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11일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오산(이음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단장을 비롯해 서포터즈 22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2개의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서포터즈 단원들은 하반기 총10회 교육에 참여하고 청소년에 대한 이해 등을 담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찾아가는 거리이동상담 사업의 상담멘토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청(청소년을)바(바라보는)지(지원단)’로 활동하고 있는 부천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단체와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찾아가는 거리이동상담 ▲긴급구조 및 위기대응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 ▲청소년마음돌봄사업 등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과 위기 청소년의 효과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1기 단원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을 위해 의미 있는 서포터즈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30회 전국무용제 경기도예선에서 원리버댄스컴퍼니(1River Dance Company) 부천시 무용단이 단체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용제는 제30회 전국무용제 경기도예선대회로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경연에는 부천시 원리버댄스컴퍼니를 비롯해 안양무용단, 포천무용협회무용단, 광명무용단 등 10개 팀이 참가했다. 원리버댄스컴퍼니는 작품 ‘What am I?’를 선보였다. 이 작품에는 인간의 편의를 위해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AI’에 대해 인간과 기계의 한계를 찾아보며 공존하는 것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 이번 작품 총괄 예술감독은 부천예총 오은령 회장이 맡았다. 작품은 빠르게 진화하는 현대사회 속의 AI와 인간의 모습을 참신한 무용으로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팀의 안무를 맡은 강예령 씨가 최우수안무자상을 수상하며, 부천시는 단체상 대상에 이어 개인상도 받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상을 수상한 원리버댄스컴퍼니 무용단은 10월 3~12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0회 전국무용제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국무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재단과 기업, 대안공간이 예술 활성화에 힘 모은다. 부천문화재단은 6월 11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지역 기업 ㈜디포그(대표이사 김창홍), 대안공간 아트포럼리(대표 이훈희)와 부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문화도시 부천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 참여 기관은 예술가 대상 공간 제공(지역기업), 예술가 멘토 활동(대안공간), 예술가 지원체계 마련(문화재단) 등 각 역할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구체적 협약 내용은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반과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위한 문화공간 조성 ▲공간 중심의 문화 교류와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역 예술인의 프로젝트 개발과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이다. 재단은 향후 삼정동에 위치한 ㈜디포그 2층에 문화도시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협약 첫발을 뗄 계획이다. 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문화도시 부천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시도하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어 ㈜디포그 김창홍 대표이사는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 즐겁고 재기발랄한 사업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트포럼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재단과 기업, 대안공간이 예술 활성화에 힘 모은다. 부천문화재단은 6월 11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지역 기업 ㈜디포그, 대안공간 아트포럼리와 부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문화도시 부천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 참여 기관은 예술가 대상 공간 제공(지역기업), 예술가 멘토 활동(대안공간), 예술가 지원체계 마련(문화재단) 등 각 역할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구체적 협약 내용은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반과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위한 문화공간 조성 ▲공간 중심의 문화 교류와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역 예술인의 프로젝트 개발과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이다. 재단은 향후 삼정동에 위치한 ㈜디포그 2층에 문화도시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협약 첫발을 뗄 계획이다. 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문화도시 부천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시도하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어 ㈜디포그 김창홍 대표이사는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 즐겁고 재기발랄한 사업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트포럼리 이훈희 대표도 “재단, 기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기아오토큐 중동점이 사회복지시설의 차량에 대한 무상수리지원을 통해 안전한 사회복지실천을 돕고 있다. 