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씩파이반 공원 내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에서는 중국 중앙정부가 기증한 자이언트 판다 '카이카이(開開)', '신신(心心)'과 쌍둥이 아들 '젠젠(健健)', '캉캉(康康)'이 여유롭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카이카이'와 '신신'은 지난 2015년 4월 30일 마카오에 도착했다. 이듬해인 2016년 6월 26일 '젠젠'과 '캉캉'이 태어났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브라질리아=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 관저인 아우보라다궁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했다. 룰라 대통령과 부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는 시 주석을 위한 성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환영식 후 양국 정상은 회담을 가졌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브라질연방공화국의 더 정의로운 세계와 더 지속가능한 지구를 함께 구축하기 위한 중국∙브라질 운명공동체에 관한 공동성명'에 함께 서명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김보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올해 마지막 의회 일정인 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안양시 공공시설 운영 현실화와 다른 시와 차별되는 안양시만의 특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보영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대규모의 사업으로 인한 지방채 발행으로 안양시의 재정 상황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 국·도비 보조사업 보다 선행되는 것이 옳다.”라고 밝히며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먼저 안양시 병목안 캠핑장을 비롯해 시에서 운영하는 많은 공공시설들이 적자 운영 중이라고 언급하며, 적자 운영은 단순히 사용료가 낮은 이유뿐만 아니라 주민의 눈높이 맞는 서비스 제공, 노후된 시설의 개선, 사용료 감면대상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전국 많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자기만의 특색을 만들기 위해 경쟁한다. 우리도 누구나 공감하는 안양시만의 특색이 절실하다.”라고 밝히며, △시의 첫인상이 될 수 있는 시 경계 관문 지역에 안양을 각인할 수 있는 상징물이나 미디어 파사드의 설치, △안양역 앞 광장 및 스카이워크 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북부청사가 20년 이상 근무한 퇴직공무원의 공로를 기리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 퇴임식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토존은 매년 상․하반기 각 60일간 퇴직자와 가족, 동료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올해에는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퇴임식 행사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경기도 도정 슬로건 및 도정 홍보 현수막 등을 게시해 도민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포토존 운영은 지난 8일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임원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한 조치로 퇴직 공무원의 헌신을 기리고, 그들의 퇴임을 특별히 기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도정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포토존 운영을 통해 퇴직 공무원들의 헌신을 기리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공무원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 반영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김준혁·염태영 국회의원,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 수원 못골시장과 영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영동시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랑상품권 국고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현장방문 참석자를 비롯해 오세희 국회의원,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최극렬 지동시장 상인회장,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경제가 많이 어렵다. 민생은 지표보다 훨씬 더 어렵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민생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가장 많이 겪고 계실 것”이라며 “(정부가) 제대로 된 경제 인식 속에서 제대로 나아가야 할 경제정책 방향을 찾아야 하는데 여러 가지로 역주행하고 있는 모습이 대단히 우려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건전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1일 구리시청에서 배달특급의 활성화에 기여한 구리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수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21년 6월, 구리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75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다. 특히 구리시는 현재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과 더불어 배달특급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사업체의 약 90%가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의 성공이 지역경제를 크게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배달특급 활성화로 소상공인 판로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공공플랫폼을 유지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구리시를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배달특급으로 상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비자 보호에 힘쓰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에 청소년의 마음을 돌보는 새로운 공간이 생겼다. 시는 21일 오후 광명도서관 5층에 설치된 ‘광명마음숲상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명마음숲상담소(이하 상담소)는 청소년 자살률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작년 6월 계획되어, 같은 해 12월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 5억 원을 확보해 올해 6월 10일 착공 후 9월 7일 준공됐다. 이번 상담소 신설로 기존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이 운영 중인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긴 대기시간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소는 재단에서 운영한다. 상담소 규모는 192㎡이며, 로비, 개인상담실 4개, 집단상담실 1개, 사무실, 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 공간은 청소년들이 겪는 여러 문제를 마음 터놓고 상담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됐다. 특히 로비는 ‘숲’을 주제로 한 목재 인테리어와 다양한 식물들로 따뜻한 느낌을 주며, 각 개인상담실은 여행가, 크리에이터, 건축가, 공상가 등 청소년이 꿈꾸는 직업을 주제로 꾸며져 친숙하고 희망적인 분위기를 전달한다. &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하랑초중통합학교에서 교육가족 정담회를 열어 학부모 및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과 장순영 교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5명, 학부모 대표 12명, 시 관계자 2명 등 총 19명이 참석해 학교 환경과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 △유치원 차양막 설치 △중앙정원 천장 철거 및 차양막 설치 △아파트 내 버스 노선 연장 △체육활동 공간 마련 등의 건의 사항이 포함됐다. 특히, 유치원 차양막 설치와 중앙정원 환경 개선 건은 기후 변화에도 쾌적한 교육 및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 선정돼, 적극적인 추진 필요성이 강조됐다. 주광덕 시장은 “최고의 도시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학생들을 길러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를 반영해 단계별로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학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는 19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딩 전략 제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국외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정책학회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고양시의 도시 정체성을 정립하고, 문화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외대 산학협력단은 고양시 도시브랜드의 정체성을 ‘혁신’, ‘문화적 풍요’, ‘글로벌 연계성’으로 정의하며, 이를 기반으로 도시 자산을 통합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정체성을 통해 고양시가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문조사와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시민이 추구하는 가치와 도시 비전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도시브랜드 설계를 통해 공유와 소통을 강화하고, 고양시의 장기적인 도시 정책 추진에 필수적이라는 점도 부각했다. 한국정책학회의 발표에서는 고양시가 문화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자세하게 다뤘다. 연구 발표에서는 고양시가 보유한 방송·영상 콘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일촌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여성의 고용안정 및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2024년 하반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를 통해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주식회사 기품 ▲㈜리골드 ▲㈜삼성케미칼 ▲㈜서일 ▲세무법인 에이스 ▲㈜엠비가구 ▲우피휠터스코리아 유한회사 ▲㈜인더스트리키친 ▲중석메디플 주식회사 ▲주식회사 차오름푸드 ▲주식회사 현대실리콘 총 11개 기업이다. 새일센터와 일촌기업은 직장 내 성 격차 해소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립 등 양성평등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일촌기업에는 여성인턴 인건비 지원 및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김포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금리 추가 우대, 찾아가는 인사·노무 컨설팅 등의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힘써준 기업들에 감사하며, 일촌기업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기업체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