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 등 주요 직위자들이 16일,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소망의 동산’을 찾아 따뜻한 계묘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계묘년 설날을 맞아 각별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성미 교육장 등은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미리 준비한 소정의 위문품을 건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새해도 여기 계신 모든 분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광주시 ‘소망의동산’(원장 김선국)은 지난 1999년 개원한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로, 현재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정신ㆍ지체장애인 10여 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5명의 시설 관계자가 이들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