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단설유치원과 초등학교 대상 모래놀이장 모래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 모래놀이장 모래교체 사업’은 노후화돼 유실되거나 딱딱하게 굳어 안전사고가 일어 날 수 있는 놀이장의 모래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따른 유해성 검사로 기생충 없고 유해물질인 카드뮴 외 4종이 기준치 이하인 모래로 교체해 면역력 약한 학생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모래놀이장을 조성하고자 한다. 사업은 총 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약1,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오는 20일부터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방문해 모래놀이장의 상태 등을 살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의 업무 경감에도 목적을 두고 진행된 사업이다”며 “이를 통해 교직원의 업무경감과 더불어 전문가와 함께 사업을 추진해 학교 모래놀이장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제321회 임시회 중 김태진 의원(진보당)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이하 조례)’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16일 밝혔다. 김태진 의원에 따르면“광주광역시 서구 남성 노동자의 육아휴직자 수는 2022년 142명에서 2023년 98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아빠 육아휴직률은 2022년 24.7%에서 2023년 18.9%로 추락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번 조례안은 일·가정의 병립 양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육아휴직을 신청한 광주광역시 서구 거주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지금 조건을 충족한 남성 육아휴직자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서구에 거주한 주민이며, 자녀도 함께 서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어야 한다. 특히 기존 육아휴직 수당과 중복되지 않고 별개로 지급받을 수 있어, 남성 근로자의 휴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조례는 제정되었지만, 아직 예산편성은 되지 않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서구체육회와 함께 공원 내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는‘우리동네 공원헬스장’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서구는 풍암동, 상무1동, 화정동 등 관내 공원 4곳에 서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운동기구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고 스트레칭, 웜업, 근력 체조 등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펼친다. 공원헬스장은 ▲화요일 풍암생활체육공원 ▲수요일 상무2-3근린공원 ▲목요일 염주근린공원 ▲금요일 신암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5월 중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정상 운영에 나선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 신청 없이 해당시간에 공원을 방문하면 된다. 이형숙 체육관광과장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원 내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서구청 펜싱팀과 함께 하는 펜싱교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대한민국 명장 노하우 전수를 통해 요식업 분야 청년창업가들의 성장을 견인한다. 서구는 대한민국 명장인 마옥천 명장(제과·제빵 분야, 베비에르 대표), 안유성 명장(조리 분야, 가매스시 대표)과 함께 청년 창업가들의 레시피를 고도화시키는 1:1 맞춤형 프로그램 ‘명장 성공 스쿨’을 처음 선보인다. 서구는 명장과 함께 청년들이 운영하는 외식업소를 직접 방문해 레시피, 위생관리, 마케팅 등의 노하우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창업 7년 미만인 19세 부터 39세 이하 요식업 창업가로 서구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를 선정하고,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조리 ▲제과·제빵 분야 각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서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준비해 일자리청년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로 접수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호남 유일 대한민국 명장을 보유한 서구는 명장의 가치를 지역에서 실현하고, 청년 창업가가 명장과 함께 성장해 또 다른 지역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 ‘착한기업 성공시대’를 만들 수 있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2일까지 ‘아쿠아로빅 수중운동’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서구는 주민들의 운동실천율 향상 및 비만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상무국민체육센터 1층 실내수영장에서 ▲관절튼튼반 ▲살이쏙쏙반 2개 강습반을 운영한다. ‘관절튼튼반’은 6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11:20 부터 12:20) 매주 월・수요일 총 24회, ‘살이쏙쏙반’은 6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11:20부터 12:20) 매주 화・목요일 총 24회로 진행된다. 