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0일 전남 완도군과 제주시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되어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해빙기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군에서는 지난 2월부터 매개 모기 발생 차단을 위해 해빙기에는 대형건물 정화조·하수구 등에 친환경약품을 투입하여 유충구제를 완료했고, 3월부터는 월 1회 이상 읍·면 자율방역단과 함께 일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있다. 또한, 방역 취약지인 축사, 웅덩이, 일구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모기 유충 및 성충 구제를 위한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의 경우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표준 예방 접종 일정에 맞춰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예방 접종할 것을 권고하며, 질병관리청이 제시한 일본뇌염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일본뇌염 예방접종 관련 문의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본예산 6,645억원 대비 744억원(11.2%) 증가한 7,389억원을 편성해 영광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본예산 5,844억원 대비 598억원(10.23%)이 증가한 6,442억원이며, 특별회계(공기업특별회계 포함)는 본예산 801억원 대비 146억원(18.23%) 증가한 947억원이다. 제1회 추경예산 기능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분야 1,807억원(181억원 증), 국토및지역개발분야 564억원(151억원 증), 농림해양수산분야 1,503억원(133억원 증), 교통및물류분야 454억원(74억원 증), 환경분야 767억원(73억원 증) 등의 순으로 증액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 증액 사업으로는 (사회복지) 공설 장사시설 건립 92억원(73억원 증),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확충 52억원(43억원 증), 영유아 보육료 지원 55억원(32억원 증), (국토및지역개발) 묘량 농공단지 조성 50억원(23억원 증), 곧올재 도로 개설 15억원, 도시재생 활성화 22억원(15억원 증), 불갑산 하이패스 IC건설 21억원(11억원 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영광찰보리어울마당과 관련하여, 제1회 전국 영광찰보리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와 영광찰보리 창작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전국 영광찰보리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는 4월 27일에 군남면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자유주제로 4월 26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3개 부문(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으로 나누어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시 방문객 현장평가를 통해 수상작 18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제1회 전국 영광찰보리 창작시 대회는 (사)한국문인협회 영광지부가 주관하며, 총 3개부문(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으로 4월 29일까지 응모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두 대회의 시상식은 5월 11일 11시 30분 제10회 영광찰보리어울마당 행사장 본무대에서 진행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 스포츠산업과(과장전용운)는 지난 8일 영광을 방문한 장성군 일자리경제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 양 지자체 직원 각각 28명 총 56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으며, 이번 상호 기부는 동일생활권 내 직원 간 우호를 다지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공유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 전라남도 체육대회 양대 체전 개최지인 영광군과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이 만나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 동시에 내년에 장성에서 열릴 체전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긴밀한 교류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전용운 스포츠산업과장은 “영광군에 방문해 주신 장성군 김만호 일자리경제실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사촌인 장성군과 활발한 문화적 교류를 통해 상호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치매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392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 치매 선별검사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1대 1 문답식 검사로 소요 시간은 개인별 차이가 있지만, 평균 10분 정도 소요된다. 영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나 협약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검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로 판정받은 대상자에게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쉼터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 조기 검진은 만 6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영광군치매안심센터(2층)를 방문해 검사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되며, 조기 발견 후 적절한 치료 시 중증 상태로의 진행억제, 증상 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전남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8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매년 실시하는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22개 시·군 대상으로 지방 세정 전반에 대해 엄격한 세정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여 우수 시·군에 혜택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최우수상 수상은 고물가, 고금리로 이어지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세입확충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의 협조로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 값진 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추진하여 군민을 위하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지속적인 세원 발굴과 함께 ‘지방세 미리계산 서비스’제공 등 납세자 권익증진을 위한 시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관계기관 및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E100산업단지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RE100은 “Renewabe Energy 100%”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적 캠페인이며, RE100산업단지는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만으로 조달해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단지를 말한다. 이번 용역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RE100에 참여를 원하고 있는 만큼 영광군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과업은 RE100산업단지 입지후보지 조사, 개발규모, 유치업종 선정 방향, 파급효과 파악 등이며, 용역 내용을 반영하여 개발계획을 단계적으로 구체화 시킬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및 탄소 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면서 “이번 용역을 통해 RE100산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5일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일원에서 영광 찰보리 융복합산업의 랜드마크 ‘영광 찰보리 어울터’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정진삼 영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을 비롯하여 기관 사회단체장, 농업인단체 및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된 ‘영광 찰보리 어울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일원에 건축면적 718.5㎡, 연면적 864.1㎡ 지상 2층으로 신축됐으며, 1층은 찰보리 활용 주민교육체험실과 농·특산물 홍보실, 2층은 회의실 등의 주민복지공간을 갖추었다. 이번에 개관한 ‘영광 찰보리 어울터’는 찰보리 산업의 자생적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체와 지역공동체 간 연계 및 네트워크를 통해 영광 찰보리 융복합산업의 대표 건물로 공익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 찰보리 어울터 준공을 위해 노력을 해 주신 신활력플러스추진단 등 관계자들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증진하기 위해 '1530 건강걷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해 영광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물무산 둘레길을 걸으며 내 고향 영광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30 건강걷기'프로그램은 1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걷기를 통해 걷기 운동의 효과를 확인하고 스트레칭 및 걷기 자세 등 지도를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20회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걷기 운동 교육 및 영양에 관한 정보와 상담도 제공하여 일상에서 건강걷기 실천을 유도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으로 걷기 문화가 정착"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해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 등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4월 5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을 위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광군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 ▲식품위생법령 해설,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 등 법 개정 사항 교육을 통해 선량한 소상공인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식중독 예방 및 물가 안정 캠페인과 남도음식거리 영상 상영으로 전라남도의 먹거리 홍보도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일천만이 찾아오는 맛과 멋의 영광 관광’을 비전으로 영광군 방문객 일천만 시대 조기 달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전라남도 양대체전 개최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식점 영업주분들이 홍보 전령사로서 역할과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