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김영진 미래엔그룹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진 회장은 그룹의 모태 사업인 교육출판업을 기반으로 에너지,레저,완구 산업 등으로 사업 분야를 다각화해 그룹 차원의 성장 동력을 마련해 왔으며 미래엔그룹을 모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며 국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래엔의 교육 재단인 목정미래재단 이사장으로서 장학 사업과 각종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중견기업 대표자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진 회장은 2002년 미래엔의 전신인 대한교과서에 입사해 재무팀, 교재전략기획팀장, 기획관리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2010년 4월 대표이사 취임 후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성과를 이끌어내며 회사의 성장, 재무 안정성 등에 기여했다. 2020년 4월 신광수 사장이 미래엔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에는 이사회 의장으로 그룹 관리 및 투자의사 결정, 대외협력을 총괄하며 미래엔그룹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이 진짜 칼을 들었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조여정은 날이 선 칼로 거침없이 닭을 내려치는 아내 '강여주'의 모습으로 등장해 짜릿하고 섬뜩한 범죄 소설가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준다. '이혼보다 과부를 택하겠다'는 그녀가 든 칼이 향할 다음 상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고준, 김영대, 연우, 홍수현까지 공포와 위태로움 사이를 줄타기하듯 아슬아슬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예고돼 '바람피면 죽는다'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지난 18일 강여주(조여정 분)와 한성우(고준 분) 부부와 속내를 알 수 없는 캐릭터들의 향연,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상케 하는 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범죄 소설가 아내 여주와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우성 부부의 두 얼굴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신체 포기 각서를 내밀며 청혼하는 우성에게 '네 목숨 진짜 내 거야?'라며 확인 사살하는 여주. 이어 거침없이 칼로 닭을 내려치는 여주와 겁에 질린 채 초조하게 지켜보는 우성의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서려 있다. '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와 이재욱의 로맨스에 또 다른 변수가 찾아왔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13회에서는 구라라(고아라 분)와 선우준(이재욱 분)이 다시 한번 서로를 향한 굳건한 마음을 확인했다. 미래를 위해 잠시 '안녕'을 선언했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도 애틋함은 그대로였다. 이제야 제자리를 찾은 구라라와 선우준 앞에 '뉴페이스' 정가영(권은빈 분)이 등장,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라라준' 로맨스에 궁금증을 높였다.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던 구라라와 차은석(김주헌 분)의 깜짝 결혼식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는 진하영(신은수 분)과 이승기(윤종빈 분)의 스몰 웨딩 사업 홍보의 일환이었던 것. 무작정 결혼식장을 찾아가 구라라를 데리고 나와 '웨딩크래셔'가 됐던 선우준은 사건의 전말을 듣고 창피함에 괴로워했다. 한적한 바닷가로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애틋한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잠시만 안녕'을 선언하고 각자의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이었지만, 단단한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 위로 '이 순간이 너무 좋아서 우리의 이야기가 여기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의 세 번째 작품 '나의 가해자에게' 제작진이 오늘 본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안방 1열로 집합시킬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9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나의 가해자에게'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학교'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던 기간제 교사가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학교폭력 가해자를 동료 교사로 맞이하며 겪는 갈등을 그린 드라마다. 김대건, 문유강, 우다비, 이 연까지, 신인 배우들의 활약이 포착된 하이라이트 영상(https://tv.naver.com/v/16760067)만으로도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바. '나의 가해자에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가해자를 향한 피해자의 연약하나 뜨거운 복수 '나의 가해자에게'는 무진여고의 4년차 기간제 교사 송진우(김대건)가 과거 자신에게 폭력을 퍼부었던 유성필(문유강)을 새로 온 기간제 교사로 맞이하면서 시작된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진우의 꿈이 성필의 등장 앞에서 흔들리게 될지, 마치 운명의 장난처럼 뒤바뀐 관계로 재회하게 되면서 펼쳐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주연의 '도굴'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김혜수, 이정은 주연의 '내가 죽던 날'은 개봉 첫 주 15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사라 폴슨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런'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도굴'이 예매율 34.6%로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사라진 소녀를 추적하는 형사와 목격자의 이야기를 그린 '내가 죽던 날'은 예매율 13.1%로 2위를 차지했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 주연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예매율 12.9%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바이올렛 가든'은 예매율 3.3%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바다탐험대 옥토넛'은 예매율 2.4%로 5위에 올랐다. 