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노진초등학교(교장 박용희)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도서관으로 학생들의 발길을 이끌기 위해 한연진 작가의 작품 ‘숨은 봄’ 그림책 원화와, 이안 작가의 ‘글자 동물원’ 동시집을 전시하면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도서 대출증 바코드를 이용한 동시 책갈피 만들기 △가로세로 속담 퍼즐 맞추기 △작가에게 보내는 질문 작성하기 △이안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글자 동물원’, ‘오리 돌멩이 오리’ 등의 동시집을 쓴 이안 작가와의 만남은 노진초등학교 학생들이 좋아하는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된 독서 행사로, 그동안 책으로만 접했던 작가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남으로써 책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학생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독서 행사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도서관이 우리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졌다.”, “이안 작가님을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들으니 동시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남양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책과 삶이 융합하여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학생’을 비전으로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로 인문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남양초 인문독서 프로젝트 5050-‘책 먹는 00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공감, 소통 능력을 포함해 상상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폭넓은 독서를 통해 키우고자 기획됐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학기 50회, 2학기 50회 꾸준히 읽고 쓸 수 있도록 독서 노트를 자체 제작해 운영하고 있으며, ‘00이’에는 학생이 자기 이름을 직접 쓴 후 활용한다. 학교도서관과 학급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젝트는 참여 방법이 쉽고 간단하다. 학급에서 정해진 시간 독서 후 ‘책 먹는 00이’에 기록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은 학교도서관에 비치된 2만 여권의 장서를 이용해 스스로 읽을 책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책은 정독을 원칙으로 한다. 음식을 꼭꼭 씹어먹어야 하듯 책 읽기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정독한 후 인상적인 부분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조정수)이 30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6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학습은 유아(6~7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구와 손잡기 ▲행복을 꿈꾸는 초록 정원사의 그림책 ▲생각이 자라는 초등 로스쿨 ▲인공지능과 대화하며 만드는 나만의 전자책 등 4개 강좌를 각 4회씩 16회 운영한다. 신청 접수는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정수 관장은 “도서관 재개관 후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이 독서와 학습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영어교육 활성화와 외국어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205개 학교 원어민보조교사 207명과 외국어교사의 협력 수업나눔 릴레이를 1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도교육청 주관으로 수업 나눔 포트럭 파티(Open Class Potluck Party)를 4회 개최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식 등을 가지고 오는 포트럭 파티처럼 수업 사례, 수업 방법, 수업 경험 등을 가져와 파티처럼 즐기며 나눈다. ▲(1차) 4.30.(화) 동두천양주 삼상초의 Brian Kim, 장수연 교사 ▲(2차) 5.7.(화) 김포 고촌초의 Grace Cho, 민경진 교사 ▲(3차) 5.24.(금) 남양주 별내중의 Leon Brown, 최다영 교사 ▲(4차) 5.29.(수) 용인 용천초의 Andy Chan, 조소영 교사의 공개수업이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영어로 공문을 실시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참여를 높였다. 110여 명의 초・중등 교사 및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공개수업과 협의회에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 소외 지역의 180개 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해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또 25교에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 27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옥빛중학교(교장 장원숙)는 경기도 양주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학생자치회 임원 및 부원들의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수련회’를 실시했다. 이번 수련회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며, 스스로 노력하는 학생 자치 문화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공감과 소통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자치회 임원과 부원 총 46명은 긍정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 친목을 도모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임원으로서의 자세를 확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MBTI를 활용한 컬러 리더십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리더십 유형을 찾아보고 디지털 분임 토의를 통해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었다. 분임 토의를 통해서는 앞으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사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고 부서별 향후 계획도 발표했다. 친교의 시간에는 평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29일 한얼초등학교에서2024 군포‘다움’공유학교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다움’공유학교란 군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을 의미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시와 군포시 두 지자체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설명회는 군포시 교원,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나다움,우리다움,참다움’을 실현하기 위한‘다움’공유학교의 운영 목적,운영 프로그램,참여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군포 교육공동체의 요구분석을 통해 반영된 공유학교 교육과정은 나다움 AI융합, 우리다움 마음多Gymm 참다움 진로 영역으로 구분되어 5월부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나아가 협력 정책으로 추진되는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이룸학교 등을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5월11일부터 국립한국교통대,계원예대,군포평생학습마을,한세대,성민원,청계사 등 업무 협약을 통해 거점활동 공간 제공을 약속한 기관에서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미래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및 교육과 팀장, 관내 대표 교(원)장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및 교육과 팀장들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대표 교(원)장단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경기도교육청 주요 정책인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 디지털 AI 선도학교와 관련하여 팀장·장학사들이 모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 운영 현황 공유와 발전 방안 논의를 진행했고 디지털 AI 선도학교와 관련하여 모델학교와 일반학교 간 디지털 교육력 편차 해소를 위해 수업 역량 강화 지원, 수업 공개 및 우수사례 등 계획을 공유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지속 가능한 의정부 공유학교의 발전을 위해 협력 기관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공유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선도학교와 관련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오후 3시에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2024년 동두천양주 제1차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지역 시의회 의원, 지자체, 고용센터, 상공회의소 관계자 및 진로체험지원센터장, 관내 직업계고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서는 ▲관내 직업계고 현황 및 취업지원 현황 공유 ▲관내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활동 지원 방안 협의 ▲지역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한 진로직업교육 지원 ▲직업계고 졸업생이 이용할 수 있는 고용노동서비스 공유 ▲지자체 협력 유관기관(단체) 운영방안 및 정보 공유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2024년 동두천양주 제1차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입시홍보 지원 방안,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활성화 방안, 지역 내 직업계고에 대한 미래교육 재구조화 방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이 서로의 안전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안전한 늘봄 환경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29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늘봄학교 안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김도형 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주변 범죄 예방 진단과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경찰학교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늘봄학교 257교, 학교 밖 거점시설 늘봄공유학교 45개소 주변의 순찰을 확대해 범죄를 예방한다. 또 교통시설 점검, 범죄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 지원, 북부 청소년경찰학교 4개소 연계 늘봄학교에서 경찰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경찰청장(김도형 치안감)은 “늘봄학교 추진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 또한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안전에 보다 정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 자체만의 역량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을 책임지기 어렵다”며 “학교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