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강진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먼저 오는 9일 저녁 7시에는 캐나다 오리지널 팀 내한공연 ‘사마잠(SAMAJAM)’을, 11일 오후 5시에는 레오나르도다빈치의 작품을 음악극으로 재탄생시킨 가족뮤지컬 ‘판타스틱 애니멀즈’를 무대에 올린다. 사마잠은 관객석에 준비된 뮤직백을 활용해 관객이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100% 체험형 공연으로 공연명인 사마잠은 공연하는 샘(SAM)과 아잼(AJAM)의 합성어이다. 75분 내내 공연자와 함께 타악기를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 세계 노래와 리듬체험, 비디오 챌린지, 코미디 스케치까지 다양한 구성을 바탕으로 음악으로 전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판타스틱 애니멀즈’는 2023년 예술-기술 매칭사업선정작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작품의 지역 개최를 지원해주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가 확정됐다. 이 작품에서는 다빈치가 꿈의 여행에서 만난 5마리의 동물을 주제로 다빈치의 상상력을 홀로그램, 애니매이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4월 30일, 강진군의회 유경숙 부의장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수당 300만원’ 전액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유경숙 강진군의회 부의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되어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꼼꼼하게 결산 검사를 수행했다. 특히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채권·채무결산, 성과보고서와 재정운영의 합목적성과 효율성,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문제제기와 해법이 포함된 결산 검사의견서를 강진원 군수에게 제출했다. 유경숙 부의장은 군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개방형 부의장실을 만들고, 전남인재개발원 교육생 ‘천원택시’ 운영, 초중고학생 백원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백원 이음버스' 운영, '0세부터 7세까지 강진군 체육시설(수영장) 무료 사용', '백원 마을택시' 확대 운영에 이르기까지, 현장에 대한 깊은 성찰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생활 밀착 정책을 제안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12일, 특정 요건과 관계없이 난청 진단을 받은 65세 이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6일, 울산 중구 병영 2동 김복천 주민 자치위원장과 주민 등 35명이 강진군 병영면 하멜기념관과 병영성을 방문, 문화 교류 등 우의를 다졌다. 강진군 병영면이 울산광역시 병영 2동과 자매결연한 것은 지난 2005년으로, 올해로 2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병영'(兵營)이라는 같은 이름을 쓰는 두 지역은 조선시대 대표적 군사요충지로 전라병영성과 울산병영성이 있었던 곳이다. 각 병영성들은 1417년 같은 해에 축조됐으며 전라병영은 제주도를 포함한 호남지방 육군 총지휘부 역할을, 울산병영은 경상좌도병영으로 왜구의 침략을 막으면서 500여년간 국토를 지켰다. 강진군과 울산 중구는 이 같은 인연을 계기로 자매결연 행사 참가와 체육대회 개최 등 인적‧물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희근 병영2동장은 “15년전 실무자로 강진을 방문했는데, 2024년에 병영2동 대표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는 동명이인이 아니라 일란성 쌍둥이 형제로, 끈끈한 인연을 다지는 것은 물론 병영 하멜기념관, 불금불파를 울산에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민들의 화합의 장이자 축제 무대인 ‘제52회 강진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군민과 향우, 강진군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최해진 여사,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8명의 전체 군의원과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차영수 전남도의원의원, 박상년 강진경찰서장, 이병삼 강진교육장, 최기정 강진소방서장, 정필환 강진고등학교장, 장순석 강진여자중학교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비롯해 강진군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슴을 울리는 도암면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병영면의 라인댄스 등 주민들의 참여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공연장의 양쪽에선 ‘소통, 연결, 창조의 신강진, 군민과 행복시대 열겠습니다’,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다시찾는 국민 관광지 강진’이 쓰여진 대형 현수막이 양쪽에 나란히 걸려, 올 한해 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반값 관광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과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사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24년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중점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재난의 복합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안전에 대한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안전은 나 자신부터”, “안전, 나부터 시작”,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등 선정된 슬로건을 활용하여 카드뉴스 제작, 언론보도 작성, 플래카드 게첨 등을 진행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새로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이 많은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5월1일 남도관광 1번지 강진군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거시기예술단’이 기획하여 추진한 청정해역 강진만을 주제로 제1회 강진만 갯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강진읍과 가우도를 잇는 해안 관광도로의 시점인 다산정 포구에서 관광객과 주민 500여 명이 모여서 순수 민간 주도의 조촐한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축제는 다산정 조그만 포구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강진에 사업체를 둔 ‘거시기예술단’의 회장 취임식과 강진만 갯뻘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칠게 튀김의 시식 코너 등이 마련되었으며 참가한 모두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그야말로 동네잔치를 열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추진한 관계자는 ‘거시기예술단이 기금을 모아서 추진한 축제로 올해는 1일 차로 진행이 되었지만, 내년부터는 갯뻘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1박 2일로 추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거시기예술단은 초대 회장으로 김인호 가수에게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으로 부터 강진거시기예술단 회장으로 임명장을 받고 취임하는 이벤트로 열렸다. 김인호 회장은 ‘우리 거시기예술단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오는 6월말 공로연수를 앞두고 있는 강진군청 유효석 건설과장이 지난달 29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삼삼오오 나눔 캠페인’에 통근 기부를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뤄졌다. 유효석 과장은 평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를 고민하던 중, 강진읍에서 열린 삼삼오오 나눔 캠페인을 알게 돼 적극 참여했다. 유 과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나눔에 동참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준형 강진읍장은 “이웃을 위한 노력과 참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한 유효석 과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 세무회계과가 지난달 29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흥군 종합민원실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기부는 강진군 세무회계과와 고흥군 종합민원실 직원 40명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추진했으며, 총 400만 원의 금액을 기부했다. 허진영 세무회계과장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준 고흥군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기부금액 30% 한도 내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특히 강진군은 묵은지, 청자컵, 쌀귀리, 파프리카, 짚트랙 이용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기부자들을 위해 더욱 품질 좋은 답례품을 발굴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려청자박물관이 최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다문화 꾸러미 대여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다문화 꾸러미’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실물 자료를 통해 가까이에서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작한 문화도구 상자다. 고려청자박물관은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면서 5월부터 ‘아는데 모르는 나라 일본’을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문화 이해와 체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다문화 꾸러미는 큰 꾸러미와 작은 꾸러미로 구성되며 큰 꾸러미를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작은 꾸러미는 학교, 다문화센터 등 관내·외 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대여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려청자박물관은 문화재청의 2024년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강진, 문화유산 K-청자요지-세계유산으로 빛나다’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청자의 문화유산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체험·교육 등 지역의 문화유산의 이해를 돕기 위한 문화재청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이다. 확보한 국·도비는 국비 2,000만원, 도비 600만원을 포함하여 총 4,000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고려청자박물관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청자야 놀자(유아 대상), 우리동네 청자이야기(초등 대상) 교육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우선 교육대상으로 중학생을 새롭게 선정했고, 기존 교육은 한 그룹을 대상으로 1회성 교육이었지만,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8회차 교육으로 청자를 대상으로 연속 교육을 통한 문화유산 집중탐구 전문교육이라 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청자 이전의 역사부터 고려청자의 시기, 청자 이후의 역사까지 청자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도자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매 회차마다 각종 체험들을 진행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