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이 우정과 환대의 영등포,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에서 혐오와 차별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고자 2022년 문화다양성 사업의 하나로 영등포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다양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영등포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혐오와 차별의 문제를 발견해 이에 맞서는 방법을 고민하고, 다름의 권리와 가치를 자신만의 시선에서 풀어내어 세상의 작은 변화를 이끄는 콘텐츠 제작자들의 모임이다. 참가 대상은 문화다양성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은 16세~25세 시민으로 2~5인 구성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4팀을 모집하며, 선정된 팀에는 △팀 활동비 및 콘텐츠 제작비 100만원 △영상 제작 및 상호문화역량을 함께 키우는 당당워크숍 △상영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이 제작한 영상을 통해 '당연하지 않지만 당연하게 일어나는 일상에서의 혐오와 차별 문제'를 드러내 지역 구성원 간의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영등포 문화도시의 상호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모 기간은 7월 27일(수) 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8~29일 일본 도쿄의 '파크 하얏트 도쿄'에서 국내 출판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도쿄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출판저작권 수출상담회인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해 왔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 상담회로 전환해 운영해왔으나, 2020년 비대면 수출 상담에 이어 개최하는 올해 일본과의 상담회는 현장에서 대면 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은 출판시장 규모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인 국가로, 최근 한류의 영향에 힘입어 일본에서의 한국 도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손원평 작가의 가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이 또다시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28만 부가 판매된 (조남주), 50만 부 이상이 판매된 (김수현)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한국 도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도서 독자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튀르키예대한민국대사관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제2회 믹타(MIKTA)영화제 개막 첫 영화로 한국영화 '브로커'가 상영돼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았다고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을 통해 지난 25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대사관이 주최해 시작된 믹타영화제는 올해 믹타 의장국인 튀르키예가 주관, 한국,멕시코,호주,인도네시아 대사관이 함께 하는 방식으로 지난 21~22일 앙카라 세르모던에서 개최됐다. 이날 영화제에는 제75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한국영화 '브로커'가 상영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찬사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한,튀 수교 65주년을 맞아 돌궐과 고구려 만남, 6,25전쟁, 2002 월드컵 3-4위전 등 한국과 튀르키예 관계를 담은 샌드아트 영상도 마련됐다. 파룩 카이막즈 튀르키예 외교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믹타 덕분에 5개 전략 국가가 지역 및 글로벌 문제에 대해 협력할 수 있다'며 '지난 3월 외교부 장관들은 발리에서 회의를 가져 젊은 외교관을 위한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의장국 임기 동안 우리는 믹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객 제이넵 라나 쿠르트 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인들이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내달 16일까지 관련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와 창,제작 협업사례를 공모하고 모두 18개 과제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확장 가상세계 콘텐츠로 제작 될 수 있도록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확장 가상세계 환경 속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를 찾는다. 문체부는 한국적 문화를 기반으로 확장 가상세계 콘텐츠를 활성화한 15개 과제(아이디어)를 선정하고 과제당 2000만 원 상당의 콘텐츠 제작비와 아이디어별 맞춤형 1:1 전문가 상담, 연계망 구축,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업모델 공모전에서는 지역 곳곳의 한국문화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확장 가상세계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힘을 합친 사례를 발굴한다. 단체, 기업, 교육기관, 연구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2개 이상의 산,학,연,관이 함께한 연합체라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지역의 한국문화를 소재로 확장 가상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영화인협회 화성시지부 우호태 지부장(화성시 초대시장)이 26일 '내 꿈을 찾아서' 첫 작품 제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호태 지부장의 첫 작품인 '내 꿈을 찾아서'를 서신중학교에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촬영했다. 여름방학을 앞둔 화성시 서신중학교(교장·김향화)에서 화성시 영화인협회(지부장 우호태)는 서신중학교 1학년 이현우 주연의 '내 꿈을 찾아서'를 제작했다. '내 꿈을 찾아서'는 서신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엑스트라로 세운 이현우군이 활약했다. 우호태 한국영화인협회 화성시지부장이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하는 청소년 단편영화 '내 꿈을 찾아서'는 아이의 꿈을 돋우고 가족과 학교, 마을 전체의 응원이 필요한 파일럿을 꿈꾸는 현우를 위해 친구들은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학교는 현우의 꿈을 응원한다는 내용이다. '내 꿈을 찾아서'는 서신중학교 학생들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우 지부장은 "수년 전 화성에서 열린 예술제에 5분짜리 폰영화를 찍어 상영한 것을 발전시킨 영화이다. 