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노인복지관은 17일 설날을 맞이해 지역 내 홀몸·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설 선물을 전달하는 ‘신년맞이 설날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광주시 관내 조합장 8명 등이 참석했으며 농협중앙회에서 지원하는 후원 물품 꾸러미(떡국떡, 곰탕, 김치, 김, 누룽지, 포포면, 인절미 과자)를 지역 내 어르신들의 가정에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니 명절이 오는지, 해가 바뀌는지도 잊어버리고 사는데 이렇게 찾아와 설 선물을 주니 항상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복 관장은 “계묘년을 맞아 진행하는 첫 명절 행사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신 농협중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과 온기를 느끼며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5일까지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생활폐기물의 무분별한 배출 문제를 해소하고 겨울철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급격한 인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의 확산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3년 전인 2019년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이에 비례해 생활폐기물의 혼합 배출과 고질적인 무단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을 맞아 공사장 및 사업장에서의 불법소각 행위와 영농폐기물 소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금지 대민홍보를 강화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등 생활폐기물 무단투기와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야간의 불법소각 및 쓰레기 배출 시간대에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강화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관습적으로 행해오던 무단투기, 불법소각에 대한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그간 근절되지 못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7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2023년 첫 의회 월례회의 및 시정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99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2023년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7건의 공지 사항을 시작으로 2023년 시정업무보고 방식 및 의원 국내연수 일정 등을 협의하고, 이어서 집행부로부터 △광주시 행정구역 조정 추진 △22년도 간주예산 편성(안)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변경 체결 계획 보고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원 탈퇴 관련 검토 보고 △광주시 개발행위 기준 타당성 연구 용역 총 5건에 대한 시정현안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이날 월례회의에 앞서 2023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으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의회 운영 방향을 설정, 앞으로의 일정과 의회에서 추진할 업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청정지역 광주시의 친환경 농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가 17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15회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농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브랜드 대상은 감성마케팅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감동과 사랑을 이끌어 소비자로부터 진정한 신뢰를 축적해 가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리딩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의 의미를 내포한 광주시 ‘친환경 농·특산물’ 브랜드로 지난 2004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계획을 수립해 같은 해 브랜드 명칭을 공모해 탄생하게 됐다. 자연채 브랜드는 지난 2006년 건강나라농원 외 4개소를 시작으로 상표 사용권을 부여해 현재 20개소 347농가에서 사용 중이다. 승인 품목으로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어린잎 채소, 한우, 계란, 새싹, 친환경 쌀, 콩나물, 토마토, 미나리, 상추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은 광주시 농·특산품이다. 자연채 상표 사용권을 부여받은 업체들의 특징으로는 친환경 농업 생산과 무농약 농산물 품질인증 등 농산물의 안전성을 최우선해 소비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공립 힐스가온‧푸른 어린이집은 지난 13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성금 80만원과 90만5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시장놀이와 아나바나 운동을 통해 얻은 활동 수익금으로 고사리손으로 모은 따뜻한 정을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길정 힐스가온어린이집 원장과 장미애 푸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교육과 정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6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품안의 집’과 ‘은혜동산’을 방문해 위문 물품(과일, 떡국떡, 휴지,백미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랑이 넘치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3천769세대에 상품권 5만원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는 백미, 김, 과일, 송편, 세제, 화장지 등 3천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는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광주시민 모두 행복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지역복지 민·관 협력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실적 등 정량평가와 위기 이웃 발굴‧지원을 통한 우수사례 발표대회 결과 등 정성평가가 반영돼 선정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에서 2021년 ‘나이스 키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 ‘올포원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위기 이웃 발굴‧지원을 통한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이 정성평가로 반영돼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민관협력 우수기관’ 선정은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기관이 하나돼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행복한 희망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 등 주요 직위자들이 16일,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소망의 동산’을 찾아 따뜻한 계묘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계묘년 설날을 맞아 각별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성미 교육장 등은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미리 준비한 소정의 위문품을 건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새해도 여기 계신 모든 분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광주시 ‘소망의동산’(원장 김선국)은 지난 1999년 개원한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로, 현재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정신ㆍ지체장애인 10여 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5명의 시설 관계자가 이들을 돌보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전담 조직인 ‘기업 SOS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재정경제국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기업애로가 많이 접수되는 5개 분야(주변인프라, 공장설립, 인력/교육, 규제개선, 자금/기술인증 및 판로수출)와 이와 관련된 26개팀으로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기업SOS넷 홈페이지와 기업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며 접수된 기업애로는 원스톱회의, 현장기동반, 법령 제·개정 건의 등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T/F팀 운영을 통한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서비스로 경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중첩규제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기업들의 여건을 적극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 2023년 시정 주요과제와 추진방침을 밝혔다. 방 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목표로 인구 50만 자족도시 밑그림을 그렸다”며 도시개발사업과 교통·생활 인프라 구축·관광산업 육성 등 광주시의 미래가치를 제고하는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침인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주춧돌을 쌓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고질적인 광주의 교통 매듭을 신속하고 차근히 풀어나가겠다”며 “스파이더 웹 라인 도로망을 구축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광주TG 교차로 개선,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이배재 구간 지방도 338호선 2공구 공사를 신속히 완공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수서~광주선을 비롯한 5개 철도망을 위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높여 광주의 철도시대 개막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표방했다. 이어 방 시장은 광주만의 매력과 독창성을 기반으로 미래형 스마트 교육‧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는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광주가 세계적인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