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가 지난 17일 걸포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김포레코파크 증설 민간투자사업(BTO-a)』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오는 25일부터 진행될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레코파크 민간투자사업 현황과 적정성 등을 살피고자 추진됐다. 도환위 소속 위원들은 하수과장과 현장 소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업장을 둘러보며 인근 지역의 민원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하수처리시설은 꼭 필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도시 성장 속도에 발맞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고, 안전사고 또한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당부했다. 아울러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예산안 심의시 이번 현장 점검사항을 반영하여 타당성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221회 정례회를 개최해 예산안과 일반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15일 접견실에서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정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협의회는 그간의 주민자치회 활동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에 대해“김포에서 주민자치회 제도를 선도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지만 획일적인 예산 배분과 사업 과정에서의 부족한 자율성으로 주민자치가 아닌 관치로 흐르는 경향이 있다”토로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예산 배분과 관련 조례의 개정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인 주민자치회 활동이 아직은 과도기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개선 방향에 대해 협의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합의점을 도출해 주시면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에 시의회가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김인수 의장은“오늘 협의회와 논의를 하며 좀 더 빨리 이러한 자리를 가지지 못한 점이 안타깝게 느껴졌다”며 “대의기관으로서 시의회가 앞으로도 협의회와 계속 소통하며 주민 삶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전하며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9일 월례회의를 열고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먼저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입법고문 추가 위촉 계획 ▲청렴연수과정 교육 계획 ▲의회 홈페이지 구축 준비 사항 ▲민원처리 현황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 제221회 정례회를 열어 2023년도 본예산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루기로 했다. 내부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김포골드라인 증차 전 노선버스 활용방안 ▲양곡지구 대중교통 개선계획 ▲김포골드라인 혼잡해소 및 승객안전확보 대책 방안 등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보고에서 의원들은 노선버스 활용방안 등에 대해 운행시간 등 홍보를 철저히 해 주민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확한 데이터를 확인해 줄 것과 함께 시범운행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이를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승객 과밀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대두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과 관련해 지난 8일 퇴근 시간대 김포공항역 현장을 찾았던 의원들은 “현장에서 가장 먼저 느낀 것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8일 김포도시철도 현장 점검에 이어 9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안전문제를 되짚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8일 이용량이 가장 많은 시간인 오후 퇴근 시간 무렵 담당부서 실무자와 함께 김포공항역에서 김포시청(사우)역까지 도시철도를 탑승하며 시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김포도시철도는 인구 증가와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1만명 가량이 늘어난 이용객 7만5천명을 넘기며, 최대 혼잡률 285%을 보이고 있다. 이에 김인수 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 김계순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시민 안전문제를 긴급 점검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8일 현장 확인에 이어 9일 밀집도 완화 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9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전날 전철 이용 현황 점검을 함께한 철도과장은 현재 시행중인 혼잡률 개선대책인 출근시간대 집중배차로 현재 최대 혼잡률 44%가 감소됐다고 보고했다. 또한 시가 지난해 5월 발주한 전동차(5편성, 10량)가 2024년 9월경 투입되면 50%정도 혼잡률 개선을 보일것이라 전망하며, 현재 혼잡 역사 등에 배치된 질서유지 인원 19명에 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송파구의 현안 사항 정책개발 연구를 위한 송파구의회 의원 연구단체가 8일 김포시의 모범사례 등 벤치마킹을 위해 김포시의회를 찾았다. 송파구의회 김정열 부의장을 비롯한 연구단체 의원 9명은 먼저 김포시의회를 방문해 오강현 부의장 등과 함께 지역 현안 사항과 상호 간 의회 운영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원순환 및 자원재활용 사업 운영공간 활성화 과제 연구를 위해 김포시자원화센터를, 또 반려동물 시설 관련 사례 탐구를 위해 태산패밀리파크의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 송파구의회 의원들은 특히, 김포시자원화센터의 악취제거 대책과 에너지 회수효율 개선방안, 태산패밀리파크 반려견 놀이터 이용현황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장을 동행한 김포시의회 오강현 부의장은 “앞으로도 김포시의회과 송파구의회가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적극 개선해 나가기 위해 상호 교류를 활성화 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적십자 한빛봉사회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관내 사할린동포, 시각장애인,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150명의 봉사원과 함께 알타리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 김포하천살리기 추진단에서 후원해 봉사에 동참했으며, 행사에서 직접 재배하여 담근 알타리 김치 500여 박스를 대상 가구에 배송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여러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한 이번 김장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가구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포시지회와 4일 정담회를 갖고 김포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김포시 균형발전 광역 교통 대책에 대한 계획 및 추진사항 ▲김포시 관내 지역주택조합 현황 및 관리 대책 ▲관내 요양시설 안전 점검 현황과 문제점 대책 ▲공동주택 개보수지원 운영 현황 및 확대 지원 계획 ▲북부권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계획 ▲관내 데이터센터 민원 및 처리내용 ▲열병합 발전소 운영 시 대기환경 오염 관련 대책 등 김포시 주거환경과 관련한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회에서는 “김포시의 주요 현안인 교통문제, 지역주택조합, 메디컬 캠퍼스 조성 등에 대해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님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의회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은“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계순 도시환경위원장은 “현재 우리 사회의 화두는 안전이므로 김포시 공동주택 안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열린 제2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개정의 주요 내용은 ‘피해아동’ 및 ‘피해의심아동’,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정의하고, 현행 시행계획에 피해아동 등을 보호하기 위한 사항을 추가했으며, 피해아동 등에 대해 신고 즉시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피해아동 및 피해의심아동, 그 가족에게 심리상담과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사항을 신설했다. 또한 현행 ‘김포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기능을 ‘김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가 대신할 수 있도록 변경했고, 아동학대 실태조사 실시 및 공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운영에 대한 사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운영, 아동학대예방의 날 홍보 및 행사 실시 등을 규정했다. 정영혜 의원은 “최근 아동학대 범죄 신고 및 의심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며 “이에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제도를 보완함으로써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제출 배경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유매희·장윤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일 열린 제2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적용범위 ▲시장의 책무 ▲실태조사 ▲지원사업 ▲중복지원 금지 등을 규정했다. 특히 제5조(실태조사)에서 군용비행장으로 인한 소음피해 실태조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했으며, 조사 결과를 지원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제6조(지원 사업)을 통해 소음피해방지 및 소음저감, 소음피해지역 주민 복지증진, 소음피해에 따른 법률상담 지원 등 지원 방안을 세부적으로 규정했다. 배강민·유매희·장윤순 의원은 “김포시에도 군용비행장 주변 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이 많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우리가 분명하게 인식하고,소음피해지역의 주민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이분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제출배경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황성석·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열린 제2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적용범위 ▲적용대상 기관, 구매촉진에 관한 사항 ▲구매 촉진을 위한 협조요청 ▲발주 정보 수집 및 제공에 관한 사항 ▲공공구매 실무협의회에 관한 사항 ▲협의회의 기능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조례의 적용을 받는 대상 기관으로는 제4조(적용대상 기관)에 따라 김포시청, 김포시의회, 「지방공기업법」 등에 따라 시가 설립한 공사,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출자·출연 기관이다. 또한 제9조의 공공구매 실무협의회 구성 근거와 함께 제10조에서 지역상품 구매 촉진에 관한 기본사항, 공공기관의 구매 계획 및 그 실적·포상에 관한 사항 등 협의회의 기능을 규정했다. 황성석·김현주 의원은 “김포시 공공기관 등이 상품을 구매하고자 할 때 지역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게 함으로써 지역상품을 생산·판매하는 김포시 소상공인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