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근거리 평생학습 참여문화 조성을 위한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행복학습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상(4 부터 7월)·하(9 부터 12월)반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공모를 통해 지정된 마을단위 12개 센터에서 총 7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운영 장소는 △광림마을 △죽포마을 △문수마을 △신동아파밀리에 △현대건설아파트 △로얄골드빌 △주은금호아파트 △지웰3차아파트 △쫑포몬당마을 △서희스타힐스 △지웰2차아파트 △한려아파트 등 12개소다. 상반기 운영과정은 ESG(탄소중립 시민교육), 스마트폰 활용, 공예 등 취미·교양 분야 36개 프로그램이며, 학습자 560명이 수강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ESG(탄소중립), 마을 공동체 시민교육을 신규 개설·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에 시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열린 학습장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학습자 모집을 통해 신규 36개가 재편성, 운영된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 행복학습센터를 이용한 학습자 수는 월 평균 1,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3일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미평 봉화산 둘레길에서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 무장애 나눔길 1.5km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걷기 완주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의 뇌건강 힐링 아로마 체험을 제공해 행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상담콜센터 등의 테마 홍보 부스를 운영해 치매예방 관리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건강에 좋은 걷기 생활을 실천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을 위한 예방 관리 프로그램 등록 및 상담 등 사항은 여수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학동 거북공원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체활동, 치매극복 홍보 등의 걷기 행사를 추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3일 시청문화홀에서 직장 내 괴롭힘 역할연극 ‘입장 바꿔 생각해봐’를 진행, 교육의 몰입과 효과성을 높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입장 바꿔 생각해봐’ 연극은 직장 내 갑질․괴롭힘 제로화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간부공직자부터 신규자까지 직원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일방적 강의 방식을 탈피,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교육은 6급 이상 공직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극은 팀장급 이상 직원과 일반 직원이 역할을 바꿔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적 언행 등 다양한 갑질․괴롭힘 사례를 시나리오에 담아 연기를 했다. 연극 공연 후에는 직원들의 소감을 진솔하게 토론하는 토크콘서트와 더불어 전문강사를 통해 소통의 방법을 습득하는 훈련도 함께 이뤄졌다. 연극에 참여한 한 직원은 “휴일 틈틈이 한 달여간 연극을 준비하며 몸은 고됐지만, 직장 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일조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특히 상사와 입장을 바꿔 연극하며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수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오는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 156곳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해소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점검대상은 ▲일반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산업시설 ▲자연시설 등이다. 시는 22개 시설 관리부서와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기, 가스, 소방 등에 대해 일제 점검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이나 가정은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배부해 시민이 직접 점검에 참여토록 유도하는 한편,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주변 위험요소 신고 활성화로 안전사고 예방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1일까지 안전신문고 앱이나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한 ‘주민점검신청제’를 시행한다. 마을회관 등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가 안전 점검을 시행 후 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거북선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통제영 길놀이’에 역대 최대 출연진인 3000여 명의 참여가 예고되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통제영 길놀이’는 임진왜란 발발 당시, 경상도 해상을 점령한 일본군을 격퇴하기 위해 여수에 주둔했던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이 첫 출정해 승리를 이끌었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한다. 축제 첫 날인 5월 3일 오후 6시부터, 시민회관에서 시작해 중앙동 이순신 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펼쳐진다. 특히 해군 의장대․군악대의 우렁찬 군악 연주와 퍼레이드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며, 여수 신월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이순신 장군의 전통 복장을 하고 행진한다. 이들은 기마와 수군행렬을 이끌고, 거북선, 판옥선, 포작선, 옥수래, 영거, 진해루에서의 군사회의 장면 등을 재현하며, 왜적선(고바야)을 포함한 다양한 역사적 작품들도 출연한다. 이번 통제영 길놀이에는 총 3,000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조선 중기의 복장을 입고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역사적 의미와 함께 장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여수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매뉴얼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수소방서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현장 안전수칙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 교육 ▲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 ▲화재 시 ‘살펴서 대피’ 교육 ▲외국인 맞춤형 안전매뉴얼 보급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및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 실시 및 각 나라의 언어로 된 안전매뉴얼을 보급하여 생활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서 기쁘다.”라며“여수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매뉴얼 보급 등을 통하여 생활 속 화재 및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0여명과 함께 농촌·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건상 다양한 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가정에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어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함께한 가족들은 ▲딸기따기 체험 ▲딸기와플, 붕어빵 만들기 ▲낙안읍성 탐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이는 “주말에 가족들과 소풍도 가고 함께 보내고 싶었는데, 오늘 재밌는 체험을 하면서 얘기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이 됐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온 종일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야겠다”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1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에 솔선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청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공직자 실천서약’, ‘1인 1텀블러 생활 속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적극적인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민간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 전 직원은 ▲1회용 컵 사용 안하기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활용 ▲1회용 사용 환경 개선 ▲매월 10일, 1회용품 ZERO 실천의 날 운영 등 실천에 힘쓴다. 캠페인은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가 열리고 있는 용기공원입구에서 출발해 무선성산공원, 미평공원, 국동임시별관, 해양공원 순으로 진행되며,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억제를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김종필 여수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1회용품 안 쓰는 행사 만들기 와 자체교육 및 실태점검 강화 등 생활 속 1회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일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공동 항공방제비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는 지자제・농협 협력 사업으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동방제를 통한 방제효과 증진을 위함이다. 신청 농가는 ha당 31,500원을 자부담하면 되고, 항공방제작업은 지역농협 방제단이 7 부터 8월 중 1회 일제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벼 재배 3ha이상의 단지(마을)가 참여 가능하며, 희망 농가에서는 오는 5월 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드론을 통해 항공에서 방제약제를 분사하기 때문에 친환경, 축사(양봉), 양식장, 타 작물 인접필지 등은 비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어, 신청에서 제외된다”며 신청 전 신청농지 인접필지를 확인하고 신청해 달라고 당부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오는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13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이다. 단 ▲지역 평균가격 초과 ▲프랜차이즈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최근 1년 이내 휴업 ▲지방세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제외된다. 여수시는 접수된 업소들의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에 대해 민·관합동 현지실사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5월 중 착한가격 업소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과 시 홈페이지 내 홍보, 지방공공요금 및 소모품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정 희망업소는 오는 30일까지 여수시청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고물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