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이동면 소재의 ㈜한국청정음료(대표 류장)가 770만 원 상당의 생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청정음료 관계자는 “연일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물 소비량도 증가하고 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청정음료는 포천시 이동면 소재의 국망봉(1,168M) 기슭에 수원지를 두고 40여 년간 생수를 생산해 왔으며, 대표 브랜드로는 이동 크리스탈, 몽베스트가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 백운계곡을 만들고자 취사·야영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섰다. 시는 여름 성수기 기간인 오는 8월 19일까지 관련 부서 공무원과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원이 2인 1조로 구성된 ‘포천시 특별단속반’을 운영하여 야영 및 취사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텐트·캠핑카·차박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적발 시에는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포천시에서 설치한 공공테이블 이용방법 ▲쓰레기 배출 방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근 상가 이용하기 ▲무료 개방 상가 주차장 및 화장실 매너 있게 사용하기 등이 기재된 백운계곡 이용 리플릿을 배부하여 안내 및 계도한다. 시 관계자는 “포천 백운계곡이 지난해 시민의 계곡으로 다시 태어난 만큼 이용객 모두가 쾌적한 백운계곡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정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을 구체화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주재 하에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한희준 수석부회장, 김재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6월 설계용역 공모에서 당선된 건축도면 및 설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2022년 3월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도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2023년 개관이 목표인 포천비즈니스센터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 8,454.1㎡부지에 연면적 5,2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포천시는 지난 2월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을 포천도시공사에 위탁한 바 있다. 각종 행사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과 회의실,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춰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OP 기업지원 행정 서비스가 가능한 양질의 기업지원 공간으로 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7일 팔달구 화서2동 소재 도드람 양돈 농협(화서역 지점장 박수운)은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태)에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220팩(조리식품)을 기탁했다. 박수운 지점장은 “복달임 음식을 통해 코로나19 상황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드람 양돈 농협 화서역지점은 2017년, 2018년, 2019년에도 화서2동의 저소득층에 삼계탕과 햄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상태 화서2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에 기반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서2동 공동체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중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관련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부 합동점검 계획에 따라 지난 7월 8일부터 문화체육과 직원 1~2명과 문화체육관광부 직원 1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매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일요일은 종교시설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이용객이 많은 노래연습장에 대해 동두천경찰서 협조 하에 야간 특별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특별점검 결과 실내체육시설 105개소(계도 12건), 노래연습장 118개소(계도 2건, 단속 2건), PC방 9개소(계도 2건), 종교시설 25개소(계도 1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시설점검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조기에 차단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점검으로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환)는 우리 주변에 있는 숨은 복지그늘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 수원의 대표 캐릭터인 수원이를 활용해 ‘수원이 그립톡’을 제작했다. 그립톡은 휴대폰에 부착 후 테이블에 거치하여 영상을 보거나 통화 시 휴대폰을 떨어뜨리지 않게 해주는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매일 사용하는 휴대폰을 볼 때마다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생각할 수 있도록 수원이 그립톡 상단에 ‘With Your Neighbours(당신의 이웃들과 함께)’라는 문구를 넣었으며, 그립톡 하단에는 고등동의 슬로건인 ‘소통과 화합, 함께하는 고등동’이라는 문구를 넣어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고등동이 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복지 정책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갑작스런 사고나 실직, 질병 등으로 복지그늘에 놓인 이웃들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변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원이 그립톡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파출소, 학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인 ‘착한가격 업소’9개소를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9개 업소는 라이라이(장고갯로 253), 생연골(생연로 124-1), 소요산 명품한우(평화로 2910번길 1), 어수정국수집(생연로 31), 중화각(어수로 102), 충남칼국수(정장로 17), 태화관(생연로 171), 통큰부대찌개(생연로 39-60), 향미식당(생연로 104)(업소명 가나다 순)이다. 이들 업소는 지역의 평균가격 이하의 가격기준 뿐만 아니라 위생 및 청결 상태, 원산지 표기 및 가격표시제 준수 등 품질서비스 기준도 충족하였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상권이 침체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착한가격 업소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착한가격 업소를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8월 한 달 동안 아이돌봄 일시연계서비스를 이용한 이용자와 연계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일시 연계서비스란 정기이용 서비스 신청 이외에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자가 희망 일정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아이돌보미에게 직접 서비스를 요청해 사용하는 것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하며 아이돌봄 일시 연계서비스를 홍보하고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8월 중 일시 연계서비스를 1회 이상 사용한 이용자와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탁상용 선풍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야간·주말 및 긴급 상황에도 아이돌봄 일시 연계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40원이며 코로나 특례지원시 최대 90%의 이용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6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가구의 보호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은 7월 23일 오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숙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있다는 주변 이웃의 제보로 시작되었고, 무한돌봄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신속하게 출장하여 복지 상담을 실시하였다. 상담 결과 돌봐줄 수 있는 가족과 지인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현재 거주불명등록 상태임을 확인하여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연계하였고, 향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후 모든 위기상황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총체적인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냈다”며 “이러한 제보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공동위원장 임영석, 이강훈)은 폭염에 대비하여 저소득 가구에게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냉방복지 지원사업 ‘더위야 물러나라!’를 추진했다. 냉방복지 지원사업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에어컨 구매를 지원하면,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인터넷에서 모은 후원금으로 설치비를 지원하고, 장애인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청심에서 설치 관련 재능기부를 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한 장애인 가구는 “장애인복지관이 휴관 중이라 무더위에 마땅히 갈 곳도 없었는데, 에어컨을 설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냉방기기를 적시에 지원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중앙동은 여름철 폭염과 폭우 등 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들이 피해가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