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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영화인협회, 제3회 청소년 국제폰 영화제 ‘내 꿈을 찾아서’ 마무리

-우호태 지부장, “누구나 사람은 천재, 서툴고 부족함은 내일의 희망이 되길” 응원
-임태희 교육감, “출품을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한 청소년, 큰 격려와 박수를...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영상축제, 감동과 기쁨이 넘치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 화성시지부(지부장 우호태, 이하 화성시영화인협회)가 8일 ‘내 꿈을 찾아서’를 슬로건으로 ‘제3회 청소년 국제폰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영화인회는 7일 경기도교육청 3층 아레나홀에서 청소년 국제폰 영화제를 진행했다.

 

청소년 국제폰 영화제는 2회때 까지 ‘화성청소년국제폰영화제’로 진행하다 올해는 전국과 세계를 목표로 화성을 빼고 ‘청소년국제폰영화제’로 새로운 막을 올렸다.

 

 

화성시영화인협회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영화인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및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인일보사, TV경기방송, 미래발전포럼이 후원했다.

 

영화제 작품은 국내외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7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접수받았다.

 

이날 진행된 국제폰영화제에서 영애의 최우상은 화성 향일고 ‘자각몽’이 차지했다.

 

 

자각몽은 민경수 감독(향일고 학생)이 출품한 작품으로 정서윤, 이윤수, 서연우, 이다빈, 홍유빈, 신혜원, 한동현 학생이 출연하며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우호태 지부장은 환영사에서 “학생들의 창의마당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어느 누군가에게 사진 한 장, 영상 한 장면이 살아가는 생명력이 되곤 한다, 학창시절의 자기 체험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내 꿈을 찾아서-지구촌에서 별나라까지’ 멋진 소나타를 연주할 주인공들을 응원한다. 푸릇한 여러분의 종이비행기를 우리 함께 날리자”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나 사람은 천재이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해봤어?’란 말처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이 자리에서 서툴고 부족한 청소년들의 도전과 꿈이 내일의 희망이 되길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출품을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한 청소년 여러분, 방학 중에도 지도와 격려에 앞장선 선생님과 학부모님께 큰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영화제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영상축제이다. 영상을 감상하며 새로운 감동과 기쁨을 느끼고, 배우며 익히는 영상공부의 즐거움도 함께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자율, 균형, 미래’의 경기교육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힘쓰고 있다.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고 축사를 보냈다.

 

 

제3회 청소년 국제폰 영화제는 ▲식전행사 ▲개회식 ▲경과보고 ▲심사평 ▲시상 ▲경품추첨을 진행하며 폐회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상 1팀(100만 원 상당), 우수상 4팀(팀당 30만 원 상당), 장려상 10팀(팀당 10만 원 상당)이 수상됐으며, 상장과 트로피 및 부상품이 시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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