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부패취약분야인 계약분야에 청렴도 향상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3일 ‘계약분야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가를 초빙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파견 근무 중인 권혁훈 계약전문관이 강사로 초빙돼 주요 감사 지적 사례, 사업담당자가 챙겨야 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권혁훈 강사는 충남 부여군에서 공직 생활 동안 쌓은 실무경험을 활용, 실무적인 어려움을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강의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동안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계약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계약행정을 구현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제과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함평군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졌다. 제과기능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 이번 강좌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한 함평군민의 역량강화 및 ・도모하고자 기본 이론 교육과 총 20개의 제과기능사 시험 과목을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제과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과 분야에 대해 많은 내용을 알게 됐다. 창업을 위해 제과기능사 관련 교육을 찾던 중 관내 농업기술센터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 막막하기만 했던 창업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취업과 창업 등 지역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7일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특별단속은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른 단속활동과 더불어 주민 홍보 및 계도 활동으로 산불예방 및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불법행위 근절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은 5월 말까지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단속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주민들도 봄철 산불예방 및 산림 내 불법행위 방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해보면청년회가 지난 8일 해보면 문장리 3·1 만세탑 광장과 문장장터 일대에서 4.8 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를 거행했다. 4・8 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4월 8일 지역의 애국지사 24명이 함평보통학교 학생들과 함께 장날 만세운동을 주도한 사건으로 훗날 많은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운동이다. 함평군은 105년 전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행사 전날 7일에는 4·8만세운동 발원지인 월야면 낙영재에서 제례행사를 열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당일 행사에서는 이상익 군수, 윤앵랑 의장을 비롯해 유족, 주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해보면사무소에서 3.1만세탑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두루마기에 갓을 쓰는 등 당시 분장을 하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본 헌병 분소를 기습하는 그날의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조국을 위해 한 몸 바쳤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무한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며 “그들의 드높은 정신을 기억하고 받들어 더욱 굳건한 함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주민 공람을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35일 동안 실시하고 있다. 한빛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기간은 내년 12월 22일, 2호기는 2026년 9월 11일 각각 만료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주)은 2027년 6월경 한빛1,2호기의 10년 연장 운영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원전 계속 운전으로 인한 일반주민 피폭선량 등 주변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방사선 환경에 대한 안전성 입증 문서인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을 마련했다.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함평군청 안전관리과, 손불면사무소, 신광면사무소, 해보면사무소, 월야면사무소 및 한국수력원자력(주)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의견수렴 대상 주민은 손불, 신광, 해보, 월야 4개면 거주 주민이며, 방사선 환경영향 및 그 감소 방안 등에 관한 주민 의견이 있으면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 의견제출서 양식에 작성하여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최종본을 올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노인복지관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장형 신규 사업단으로 ‘청춘마을 그린리더’사업을 시작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13명의 그린리더로 구성, 폐현수막 가방과 양말목 냄비받침, 손뜨개 수세미 등 친환경 제품을 제작·판매한다. 또한 이번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군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손수 제작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 깨끗한 함평 만들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함평군노인복지관 김윤하 관장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전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면서 ”본 사업의 리사이클링 제품 제조‧판매를 통해 탄소중립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자원봉사 참여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한 주요 참여단체 대표 36명이 참석했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여행’을 주제로 오늘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꽃과 나비 등 생태환경을 활용한 체험학습장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묵묵히 궂은 일을 도맡아 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친절과 배려, 미소와 봉사로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1일 동안 12개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고 질서유지, 홍보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4일 산불과 산사태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산림재난 관련 관계기관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산림조합 및 산림재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진화자원 동원 협조, 주민대피 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른 ’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과 함께 함평군 산불 및 산사태 대책본부 중점 추진대책 및 관계기관 협조 사항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총력 대응이 주요 내용으로 논의됐다. 임만규 부군수는 "산불과 산사태는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함평군의 산림재난에 대한 피해방지를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과 국군함평병원이 5일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번 MOU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서정기 국군함평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대상 군 병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정책 추진 등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평군민에 대한 국군함평병원 외래진료 지원, 함평군 보건소에서 국군함평병원 근무자를 위한 건강증진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되며, 의료계 파업과 관계없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총파업 등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일차보건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군민의 건강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국군함평병원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군민의 카페 취·창업을 위한 ‘향긋한 카페 음료 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향긋한 카페 음료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커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에 따라 카페 취⋅창업을 희망하는 함평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인 강사와 함께 아메리카노, 카푸치노와 같은 기본적인 커피 메뉴와 더불어 에이드류, 스무디류, 과일청류 등 실제 카페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만들어보고 시음하면서 카페 운영을 위한 음료 레시피와 노하우 등을 전수받았다. 함평군 월야면에서 마을 공동 카페를 운영할 예정인 한 교육생은 “실제 카페를 운영 중인 강사님으로부터 카페 운영 중에 생길 수 있는 현실적인 애로사항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군민의 경제적 이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