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시는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오는 5월 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올해는 국가전문자격 248종(1종 특수면허 자동차운전면허, 간호사, 변호사 등)을 추가해 청년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또는 단기 노동자(1년 미만 계약) 청년(19세~34세)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인 2024년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소지·응시서류 등 검토 후 지원 요건이 충족되면 순차적으로 지급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 실비를 지원한다. 작년 대비 올해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되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국 최초로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 취득·갱신이 가능한 도시형운전면허센터가 김포시 운양동에 문을 연다. 7일부터는 운전면허 학과시험과 갱신을 위해 인천시, 서울시까지 가지 않고 김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나아가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에 신규 취득 대상 인구 및 운전면허 갱신 인구가 연간 수만 명에 달하지만, 학과시험장은 서울시·인천시 등에 위치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있어 왔다. 이에 김포시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지난해 9월 김포 도시형시험장(운전면허센터)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해 김포운전면허센터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 올해 4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운양동 환승센터 공영주차장 내 김포운전면허센터(A동1층) 공간을 조성해 제공했다. 김포시와 도로교통공단은 5월 3일 김포운전면허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7일부터 평일(월~금)09시~18시까지 김포운전면허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에 관계 없이 응시 가능하고, 접수부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최근 수영장 확대 개방과 함께 시민중심 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료 개방 행사 날 어린이들은 공사 내 공공체육시설에서 ▲ 자유수영(풍무국민체육센터/양곡문화체육센터) ▲ 배드민턴·탁구(김포생활체육관/양곡문화체육센터) ▲ 배드민턴(걸포다목적체육관/풍무국민체육센터/노을체육관/농어민문화체육센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단, 어린이 외 이용자는 김포시 체육시설 운영조례에 따른 사용료가 부과된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과 건강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김포시 공공체육시설 수영장이 오는 5월부터 일요일 격주로 개방한다. 이번 일요일 수영장 격주 개방은 부족한 김포시 수영장 여건을 보완하고 이용시민의 편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요일 격주 개방 수영장 순서는 ▲ 1·3주 차 풍무국민체육센터, 양곡문화체육센터 ▲ 2·4주 차 고촌도담수영장, 김포한강스포츠센터 ▲ 5주 차 통진문화회관이다. 일요일 운영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 3부제(▲ 1부 09~11시 ▲ 2부 12~14시 ▲ 3부 15~17시)로 각 부별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유료 자유수영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이형록 사장은 “시민편익 향상을 위해 수영장 일요일 격주 개방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수영장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오는 5월 24일 16시부터 17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가정의 달 공연 종이컵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운영한다.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는 종이컵 인형극으로 2007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박연철 작가의 원작을 종이컵 인형극으로 제작하여 움직이는 무대를 설치하고, 연출가의 흥미로운 진행으로 꾸려진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행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연을 보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다. 참여 신청은 2024년 5월 1일 10시부터 5월 17일 18시까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모집/행사에서 접수하며, 김포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4월부터 7월까지 무더위쉼터 및 민방위대피소, 어린이놀이터, 푸드트럭허가구역 대상으로 사물주소 부여 대상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사물주소를 시민 생활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위치 안내 및 관리가 필요한 다중 이용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여하고 있으며 소방서, 경찰서 등 관련 기관에 위치 정보를 제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하도록 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총 492개소로 관내 무더위쉼터 167개소, 민방위대피소 187개소, 어린이놀이터 137개소, 푸드트럭허가구역 1개소가 대상이다. 현장조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실시하며 시설물 등의 사진촬영 및 위치정보등을 조사하며 추후 공간객체등을 생성하며 시에서 사물주소를 부여·고지 한다. 조사는 5월 말까지 무더위쉼터, 민방위대피소에 대한 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7월 말까지 어린이놀이터와 푸드트럭허가구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현장조사 시 시설물의 조사에 적극 협조를 요청드리며, 사물주소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리가 증대 되도록 하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지난 4월 24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일자리 다양화 및 고용활성화’를 주제로 구직자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2024년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200여명이 참석하여 ‘AI를 활용한 월급으로 재무관리하기’를 주제로 진행한 재무설계 사전특강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생산, 영업, 연구개발, 운수업 등 3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1:1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45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다. 면접 결과 현장에서 45명이 채용 예정이며, 115명은 향후 추가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취업지원서비스관을 운영하여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노동 상담, 청년지원사업 및 서민금융지원사업 홍보가 이뤄졌고 이력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기초재무상담, 건강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는 고용 촉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채용박람회 뿐만 아니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및 상설면접 등 다양한 채용행사를 지속 운영하여 기업체의 구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가 보유한 8억175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새로운 재산은닉 수단으로 떠오른 가상자산의 체납 처분을 위해 지난 2월 가상자산 전자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근, 대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시세가 1억을 상회하고 매매의 40% 이상이 원화로 거래되는 등 가상자산 시장은 일부 체납자들의 새로운 재산 은닉처로 악용되고 있다. 김포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발빠른 징수행정으로, 지난달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3곳(업비트, 빗썸, 코빗)에 체납자 보유계정 조회를 요청했다. 이월체납액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조회한 결과, 다수의 체납자가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을 확인하고, 이번에 이를 압류처분했다. 향후 대상자들이 체납된 세금을 자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압류한 가상자산을 거래소를 통해 강제 매각하여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김포시 징수과에서는 “고의적으로 체납액 납부를 회피하고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에 대하여 가상자산 압류와 같은 강력한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압류처분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전사프린트와 머그컵프레스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개성을 담은 자기주도적 굿즈 제작을 통해 창의 역량 및 주도성을 강화시키고,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며 올바른 디지털 윤리규범을 실천할 수 있는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12월 매월 1회 연간으로 진행되며, 매월 청소년들의 제작 물품이 다양하게 변경된다. 5월 운영은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운영되며, △저작권 교육 △내가 만든 굿즈와 저작권의 관계 이해 △굿즈의 정의 이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으로 구성하여, 굿즈 3종(▲파우치 ▲손수건 ▲머그컵) 제작 활동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개성 표현과 취미 개발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저작권 교육을 통해 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3일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외부 전문가, 관내 다양한 기관이 함께 하는 2024년 제1차 찾아가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에도 통합사례회의를 함께 하며 자문과 개입방법을 같이 고민한 이화여자대학교 김선민 교수를 외부전문가로 초빙했으며, 중학생 자녀에 대한 생계형 방임으로 인해 발생된 학교생활, 주거환경, 게임중독 등의 위기를 지닌 부자가정에 대한 사례를 논의했다. 각 기관의 실무자들은 외부전문가의 전문적 조언과 각 기관이 그동안 개입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3개 기관이 공동사례관리를 하되 대상자와 소통 창구는 단일화하여 개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최근 정신적 문제, 중독 등의 위기를 가진 고난도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다양한 기관의 의견과 정보 공유가 매우 중요함에 따라 지속적인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포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다양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각 사례대상자에 맞는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대상자의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