신청은 체지방률 30% 이상인 서구 주민 누구나 가능하고 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서구는 신청자에게 건강행태조사 및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사전 검사를 실시해 대상자 및 강습반을 확정하고 영양 및 절주 등 다양한 교육 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검사를 통해 건강위험요인 감소 비교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손숙자 건강증진과장은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이루어지는 운동으로 관절을 보호하고 체지방 감소뿐 아니라 심폐기능 향상 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국강현 광산구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16일 제287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소촌농공단지 용도변경과 관련 광산구의 절차를 무시한 사업기간 변경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국강현 의원은 “지난해 감사원의 소촌농공단지 산업시설부지의 용도변경에 대한 공익감사 결과 행정의 관리 소홀과 업무 태만으로 사업주가 지가상승 등의 혜택을 받았다고 지적했다”며 “감사 결과 특혜가 없었다는 내용은 전혀 없음에도 광산구는 특혜가 없음이 확인되었다 발표하며 여론과 시민을 호도했다”고 질타했다. 다음으로 절차를 무시한 채 사업기간을 변경하고 고시한 광산구를 지적했다. 국 의원은 “광산구가 고시한 해당 토지의 용도변경 사업기간은 2023년 12월까지이며, 기간 내 사업 미시행 시 법령에 따라 처리할 것임을 알리는 공문을 발송했다”며 “그러나 광산구는 연장 신청 등의 공식적인 요구 없이 사업주의 주장과 요청만으로 사업기간을 2025년까지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산구는 2023년 12월 말 사업기간이 종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우형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16일 제287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산구만의 차별화된 ‘광산시티투어’ 관광상품 개발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광산구는 다른 도시 대비 특색이나 관광자원이 부족하고, 그나마 있는 관광자원 홍보나 문화재 발굴도 미흡한 상황이다. 또한 2023년 광주시 운영 시티투어 버스 코스에서조차 월봉서원을 제외하면 광산구 관광지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우형 의원은 “정형화된 시티투어가 아닌 송정5일시장과, 비아5일시장의 먹거리·즐길 거리 등을 관광 요소에 결합하는 ‘일상집약형 관광모델’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점심과 저녁은 ‘동곡동 꽃게장 거리’와 ‘월곡동 세계음식문화거리’에서 먹고 비아동 도심 민간정원에서 차 한잔을 즐기는 코스도 개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월봉서원과 같은 문화재뿐만 아니라 특색있는 시장과 마을, 거리의 모습도 관광자원이 될 수 있기에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광산구를 처음 찾는 분들에게 구민의 삶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심홈 4종 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외부침입 및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홈 CCTV(내부 영상망)’ △비상시 비상벨을 당기면 경보음이 발생하는 ‘휴대용비상벨’ △외부에서 문(창문) 열림이 감지되면 연동된 스마트폰에서 경보음이 울리는 ‘문 열림 센서’ △외부에서 강제로 창문을 열려고 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창문 잠금장치’로 구성됐다. 대상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로, 개인용 무선인터넷(wifi, 와이파이)이 설치된 가구여야 한다.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가구,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 기관 추천자를 우선 선정하며, 자가 및 아파트 거주자, 기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안심홈 세트가 혼자 사는 여성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1일부터 ‘엠제트(MZ)세대 언어 이해하기’라는 고령자 대상 특강 등 ‘고령 특화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교육부 주관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의 하나다. 이와 관련, 광주광역시와 광산구를 비롯한 5개 자치구,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지역 고령층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독려하고, 세대 간 교류를 활발히 하는 평생학습 ‘내 일(My job, Tomorrow)이 빛(光고을) · 시(시니어) · 나(나눔)’ 사업을 설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는 ‘MZ세대 언어 이해하기’ 노인학 특강 과정과 영상 창작자(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양성 및 파견 과정을 연다. 광산구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 중인 신중년 디지털 평생교육 사업과 병행해 각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상 창작자 과정은 수료자 중 우수자를 선정, 북구가 진행하는 사업과 연계한 영상 제작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과정은 수료 후 실습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남구는 양림동과 사직동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선교 및 다크 투어리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16일 “근대역사문화 마을 양림동과 시간우체국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사직동에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어 프로그램의 주제는 호남 기독교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선교 투어와 3‧1운동 및 80년 5월 어머니를 다룬 다크 투어리즘 2가지이다. 먼저 남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주제별 4가지 선교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 코스는 일반 선교 투어로 양림동에 산재해 있는 기독교 관련 자원을 탐방하는 코스이며, B 코스는 선교사 사택과 수피아여고 교정에 자리한 각종 시설물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C 코스는 미국 선교사의 딸이 겪은 80년 5월 당시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제니의 다락방’ 여행길이며, D 코스는 양림교회 한쪽에 3개 공간으로 나뉜 역사의 종 정원을 비롯해 최후의 만찬 벽화, 이일학교 터 등을 여행하는 순으로 짜였다. 선교 투어 프로그램은 연중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에 운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