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가 11월 25일 서장 등 소방서 간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에 실시된 소방공무원 승진시험에 합격한 직원 20명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소방서는 이번 승진시험에서 도내 22개 소방서 소방위(6급 상당) 승진자 29명 중 31%에 달하는 9명(소방장 정도진, 김민규, 박기원, 박주환, 박재우, 김민종, 소석민, 강동훈, 김영목)이 승진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소방장 승진 4명(소방교 이종윤, 박철환, 정성문, 남보라), 소방교 승진 7명(소방사 송창훈, 이재홍, 주원휘, 이정안, 이영진, 김도희, 정명인)을 포함해 총20명 소속 직원이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들은 평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각종 재난속 현장 활동과 소방 행정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의 안전 수호에 기여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이 순간 가장 행복할 20명의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한층 성숙한 소방관으로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달라”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대한국민대상’,‘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대한민국 의정대상’수상에 이어 지난 11월 23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법률저널 주관으로 ‘2024 지방의정대상 우소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광주 5개구 의회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지방의정대상’은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정치인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성과를 평가하여‘일하는 지역정치인’구현 및 국민신뢰를 제고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승일 의장은 의정활동 기간‘노인지팡이 지원 조례’,‘이동불편노인 휠체어 탑승장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과 조례 제정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승일 의장은“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한 결과 큰 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돼 기쁨에 앞서 더욱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으로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광주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구비를 당부하며,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의 차량에서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른 것으로, 해당 법률은 2021년 11월 30일 개정된 후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총 1,012건으로, 이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약 11억 6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차량화재는 엔진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전기적 요인, 부주의(정비불량 등), 교통사고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며, 차량의 승차 정원과 관계없이 누구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 때문에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 설치를 의무화함으로써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게 됐다. 실제 도내에서는 차량 화재를 소화기로 진화해 피해를 줄인 사례가 있다. 지난 10월, 완주군 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 토요일 오전 의정부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하게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주제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자녀를 행복한 길로 이끄는 부모성장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시리즈 중 세 번째 연수로,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오전 시간에 운영하여 2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석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의 저자 한재우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학생이 혼자 공부할 때 지켜야 하는 원칙과 학부모의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진짜 공부에 대한 정의를 시작으로 행복하게 공부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폰의 절제 ▲최고에 대한 동경 ▲공부하는 이유 찾기의 세 가지 조건을 강조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찾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우리 학생들이 기초 학력과 기본 인성을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2일 동두천시 신천변 플로깅(plogging)활동을 실시하여 신천변 일대의 환경 정화와 건강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번 동두천시의회의 플로깅 활동은 의원 및 직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지역 주민들이 사랑하는 신천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실시되었다. 김승호 의장은 “신천변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주신 동료 의원 및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신천은 우리 동두천의 젖줄이자 중요한 자원이다, 신천이 살아나야만 우리 동두천이 빛날 수 있다. 오늘 이 행사는 깨끗한 신천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동두천시의회는 신천 뿐만 아니라 동두천시의 환경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이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디자인 부문 ‘올해의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매년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에서 제작한 인쇄‧출판, 영상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을 평가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한다. 2012년 5월 창간한 '와글와글 수원'은 주요 정책, 행사, 사람 등 수원의 다양한 소식을 담아 매월 1만 부를 발행한다. 또 모바일과 PC로 볼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자책 200부도 별도로 발행한다. 특히 올해는 창간 12주년을 맞아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 표지를 활용해 재미와 정보가 넘치는 소식지로 거듭났다. '와글와글 수원'은 지난 2018년 인쇄사보 공공부문에서 편집 대상, 2019년 인쇄사외보 부문에서 기획 대상, 2023년 홍보‧출판 부문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극동방송·원천안디옥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햅쌀 300kg과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기부했다. 극동방송·원천안디옥교회는 24일 영통구 아이엠센터에서 열린 원천안디옥교회 추수감사 예배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쌀과 온누리상품권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원천안디옥교회 김장환 원로목사(극동방송 이사장), 원천안디옥교회 김요셉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극동방송과 원천안디옥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맞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1월부터 수원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외공영주차장 47개소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새빛주차패스’를 도입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노외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전국 최초로 공영주차장 통합이용권을 만들었다. 노외공영주차장 47개소(수원역환승센터, 화물차 차고지, 유료 노상주차장 제외)를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한 달에 12만 원이고, 기존 주차장 이용자에게 부여한 감면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12월 2일부터 2025년 새빛주차패스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주소지가 수원인 개인·법인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12월부터 수원주차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시 주차장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해 10개였던 주차장 급지를 4개로 단순화했고, 일부 요금이 변경됐다. 개정된 조례·시행규칙 주요 내용은 ▲상업지역에 위치한 주차장의 10분당 요금 100원 인상(400원→500원) ▲일일 요금, 정기권 요금 일부 변경 ▲임산부, 장기 기증(희망)자에 대한 감면 조항 신설 ▲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수두 환자의 증가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한 학부모와 교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이후 수두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주간 환자 발생 수는 지난 10월 초 22,622명에서 11월 초에는 24,955명까지 증가했다. 수두는 호흡기 분비물이나 접촉을 통해 사람 간에 전파된다. 급성 미열로 시작해 온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일주일가량 발생한다. 특히 11월부터 1월까지 유행이 지속될 수 있고 전염력이 매우 높아 환자 발생률이 높은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저학년 초등학생 등이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 시기에 접종 ▲비누를 사용해 30초 동안 충분히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발진 등 수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수두가 발생한 경우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고 의사가 판정하면 등원·등교할 것을 권고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수두는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학교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연말까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유통·판매 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만 가정집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 찌꺼기를 20% 넘게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제품 등은 모두 불법으로 판매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불법 제품 제조·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사용자에게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 인증받은 제품의 회수통이나 회수통 내부 거름망을 제거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불법 구조 변경과 미인증 제품 판매 등의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관내 제조사와 음식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홍보 및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 오물분쇄기 유통을 근절시킨다는 방침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불법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옥내 배관 막힘을 일으켜 오수 역류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