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율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3일 오전부터 율면 주요도로변(율면 고당리 585-2) 및 교차로(율면 고당리 470-3)에서 생활개선회원, 담당 지역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꽃심기 행사는 율면생활개선회에서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 봄꽃이 만연한 시기에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은 연산홍, 사피니아, 채송화 등 2,000본을 심어 쾌적한 길거리를 조성했으며, 특히 율면에서 선정된 백일홍을 중점으로 빨간색, 분홍색 등 알록달록하게 꽃밭을 연출하여 길을 지나가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즐거움을 주었다. 율면생활개선회 회장(이종혜)은‘요즘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 아침부터 꽃 심기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 정말 감사 말씀 드린다’며‘지역 내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활기를 얻기 바란다’라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증포동자율방범대와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지난 1일 관내 치안 취약 지역에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순찰은 증포자율방범대와 어머니자율방범대 대원들을 포함해 증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민·관·경 합동 순찰로 진행됐으며 주요 시가지 및 공원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며 청소년 계도와 예찰을 진행했다. 권오준 자율방범대장은 “주민이 안심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안전한 증포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매일 밤 애써주시는 증포동자율방범대와 어머니자율방범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동에서 자율방범대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안전한 증포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포자율방범대와 어머니자율방범대는 매주 범죄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실시하며, 지역의 안전 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선거기간 교통 지원 봉사를 진행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다산홀에서 소속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제2회 지식강연 The하기’교육을 실시했다. ‘지식강연 The하기’는 시 공직자들에게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직무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교육은 분야별 명사 초청 특강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강연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4’ 공동 저자인 전미영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트렌드 코리아 2024년 그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 △분초사회 △호모프롬프트 △육각형인간 △버라이어티 가격전략 △돌봄경제 등 2024년을 관통하는 10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강연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에서 얻은 시사점과 인사이트를 변화하는 미래 행정 각 분야에 유연하게 접목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시 공직자의 디지털 전환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박정호 명지대학교 특임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정세 및 산업 트렌드 변화 전망’을 주제로 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5월 22일에 관내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카페 슈베르트 2층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OST와 볼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돼 녀와 함께 더욱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0일까지 동두천시가족센터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클래식 공연을 기획했다”라면서 “화창한 봄날 많은 동두천 시민이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장흥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해 무장애 공중화장실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장흥면 석현리 373-2번지에 위치한 장흥관광지 공중화장실은 90년도에 설치되어 시설이 노후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영유아 보호자 등을 위한 편의시설이 없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경기도에서 도비를 지원받아 총 2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화장실을 철거하고 무장애 공중화장실을 건축했다. 신축한 공중화장실은 범죄 예방과 각종 위급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어 누구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넓은 실내 공간면적(54㎡)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시설로 설계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우수 등급 인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금번 무장애 공중화장실 조성에 이어 매년 지속적으로 관광지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누구나 차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장흥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3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현장시장실은 2022년 7월부터 시작해 주민센터, 복지관, 주제별 현안이 있는 현장에서 매주 시민들과 만나 총 60회 이상 꾸준한 소통을 이어갔다. 올해 초에는 출연기관을 방문해 기관 주요 업무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5월부터는 다시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찾아오는 시민들과 자유로운 주제로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황톳길 주변 관리 ▲음식물 쓰레기 주말 수거 방안 ▲소하천 정비 ▲민락IC 인근 시 홍보물 설치 ▲버스 노선 확충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현장시장실은 시민이 시장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된다.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랜만에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현장을 찾으면 찾을수록 시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포천무한나눔운동(Beauty - Family 포천다솜이 운동)의 명칭을 '따사한 포천무한나눔 운동'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달라진 나눔 운동을 펼친다. 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포천시 관내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포천무한나눔운동(Beauty-Family 포천다솜이 운동)을 실천해왔다. 주요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다수의 나눔 협약 체결, 나눔 실천, 나눔 인증 현판 전달, 모금함 배부 및 회수 등이다. 올해 초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운영기관이 대한사회복지회로 변경되면서 나눔 운동 효과를 더욱 높이고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변화를 추진했다. 먼저 나눔 운동의 명칭을 이해하기 쉽고 부르기 편하게 '따사한 포천무한나눔 운동'으로 변경했다. ‘따사한’은 ‘따뜻한 사랑을 한가득’의 줄임말이다. 또한, 나눔 인증 현판과 모금함 디자인을 개선해 나눔을 실천한 업체가 조금 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우수한 나눔을 실천한 업체에게는 센터장의 감사장을 전달하고 포천시에 표창 대상 업체로 추천하는 등 나눔 참여를 유도한다. 최서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농촌관광체험 김포시연합회가 지난 30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합회 회원들, 시·도의원, 농축산 관련 단체장 등 초청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관광체험 김포시연합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농촌관광체험 김포시연합회는 각각 특색을 가진 7개 농촌자원 연구회의 175명 회원이 한 조직으로 융합해, 70만 시민과 어울리는 농촌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효율적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김포시 농촌관광문화를 이끌어갈 목적으로 창단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농촌학습, 치유농업, 농촌문화 힐링 사업 등 시민과 통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향후 대외 협력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윤재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7개 농촌자원 연구회 175명 회원들과 함께이 새로운 김포시 농촌관광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 농업진흥과 심성규 과장은 “5월부터 연합회가 주관하는 시민과 통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며, 다양한 농촌문화 힐링사업 등 대외 협력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나가면서 시민과 공감하는 농업단체로 육성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지난 3일 마산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전국 확산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김규식 부시장을 비롯해 교육문화국장, 도서관과장, 마산도서관팀장 외 마산도서관 직원 등이 참여했다. ‘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대표 브랜드로 독서와 창작 활동을 접목시켜 융합적인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청소년의 독서진흥과 도서관형 창작(메이커) 프로그램인 ‘미꿈소 프로그램’의 보급 및 전국 확산을 위해 2021년 시범 운영한 뒤 2022년부터 17개 관으로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공모에서 서울·경기도 지자체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초·중·고등학생 학령인구가 높은 김포시 마산동의 지역 특성과 코딩교육에 대한 높은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이 공모에 응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서관내 문화교실을 ‘미꿈소’ 공간으로 활용해 도서관 이용 접근에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식정보소외계층인 발달·지적 장애인 청소년의 코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부가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2일 발표하면서,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앞장선 김포시의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악성민원이 발생할 경우 공무원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대응키로 하고, 욕설 및 폭언이 발생할 경우 민원을 종료할 수 있으며 공무원 개인정보를 비공개 처리하는 내용 등을 포함시켰다. 김포시는 정부 발표 대책 이전, 공직사회 제도개선에 앞장서 정부 제도 개선에 힘을 실어왔다. 시는 소중한 동료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직원의견 수렴 및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개선 요구에 선도적으로 움직여 왔다. 김병수 시장은 악성 게시글 및 댓글 작성자에 대해 직접 경찰에 수사 의뢰서를 제출하면서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 사망에 기관에서 대응하는 첫 행보를 보인 바 있고, 최근 김포시 공무원을 사망에 이르게 한 민원인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시는 악성민원을 근절하고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현실적 고충에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매주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행정정보공개 청구관련 악성’, ‘고질민원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