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인특례시,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 세메스(주) 산단 계획 승인 고시 용인특례시는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 세메스(주)가 기흥구 고매동 764 일원 부지에 조성하는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시는 이로 인해 42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와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용인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2. 용인특례시,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용인특례시는 15일 접견실에서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명지대학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합니다. 명지대학교는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및 관련 인력 양성을 지원하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물 산업 관련 기업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3. 용인특례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정책토론회 개최 1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토론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장에서는 과학고 설립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회가 이어졌습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과학고가 용인에 설립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4.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방동·수지구 죽전동에 도시숲 조성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유방동 234-2번지 일대와 수지구 죽전동 1070번지 일원에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도시숲을 조성합니다. 특히 ‘유방동 도시숲’은 잔디광장과 산책로를 품은 소공원 형태로 조성이 완료됐으며, 죽전동 도시숲은 다채로운 수목과 정원식물을 심어 올해 말까지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5. 용인특례시, 용인세브란스병원 버스승강장 시설 대폭 개선 용인특례시는 7월 4일 용인세브란스병원 버스정류장을 냉·난방시설을 갖춘 박스형 버스 승강장으로 교체했습니다. 이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승객은 하루 평균 약 350명으로, 시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냉온열의자 등을 구비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기능을 가진 버스정류장을 더 많이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