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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인협회 화성시지부, 우호태 초대시장 '내 꿈을 찾아서' 첫 작품 제작

-우호태 지부장 "외형적 성장 두드러진 화성, 문화적 성장 위해" 강조
-한국영화인협회 화성시지부, '화성청소년국제폰영화제' 포문
-서신중학교, '내 꿈을 찾아서' 촬영
-학생들에게 배우·감독 희망 '선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영화인협회 화성시지부 우호태 지부장(화성시 초대시장)이 26일 '내 꿈을 찾아서' 첫 작품 제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호태 지부장의 첫 작품인 '내 꿈을 찾아서'를 서신중학교에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촬영했다.

 

여름방학을 앞둔 화성시 서신중학교(교장·김향화)에서 화성시 영화인협회(지부장 우호태)는 서신중학교 1학년 이현우 주연의 '내 꿈을 찾아서'를 제작했다.

 

'내 꿈을 찾아서'는 서신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엑스트라로 세운 이현우군이 활약했다.

 

우호태 한국영화인협회 화성시지부장이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하는 청소년 단편영화 '내 꿈을 찾아서'는 아이의 꿈을 돋우고 가족과 학교, 마을 전체의 응원이 필요한 파일럿을 꿈꾸는 현우를 위해 친구들은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학교는 현우의 꿈을 응원한다는 내용이다.

 

 

'내 꿈을 찾아서'는 서신중학교 학생들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우 지부장은 "수년 전 화성에서 열린 예술제에 5분짜리 폰영화를 찍어 상영한 것을 발전시킨 영화이다. 감독으로서 첫 단편영화 촬영이다"며 "학생들도 영화 촬영현장은 처음 경험하는 터라 서로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호태 화성시지부장은 지난해 화성영화협회를 창립했다. 협회 창립 첫 작품을 '화성청소년국제폰영화제'에 선보인다.

 

우 지부장은 "영화협회를 창립한 이유는 화성의 문화적 성장을 위해서다. 화성은 외형적 성장이 두드러진 도시다. 그렇다면 문화적 성장도 비례해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직장인, 행정가, 정치인, 교육자, 시인에 이어 영화인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화를 통해 화성시의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영화제를 글로벌 행사로 발돋움시키려한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우리 학생들의 작품이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영화협회는 10월 중 '제1회 화성청소년국제폰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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