감독으로서 첫 단편영화 촬영이다"며 "학생들도 영화 촬영현장은 처음 경험하는 터라 서로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호태 화성시지부장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제2회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2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에 관심 있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락앤락 브랜드에 펀(Fun), 함께(Together), 환경(Green), 미래(Future) 4가지 키워드를 자유롭게 교차 조합해 담은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공모는 △제품 디자인 △시각 디자인 △온라인 UIX △사운드 디자인 총 4가지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나 식품 보관 용기, 베버리지 웨어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을 기다린다. '시각 디자인' 부문 참가자는 공모전 키워드와 관련된 상상력을 브랜딩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영상 디자인으로 표현하면 된다. '온라인 UIX' 부문에서는 락앤락 제품을 새롭게 경험하는 UIX 아이디어를 URL 형식으로, '사운드 디자인' 부문에서는 락앤락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100초 이내의 사운드를 공모한다. 출품작은 △창의성 △완성도 △브랜드 이해도 △실현 가능성을 바탕으로 심사될 예정이다. 대상(1건) 수상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예술과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글리쳐스의 세 번째 아트쇼 'MISFITS'가 열린다. 앞서 진행한 아트쇼를 모두 성황리에 마친 글리쳐스의 세 번째 아트쇼 MISFITS는 관람객을 포함한 모든 실험체를 대상으로 MISFITS를 판별하고 기록하며, MISFITS로 판별된 실험체에서 나타나는 행동과 반응을 통해 오류 요소를 추출해 부적응에 대한 근원을 찾아보고자 하는 전시다. '부적응'이란 새로운 환경과 존재로부터 느끼는 낯선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글리쳐스는 '우리는 언제, 어디서, 왜 부적응을 겪는가?'라는 의문을 시작으로 낯섦이라는 일종의 환경적 자극을 기반으로 MISFITS 실험과 전시를 설계하게 됐다. 글리쳐스 대표 리킴은 '실험체가 된 관람객들이 스스로의 낯선 모습을 마주하며 자신이 겪었던 부적응의 경험을 떠올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아트쇼 MISFITS는 예술을 좋아하는 기획자와 예술가가 함께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 옐로우클립의 공간인 극장 PLOT에서 8월 3일부터 7일까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7.25~7.31)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휴가지 프로그램과 '문날TV'로 풍성한 여름 문화생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은 여름 휴가지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충북 보은군 속리산 등에서 열리는 청년예술가들의 '청춘마이크' 무대, 속초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재즈공연 등 여름 더위를 식혀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들이 휴가지를 찾는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 소비 패턴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내 손 안의 온라인 문화플랫폼 '문화가 있는 날 TV'(공식명칭 '문날TV')가 7월 27일 개국을 앞두고 있다. 웹예능, 공연 생중계 등의 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NTT 코퍼레이션(NTT Corporation, 이하 NTT)은 미국 아카데미상이 공인한 아시아 최대 국제 단편 영화제 가운데 하나인 '쇼트 쇼츠 국제 단편 영화제(Short Shorts Film Festival & Asia 2022, 이하 SSFF & Asia 2022)'에서 'IOWM 등의 기술 혁신이 만든 미래를 시각화하기 위한 국제 콘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for Visualizing our Future brought about by Technological Innovation feat. IOWN)'를 상영했다. 콘퍼런스는 NTT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SSFF & Asia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해외 영화감독들이 모여 NTT IOWN 등의 기술 혁신이 미래 비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논의하는 자리다. NTT는 전 세계 영화 제작자들에게 콘퍼런스를 시청한 뒤 과학,기술 혁신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의 이상적인 삶을 주제로 하는 단편 영화를 제작해 줄 것을 요청했다. NTT는 출품작 가운데 주제를 가장 잘 살린 한 편을 단편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건축사회가 2022 서울시 건축문화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민에게 문화로서 건축의 의미를 호소하려는 시도로 서울 시내 건축물을 통해 문화로서 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건축 문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6월 27일(월)부터 7월 27일(수) 오후 6시까지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을 진행한다. 서울, 건축 산책은 출품 건축물의 건축물대장에 명시돼 있는 대표 건축사(설계자) 및 건축주가 참여할 수 있는 '제7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Small, but Good)'과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제8회 청소년 건축사진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홍보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서울특별시 건축기획과가 후원한다. 제14회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시상식 이후 9월 14일(수)부터 9월 25일(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방법을 확인한 뒤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제7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은 '좋은새집' 부문과 '좋은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