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군민의 생명 및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남도에서 처음으로 산불ICT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산불ICT 플랫폼 구축사업은 산림분야에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사업으로 전남도에서는 곡성군이 최초로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총 사업비 3억7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곡성군은 임야 면적이 72% 이상으로 다른 시군에 비해 산림 면적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며 기존에 운영 중인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 시스템은 24시간 인력 대기가 어렵고 야간 산불 감시가 취약하여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지연되면 진화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어 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군은 이러한 한계점을 인식하고 산불의 조기 감지 및 대응력을 키우기 위하여 AI 기반의 감시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사업은 AI 시스템이 산불 연기의 패턴을 지속적으로 학습 한 후 불이 아닌 연기를 먼저 감지하여 산불 발생 시 상황을 전파하는 시스템으로 산불 연기를 탐지 할 시 최초 발화지점 위치 정보를 SMS 알림을 통해 담당자에게 전송함으로써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곡성군 고달면 목동1구를 2024년 새로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고달면장, 건강증진과장, 마을주민 및 보건의료원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고, 일반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가 적극 동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이다. 군은 올해 초 주민의 적극성, 노인 인구 수, 치매 환자 수, 치매안심센터와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고달면 목동1구를 새로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치매예방·인지강화교육,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주민참여 마을벽화 행사,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등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환자의 생활 안전을 돕기 위한 안전바 설치 등의 환경개선 활동이 이뤄진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의 ‘뚝방마켓 로컬브랜딩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안녕 뚝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광주・전남 지자체 중 최초 ‘팝업스토어’로써, 피크닉을 콘셉트로 ‘SNS 홍보이벤트’와 ‘뚝방굿즈 증정이벤트’를 운영했고, 뚝방마켓 로컬브랜딩을 위해 MZ세대를 대상으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홍보와 동시에 진행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곡성군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뚝방마켓’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뚝방마켓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콘텐츠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뚝방마켓이 곡성의 새로운 로컬브랜드로 자리잡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는 행정안전부 주관‘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 생활권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2024년 대학생 장학생 선발’신청 기간을 오는 5월 1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학생 장학생 선발 사업’은 총 120명을 선발해 1인당 최고 200만 원의 실 등록금 납입액을 지원한다. 5월 중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6월 초 지급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부모 중 1인의 주소가 1년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곡성군에 소재한 학교(초・중・고 중 1개)를 졸업한 대학교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적 기준과 구비서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홈페이지의 선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진로교육팀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정주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일하잡(JOB)센터에서 취업준비생에게 면접시험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곡성군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수십만 원대 정장을 구입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곡성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구직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면접시험 시 필요한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등을 3박 4일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1인당 연간 최대 5번까지 가능하다. 정장 대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곡성군 일하잡(JOB)센터(비빌언덕25 2층)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여가 가능하고, 사후에 면접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면접시험 정장을 대여한 구직자는 “필요할 때 편하게 정장을 빌려 입을 수 있어서 한결 부담을 덜었다”며, “구직 중인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밖에, 곡성군은 커리어 컨설팅과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동행 면접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곡성지역 내 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9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옥과권역(옥과면, 겸면, 오산면)을 방문해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처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모판 관주처리 기술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모판 관주 권장 약량과 살포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공동 개발한 기술을 농협과 협력해 지원하는 것으로, 기상재해 사전 대응을 위한 벼 재배 농가의 병해충 생력 방제가 목적이며 농작물 안정생산과 수급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모판 관주처리는 이앙 1 부터 2일 전 물에 살충제·살균제·작물활성제를 혼용해 살포하며, 못자리 때 1회 관주처리만으로 최대 100일간 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과 인축에 대한 농약 피해 경감 효과도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판 관주처리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적합한 기술로, 지역 농가의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와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곡성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저장강박증이 있어 집 안이 쓰레기로 가득했고, 썩은 음식과 동물 배설물로 악취를 풍기는 등 이웃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복지기동대원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주거 환경개선에 나섰고, 읍사무소에서는 향후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방문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학중 곡성읍장은 “방치된 쓰레기를 치워 대상자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본업이 있음에도 각종 장비와 시간을 내 청소 봉사에 함께 해주신 곡성읍 복지기동대원들과 마을 주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삼룡 기동대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오는 5월 4일과 5일 2일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플랫폼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재난예방안전 VR과 실제 완강기를 활용한 화재대피 교육, 수상안전 교육 에어바운스 등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날을 맞아 ‘안전체험 스탬프 투어’를 진행,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어린이 날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희천 안전건설과장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곡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두 달여가 지난 가운데, 지역 농가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성공적인 안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은 지난 2월 22일 입국한 라오스 므앙타파밭 출신 계절근로자들이 무단이탈 없이 지역 농가의 인력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공공형 인력중개센터인 곡성농협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약 두 달 동안 일손이 필요한 지역 농가에 투입돼 멜론 정식과 딸기·감자 수확, 과수원 비료 살포 등의 작업을 수행해 왔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곡성농협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중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인력을 제공받은 농가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숙식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단기간 고용도 가능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가에 투입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평균연령이 34세로 기촌 농촌인력시장의 근로자들보다 젊고, 사전 농작업 교육으로 근로자들의 작업속도가 빨라 이용 농가가 늘고 있다. 곡성군과 곡성농협은 근로자와 농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결혼이민자 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상품 3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곡성군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에 소비자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오는 5월 16일까지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섬진강 청정 환경에서 생산한 유기농 발아현미 선물 세트와 한우 혼합 세트, 민물 장어, 숯불에 구운 전통 숯불 유과, 유산균 분말 등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꾸러미 상품과 건강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달부터는 ‘곡성몰’에서 새로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소비자들은 상품 구매 화면에서 ‘선물하기’버튼을 누르면 선물 받으실 분 주소를 입력하거나 받는 사람이 직접 주소를 입력해 편리하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곡성몰 제품으로 마음을 표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