특히,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매년 20~30대의 차량을 점검하고 필요한 수리를 지원하여 사회복지사의 안전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8년부터 진행된 '기아오토큐 중동점-차량 수리 후원사업'은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의 부천관내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필터교체 등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아오토큐 중동점은 4년간 총 82대의 차량을 점검․수리해왔으며, 올해도 5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총 20대 기관차량을 꼼꼼히 체크하고 수리에 필요한 지원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최종복 회장은 “차량은 생명과도 직결되기에 차량수리로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환경조성에 도움을 주는 것은 결국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러한 기아오토큐 중동점의 후원사업은 지역복지에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에 기아오토큐 중동점 홍진표 대표는 “지역의 필요한 곳에 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부천시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제16회 부천시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과 디지털 디아스포라, 낯선 땅에서 뿌리내리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교육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 및 평생학습 참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 새로운 평생학습 취약계층을 ‘디지털 디아스포라’라고 명명하고, 이들이 강제로 내몰린 새로운 세계 즉 비대면 환경에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차원에서 풀어내야 할 과제를 고민하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세부내용으로는 한숭희 서울대학교 교수가 ‘낯선 땅에 뿌리 내리기, 새로운 평생학습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임경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의 ‘평생학습 디아스포라, 새로운 소외의 탄생’▲김아미 경인교육대 미디어리터러시연구소 연구원의 ‘낯선 것과의 화해, 디지털 학습근육 기르기’▲김수정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의 ‘낯선 땅에 희망심기, 디지털 평생교육 지지체계’가 진행된다. 이어서 김수정 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2021년 시설원예시설 현황 및 에너지이용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본 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 달성'(2030년 온실가스 감축 및 2050년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UN 제출)을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온실을 소유하고 있는 전국 모든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현황 등을 조사하여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구조 개선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천시의 경우 등록된 농업경영체 129농가를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를 통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방문조사는 조사원이 온실면적이 1,500㎡이상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1,500㎡미만은 전화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경영체명 ▲온실유형 ▲보온시설 ▲난방기종류 등 36개 문항이며, 모든 조사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철저히 관리된다.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철저로 조사원 및 농업인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시는 ‘2022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 수상작 선정을 위한 후보작을 추천받는다. 한국어나 영어로 출판된 현존 작가의 디아스포라 주제 장편소설이 심사 대상이다. 문학상의 핵심 주제인 ‘디아스포라’는 타의로 인한 내쫓김에서 자유로운 떠돎에 이르기까지, 민족적, 지역적 정체성을 넘어 살고 있던 장소를 벗어나 어디든지 뿌리를 내려 삶의 터전을 확장해나간 인류의 활동을 총칭한다. 부천시는 이를‘민들레 꽃씨’로 표상하여 문학상 로고에 반영했다. 문학상 후보작은 제한 없이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작품 1편씩 추천할 수 있다. 단, 자천(自薦)과 절판 작품은 추천이 불가하다. 추천자(사람/단체)는 ‘후보작 추천서’를 내려받아 7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한 작품은 학계와 문학계 전문가로 구성한 추천위원회와 심사위원회 심사 및 운영위원회 승인을 거쳐 수상작으로 최종 확정된다. 수상작을 집필한 작가와 번역가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작가 5,000만 원, 번역가 1,000만 원)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2022년 10월에 개최한다. 한편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은 국제 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행정의 투명성 제고 및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강화를 위한 ‘청백-e 시스템 담당자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청백-e 시스템’이란 업무 처리 과정에 있어 비리 및 행정착오 의심사례를 사전예방 조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조한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으며, 각 부서 회계담당자 및 청백-e 시스템 담당자 등 182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기능 및 주요 예방행정 시나리오 조치 방법 등 실무 위주 교육을 시행했다. 안성훈 감사담당관은 “우리 시는 공직자 모두의 열정적인 참여로 우수한 자율적 내부통제를 유지하고 있고, 작년에는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기도 하였다”고 전했다. 더불어 “교육에 참여해주신 많은 공직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백-e 시스템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행정의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저소득·취약계층 및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행복마을관리소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2021년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및‘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의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부천시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자원봉사센터는 재능나눔 봉사자 및 전문업체 섭외와 진행을, 행복마을관리소는 수혜대상자 조사 및 추천을 담당하였다. 대상은 복지사각지대에 속한 아동이 포함된 차상위 계층 시설 및 가구를 우선으로 선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관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 및 취약계층 4가구가 선정되었다. 이후 공모사업 지원비 2천 6백만원을 투입하여 수혜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수혜기관인 아동복지시설의 한 관계자는“아동들이 항상 뛰어노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창문 상태가 불안정하여 늘 조심스러웠으며, 주의하라는 경고문을 항상 부착하고 생활하였다. 그러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아동들의 생활환경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