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 실과소 및 읍면 회계업무 업무담당자와 신규 임용 직원을 대상으로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감사 분야에 오랫동안 실무자로서 경험을 쌓아온 이종희 지엘컨설팅&이엔지 대표를 초빙하여 ▲회계제도의 주요사항 및 실무중심의 이론교육 ▲보조금 업무 처리 방안 ▲주요 감사지적 사례 등 회계 업무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으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고, 신규 직원들이 업무 적응에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능력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영광군에서 운영하는 청년전용예산제의 제안사업으로 청년들의 취업 능력 개발과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응시일 기준으로 영광군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부터 45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응시한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어학시험, 한국사검정능력시험에 대해 1인당 최대 20만 원 한도로 연 2회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영광군 청년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자격증 응시료 지원이 취업 성공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영광 더스타 호텔 3층에서 ‛제6회 천년의 빛 영광 난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광 난 연합회가 주관하여 한국 춘란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하고, 자체 심사를 거쳐 대상 등 64점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24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늘 푸른 난은 꼿꼿한 지조와 겸손의 미덕을 두루 갖춘 모습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삶의 여유와 운치를 전해주는 식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서 영광군의 우수한 한국 춘란을 발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로 군민 정서 함양과 애란인들 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군민이 마음의 여유를 가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난 전시회를 개최하여 한국 춘란의 아름다움과 고고함을 알리고, 난 문화의 가치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보건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광행복드림버스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30일 묘량면 영민경로당을 시작으로 운영된 영광행복드림버스는 기초건강검진(혈압, 당뇨, 골다공증, 신체계측), 양・한방진료, 구강・금연 등 보건교육과 계절별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연 120회 운영된다. 드림버스에 참여한 어르신들께서는 “자식들도 못 해주는 건강 마사지와 어깨춤이 절로 나는 흥겨운 노래와 춤까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서 해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매우 흐뭇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드림버스 운영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올해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스한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 봄철 백수해안도로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영광군(해양수산과, 백수읍)과 백수청년회, 성지고 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은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백수해안도로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보다 깨끗한 해안도로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특히, 이번 겨울은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높아 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가 많이 밀려왔으며, 해안도로의 지형이 험난한 곳이 많아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크레인차 등 장비를 동원하여 사고 없이 깨끗하게 정화 활동을 했다. 김채윤 백수청년회장은 “백수해안도로 해안가 정화 활동을 적극 지원을 해주신 군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청년회에서도 백수해안도로가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지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해양수산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백수해안도로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백수청년회 회원들과 성지고 학생 및 교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해양환경 정화 활동은 물론 해양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어촌계 및 어민들과 협력하는 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23,405필지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하는 표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원/㎡) 가격으로 양도소득세, 재산세 등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전용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은 영광군청 종합민원실, 해당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영광군청 누리집(전자민원▶지적/부동산▶개별공시지가열람)’에서 가능하다. 열람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및 읍·면 민원실에 방문하거나 군 누리집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365’에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하여는 토지 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와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영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18일 영광읍 신남로에 위치한 다나한협동조합(대표 김현옥)이 영광곳간 착한가게 241호점에 가입하면서 우리군 공식연합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동행했다. 차별과 편견을 넘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난해 7월 설립된 다나한 협동조합(다문화도 나 같은 한 가족이다.)은 이화령 반찬연구소를 창업하여 운영 중으로 반찬을 구입 한 이주여성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89만 원)을 영광군에 전달하면서 온기나눔캠페인에도 동참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김현옥 대표님을 비롯하여 다나한협동조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광군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영광군 공식 연합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기부 동행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및 업체는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또는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오는 4월 19일까지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 설치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본 사업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주택과 상업・공공 건물에 설치하여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것으로 주택에 태양광(3㎾・태양열(13.6㎡) 설비를 설치할 시 자부담은 13%(120 부터 150만원)로, 월 약 5만원 내외의 전기요금(연료비)을 절감할 수 있어 군민들의 사업 참여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영광군 전체 읍・면(낙월면: 태양광 제외)이며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및 자부담금 납부 확약서 ▲건물・토지등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한전 계약종합정보내역으로 건축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2021년 부터 2023년 1,360개소에 127억 원을 투입하여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는 40억원의 사업비로 388개소(태양광 300개소, 태양열 88개소)를 추진중에 있다. 군 관계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바르게살기운동 전남영광군협의회는 지난 15일 영광 헤라웨딩홀에서 제12~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온기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바르게살기운동 전남영광군협의회는 2010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를 실천했다. 이종식 14대 취임회장은“이·취임식을 맞아 군에서 추진 중인 온기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이·취임식에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김희환 전임회장님과 이종식 신임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군에서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군민과 기관·사회단체및 기업 등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학교별 사업 담당자, 행정실 계약 담당자, 학부모, 여행사를 대상으로 2024 글로벌문화체험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글로벌문화체험 지원사업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해외문화체험 기회 부여 및 견문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온 100% 군비 지원사업이다. 2023년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 337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3박 5일 일정의 체험학습을 추진했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문화체험 사업안내 ▲국외체험학습 추진 절차 및 기준 ▲계약관련 절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업체 이용 등을 안내하며 사업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를 이용하면 좋겠다.”라며, “이번 설명회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배움이 있는 체험 학습을 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