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민의 날을 맞아 출향 향우들이 고향사랑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총 1000만원을 기탁하며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강진군은 지난 1일 ‘제52회 강진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단건설 박병준 대표, 라마다플라자 광주 호텔 김대원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기부자들은 “재광강진군향우회 상임부회장에 역임하며 고향 강진을 늘 잊지 않고 힘껏 응원하고 있다”며 “강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더 많은 출향인들의 강진 사랑으로 내 고향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대원 회장은 이번 기부의 답례품으로 받은 강진사랑상품권 150만원을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재기부해 남다른 고향사랑을 드러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체험권, 강진사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오는 20일까지 ‘강진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진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강진군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암면 귤동마을과 강진읍 보전마을에서 추진된다. 현재 작천 금강까치내 마을과 옴천 엄지마을에서는 6가구 11명이 입주를 완료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진에서 살아보기‘ 참가 대상은 타 시지역 거주 도시민(만 18세 이상)으로 선정 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2개월에서 최장 6개월간 농촌 생활, 일자리 체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습득 및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도시민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정책을 개발,지원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공모사업을 신청 후 약 2개월간 서면 평가, 전문가 컨설팅, PPT 발표평가를 거쳐 한국은행,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법무부, 인천광역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특히 강진군은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되어 4차산업활용추진단을 신설하고 모든 업무의 지원 부서로 활용하는 등 한발 앞선 지방행정이 큰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를 통해, 군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으로 진행되던 공공비축미 수매 방식을 2024년부터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 수매로 새롭게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반 공공수매 종합 플랫폼’은 전국적으로 수많은 종이와 수기 방식으로 많은 예산과 행정력이 투입되는 기존 방식을 4차산업혁명 기술인 블록체인에 접목해,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오류 및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시스템이다. 자치단체,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가의 공공비축미 물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주거, 일자리, 육아를 동시에 지원하는 차별화된 귀농·귀촌 인구 유입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전국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만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와 강원도 태백시, 전남 해남군, 전북 순창군 등 13개 지자체가 강진군을 방문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배워갔다. 지난 2일에는 경남 남해군의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핵심전략추진단장, 관광진흥과장 등 군 관계자 14명이 강진군을 방문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등 강진군의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빈집 리모델링 현장을 견학했다. 강진군의 인구정책이 중앙정부를 비롯해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의 주목을 받으며, 중앙 언론에서 다뤄지는 것은 과감한 결단과 차별화된 시각으로 주거, 일자리, 육아를 동시에 지원하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책을 펼치고 있는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벤치마킹 방문 기관을 대상으로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주택 신축 지원사업, 신규마을 조성 사업 등의 ‘주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신안군 자은도에서 개최된 전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종사자 15명은 장성군을 응원하는 훈훈한 메시지와 함께 150만원을 기부했으며,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150만원을 기부하는 등 양 복지관의 우호 교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 기여에 뜻을 함께했다.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송자 관장은“이번 상호기부가 강진군-장성군 지역발전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됐으며, 상호협력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와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임직원들이 상생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220만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최영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2명은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220만원을 기부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역시 직원 22명이 참여해 220만원을 기부, 농촌 진흥 사업의 협력과 지역 상생 발전의 의지를 내비쳤다. 신기은 총무과장은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강진, 곡성 농업기술센터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강진-곡성 간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곡성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강진의 부족한 재정에 큰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참여로 우리 지역의 좋은 답례품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농업기술센터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독려하기 위하여 이번 기부에 이어서 해남군 재무과와 각각 8명이 동참하여 상호 기부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30일, 강진군 군민행복희망나눔사업단은 도암면 월하마을을 방문해, 98번째 군민행복희망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월하마을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커트, 염색, 발 마사지, 장수 사진, 돋보기 지원과 물리치료, 치과 진료 등 복지·생활·건강·의료 분야 21종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봉사단과 월하마을 주민 85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강진군가족센터(센터장 조성옥 수녀)에서 네일아트 취·창업 교육과정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나누리 봉사단’은 네일아트 서비스와 직접 만든 타코야끼를 간식으로 제공해 주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또한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최제영)와 탐진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하절기를 대비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방충망 교체 봉사를 종료 후까지도 이어갔다. 이성우 월하마을 이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월하마을 찾아준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단은 주민들의 충전제 역할을 다 해준거 같다”며 “주민들에게 성심성의껏 제공하신 서비스가 큰 힘이 되어 올해는 풍년이 될거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참여한 이영석 탐진로타리클럽 차기 회장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조사로, 군민건강을 증진하는 지역보건의료수립과 활동, 평가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통계전문가들이 통계적 방법에 따라 해당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해, 표본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82명이다. 조사에 앞서 정확한 통계자료 산출을 위해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4명을 채용해 조사 항목에 대한 교육과 개인정보 비밀보장, 정부누설금지에 관한 준수사항 등 관련 교육을 마쳤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5월 중 지역사회건강조사 가구선정통지서를 우편 발송 후 지역사회건강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식생활 등), 만성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등 17개 영역 172개 항목, 115개 산출지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강진군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에서 5월 가정의 달과 ‘강진 봄빛 동행축제’를 기념해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로,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된 전 상품에 대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종료 후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강진청자가 포함된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리뉴얼된 초록믿음 쇼핑몰은 기존 초록믿음 쇼핑몰 상품과 더불어 강진쌀, 쌀귀리, 소상공인 제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통합되어 운영된다. 강진군은 조폐공사와 업무협의를 통해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으로도 쇼핑몰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비자들은 ‘착(chak)’을 통해 강진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이번에 추진하는 10% 할인 이벤트를 더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초록믿음’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모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보건소에서 1일부터 손자·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손주 바보 지혜로운 육아교실’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육아교실은 맞벌이 부부 증가로 조부모 육아가 증가함에 따라 시대변화에 맞춰 달라진 육아에 대한 지식과 기술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5월 16일부터 30일(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총 3회,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영유아 돌보기 요령 및 응급별 상황 대응 방법 ▲영유아 성장발달에 따른 육아법 ▲연령별 놀이방법 등 실제 손주 양육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강진에 거주하고 6세 이하 손자녀를 돌보거나 돌봄을 준비 중인 (예비)조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5월 10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보건소 지역보건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황혼육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육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조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