로자먼드 파이크 주연의 천재 과학자 이야기 '마리 퀴리'는 예매율 2.1%로 6위를 기록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2일 '제5회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얘들아! 새만금으로 놀러가자', '새만금 놀이동산'을 주제로 7월 20일부터 10월 08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그 중 최종 수상작 19점(대상 1, 최우수상 3, 우수상 6, 장려상 9)과 특선 450 작품을 선정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 인원만이 참석해 진행했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총리상(대상), 새만금개발청장(최우수상), 전라북도지사상(우수상), 군산시장,김제시장,부안군수상(장려상)과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450명의 특선 수상자에게는 우편으로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공모전 수상작이 새만금을 대표하는 예술작품이 될 수 있도록 타일에 새겨 새만금 방조제에 전시해 향후 새만금 방조제를 야외 미술관으로 조성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위 상격 수상작품은 KTX 오송역에서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전시되며, 공모전 홈페이지(www.spectory.net/saemangeum/greem) 수상작 갤러리에서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무역협회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한국무역협회 스페셜트랙'에 선정된 매직 드로잉쇼 '두들팝'을 19일(목)부터 26일(월)까지 온라인을 통한 무료 공연으로 선보인다. '두들팝'은 낙서와 스크린아트를 활용한 융복합 교육 연극으로 드로잉아트와 프로젝터 영상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개구쟁이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가 만드는 낙서들은 오브제들로 분해 악사들의 라이브 연주와 다양한 음향효과를 배경으로 절묘한 순간에 튀어나온다. 상상한 대로 이루어지는 놀이의 세계에 관객을 초대한다. 공연을 제작한 브러쉬씨어터는 언어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문화권의 어린이, 가족 등 세대를 어우르는 넓은 관객층을 염두하고 작업했다. 2017년부터 3년 동안 미국, 캐나다, 영국, 인도, 멕시코 등 20여개국 50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츠 어워즈 베스트 코메디상'을 수상했다.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과 극장에서 초청이 이어지며 국제 시장에서도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매직 드로잉쇼 '두들팝'은 만 3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콘텐츠이다. 19일(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 '귀한 손님' 왕언니 강부자의 방문 남해 세 자매와 인연이 있는 특별한 손님 국민 배우 강부자가 남해 하우스를 찾았다. 역대급 게스트인 왕언니 방문 소식에 비상이 걸린 자매들. 자매들은 주방을 뒤집어가며 집 청소를 하고 남해 해산물을 직접 공수해오며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했다. 정신없이 손님맞이에 나선 자매들 앞에 드디어 나타난 강부자. 오랜만에 본 자매들과 강부자는 포옹으로 격한 반가움을 표했다. 이때 강부자만큼 반가운 얼굴 남편 이묵원도 모습을 보였다. ● '네 과거를 알고 있다'…동생들 긴장 시킨 '기억력 부자' 남해 자매들과 깊은 인연을 가진 강부자. 함께한 세월만큼 자매들에 대한 기억이 남달랐다. 특히 '김영란이 데뷔할 때 내가 심사위원이었다'며 김영란과의 특별한 인연은 물론 김영란 얼굴의 비밀(?)까지 밝혔다. 뿐만 아니라 김영란 전 시어머니에 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의 네 번째 작품 '일의 기쁨과 슬픔'이 '존경 받을 정도로 버티는 당신에게' 위로를 건넸다. 오는 21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일의 기쁨과 슬픔'은 장류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꿈, 자아실현, 생계유지 수단 사이에 있는 이상하고 신비한 일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로, 고원희, 오민석, 강말금이 출연한다. 지난 16일 공개된 예고 영상은 '존버'하는 당신에게 일이 숨 쉴 공간이 되길 바라는 작품의 메시지가 응축돼있다. 평범한 개인 안나(고원희)는 판교 스타트업 중고거래 앱 '우동마켓' 기획팀 직원. 그런데 헤비 유저로 알게 된 '거북이알' 이지혜(강말금)가 '일하면서 너무 이상하고 이해 안 되는 일들 없었어요?'라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질문을 건네면서 이상한 일의 세계가 그려진다. 5만 원을 건네며 '거북이 프로필 사진 그거 한번 바꿔보는 게 어떻겠냐고 넌지시 제안을 해볼래?'라는 대표 데이빗(오민석)과 '매일 칼퇴하는 거 내가 뭐라고 한 적 있어요?'라는 앤드류(송진우)가 머리 속에 떠오른 것. 경직된 직급체계를 타파하고자, 대표부터 직원까지 영어 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교육관광기업, 제주야컴퍼니가 오는 5일 제주체험스쿨을 오픈을 앞두고 성공적인 프로그램 기획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체험스쿨은 제주도 내 다양한 문화유적지를 초등교과 과정과 연계한 교육관광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저학년, 고학년프로그램으로 1팀당 10명으로 팀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야컴퍼니는 제주도 유소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역사, 문화, 자연, 과학, 사회등을 탐방하는 교육관광으로 현재 개인체험을 할 수 있는 △하늘을 보는 과학 항공우주박물관 △수월봉,지질학탐험 △우리가알아보는 고장이야기 △우리가 알아보는 지역역사 △선사시대체험 △제주다크투어 △제주도역사와문화탐방 △국가기관탐장 지방법원 △KBS제주방송국체험 △기상청체험 △예방교육 흡연예방골든벨 △자기계발 나도해리포터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수준별로 학교 교과와 연계되어 있고 유소년들이 배우고 알고 싶은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다 쉽게 풀어서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언이 포함돼 있다고 제주야컴퍼니는 설명했다. 제주야컴퍼니 프로그램 총괄 담당 김인경 실장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