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30여점이 넘는 '두터운 회화(thick painting)' 시리즈와 최근 작업한 아크릴 작품들을 선보인다. 영향력 있는 아시아계 현대 예술가로서 20세기 하반기부터 두각을 드러낸 주진스는 광범위한 매체와 방법을 통해 실험을 거듭해 왔다. 주진스는 1979년에 '싱싱미전'이라는 중국 최초의 현대예술 운동에 참여했고 1980년대에는 추상화와 아파트먼트 전시(apartment exhibition)를 탐구했다. 1986년 독일로 이주한 그는 1990년대부터 설치 작업을 시작했고, 2000년 이후에는 중국의 신표현주의적 추상화 및 대규모 설치 미술에 몰두하고 있다. 주진스의 작품 세계 중심에는 언제나 추상화가 있었다. 그러나 전후 시대에 등장한 수많은 예술 매체와 운동 사이에서 발견되는 미적인 틈새와 구조적 변화에 대한 부분도 다루고 있다. 추상, 오리엔탈리즘, 설치예술, 개념예술, 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코리아아트쇼 2022(Korea Art Show 2022)가 5월 4일 VVIP 오픈을 시작으로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 2, 3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우환 △이배 △앤디 워홀(Andy Warhol) △키스 해링(Kiss Herring) △줄리안 오피(Julian Opie) △김부견 △에덴 박 △홍형표 △임하룡 △이상벽 △추가열 △김영남 △이경근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레지나 킴 △기안84 △한상윤 등 젊은 작가들을 포함해 국내외 20여개 갤러리, 작가 600여명이 참가해 전시를 펼친다. 올해 코리아아트쇼는 아트페어 업계 최초로 리세일 아트마켓 플랫폼을 구축, '아트+테크, 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코리아아트쇼가 발행한 작품 보증서를 통해 작품을 구매한 뒤 컬렉터가 되팔 수 있는 플랫폼까지 보장해준다. 폭 17m 대형 미디어 아트월의 미디어아트 전시와 '코리아아트쇼×리테일테크' 컬래버를 통해 엄선된 참여 작가들의 실물 작품 및 대체 불가능 토큰(NFT) 전시를 동시 진행한다. 또 '스튜디오 엠버스703'과 협업해 메타버스(가상 세계) 체험 공간에서 증강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