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 소속 임원이 엘리트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를 후원하는 ‘우수선수 2호 후원자’가 됐다. 시체육회는 8일 오후 4시 30분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김용기 광주시소프트테니스협회장, 김동현 서구체육회 사무국장, 우수선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선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자는 시체육회 임원인 최영도 이사로, 현재 서구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영도 이사는 대한보디빌딩협회 국가대표팀 감독, 광주시보디빌딩협회 전무이사 등을 역임한 체육인으로서 체육 분야뿐만 아니라 서구지적장애인협회, 북구어울림자립센터에도 정기후원하며 지역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의 수혜 선수는 소프트테니스 종목 김태연(서진여고 2년) 선수다. 김태연은 초등학교 시절 스포츠클럽에서 취미로 운동을 시작해 탁월한 민첩성과 운동능력을 인정받아 엘리트 선수로 발굴된 우수선수다. 순창여중을 거쳐 지난해 서진여고에 진학한 김태연은 최근 한국중고연맹 회장기 소프트테니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문선화)와 화순군의회(의장 오형열)는 지난 8일, 화순군의회를 방문해 각각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광주 동구와 화순군은 지난해 6월 19일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인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이러한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실천적 행보로 평가된다. 특히 광주 동구의회는 협력 과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연대를 바탕으로 두 지역이 동반자로서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문선화 의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화순군과 광주 동구가 지방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 간 상생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8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로 마련됐으며, 지방의회 분야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박순종 교수가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의 목적과 절차, 효과적인 질의기법과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감사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과 그에 대한 대응 전략을 학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열띤 질의응답을 통해 감사 역량을 한층 높였다. 최무송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신해 의회가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분석력이 더욱 강화되어, 보다 내실 있는 감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사전 준비를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신뢰받는 지방의회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진호)가 지난 9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회의를 열어 김태훈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후보자가 재단 대표이사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담겼다. 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최진호 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김태훈 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등이 참석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30일 인사청문 준비를 위한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한 뒤, 이날 회의에서 김태훈 후보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도덕성, 재단 현안에 대한 입장 등을 심층적으로 검증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먼저 후보자가 지난 1989년 교편을 잡은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38년 6개월간 교사와 장학사, 교장, 안산교육지원청장 등의 공직 생활을 했고 이러한 경력을 통해 공공 기관 운영에 필요한 역량과 조직 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재단 자체 수입 증대를 위한 고민과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한 애정, 다년간의 교원 경험을 통한 문화예술 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이 31일까지 오픈 1주년 기념 온·오프라인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80여개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에서 제작한 물품 400여종에 대해 전 품목 30% 할인(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예산 소진 시 할인행사는 조기 종료할 수 있다. 공삼일샵 거점 오프라인 매장(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내 위치)에서도 같은 기간 방문 고객에게 전 품목 50%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사회적 가치 소비의 기회를 만들었다”며 “즐거운 소비를 통해 사회적경제 실현에 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제20회 입양의날(매년 5월 11일)을 맞아 지난 9일 용인 써닝리조트센터에서 ‘2025년 입양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5월 11일 입양의 날은 한(1) 가정에서 한(1) 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나자는 의미로 2006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입양가정, 예비입양가정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양진희 씨 등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성인 입양인의 삶과 경험을 나누는 사례 발표로 입양에 대한 공감과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 입양가족이 참여하는 과학마술 체험콘서트가 열려, 과학 원리를 마술로 표현하며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함께 전달했다. 10일에는 입양 부모 특강 및 아동 친교 활동, 체육행사 등이 어우러진 명랑운동회가 개최돼 입양가정과 예비입양가정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입양에 대한 도민 인식 확산을 위해 5월 7일부터 11일까지 입양 인식개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지난해 시범 운영한 ‘경기재도전학교’의 교육생 약 40%가 교육 수료 6개월 만에 취업·창업에 성공하고, 참가자 전원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재도전학교’는 취업 또는 창업 과정에서 실패를 경험한 도민을 대상으로 실패 원인 분석, 심리 치유, 동기 부여, 직무 실습 등을 통해 재도전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경쟁률 3.88:1을 기록하며 총 48명의 도민이 재도전학교에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작가 고도원과 방송인 서경석의 명사 특강, 개인 강점 분석, 천하제일 실패왕 선발대회, 재도전 계획서 작성, 인생 퓨처맵 수립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마친 후 전 참가자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그중 77.8%는 ‘매우 만족’을 선택했다. 또한, 올해 4월 말 기준으로 창업을 희망한 수료생 16명 중 5명(31%)과 취업을 희망한 32명 중 14명(44%)이 취·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료생의 39.6%가 재도전에 성공해 음식점, 카페, 피규어 스토어, HRD 교육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오는 6월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의사소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 등의 인지·언어 훈련을 지원하는 ‘AI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를 고양시와 안양시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의사소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 경도지적장애인, 경도인지장애 판정자에게 AI 기반의 맞춤형 인지·언어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인지·언어기능을 향상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서비스 이용자는 사전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진단받고, 태블릿 PC를 사용해 훈련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1만 5,000여 개의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문항으로 구성돼 매일 30분씩 집에서 게임을 하듯 문제를 풀면서 손쉽게 인지·언어 훈련을 할 수 있게 한다. 서비스의 시중 가격은 월 12만 원이지만 경기도의 서비스 이용자는 소득 수준에 따라 월 1만 2,000원에서 3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한 번 신청 시 6개월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24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고양시와 안양시에서 시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생중계 상생플랫폼’은 동두천시 생연동 588-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5천19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상인 공유 오피스, 캠핑박스 메이킹랩, 주차장 등 시장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시니어 활력센터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중계 사랑방도 조성될 계획이다. 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교육환경 편차를 해소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반도체 교육인프라 공유활용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5월 28일까지 2차 모집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실습교육에 필요한 시설, 강사 등을 갖추지 못한 대학이나 중소․중견기업들이 이를 갖춘 공급기관과 함께 교육과정을 구성해 학생·재직자들이 필요한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차 공모를 통해 25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405명이 실무에 필요한 실습교육을 받았고, 올해 지난 1차 공모에서는 21개의 수요·공급기관이 선정돼 15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수요기관은 반도체 실습교육이 필요한 경기도내 대학, 전문대학, 중소․중견기업이며, 공급기관은 수요기관이 희망하는 실습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대학, 전문대학과 관련 기업이다. 양 기관은 사전협의를 통해 자유롭게 교육과정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참여기관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