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우리 역사의 주요 스토리를 흥미로운 만화로 풀어낸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2'와 역사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설민석의 역사 고민 상담소 1'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6일 정식 출간 예정인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2'는 학습과 재미를 한 번에 잡은 신개념 한국사 학습 만화 시리즈의 두 번째 도서로 등장인물인 설쌤과 로빈, 온달, 평강과 함께 한국사의 주요 사건을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그려낸다.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 다뤘던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1'에 이어 이번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2'에서는 남북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교과서와 시험에서 자주 다루는 개념들을 수록해 아이들이 힘들고 어려워하는 역사 과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고 주요 유물과 유적지는 실제 사진을 삽입해 생생하고 실감 나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시리즈 전체가 교과 과정 순서에 맞게 엮여 있어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하고 퀴즈와 문제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2'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우리나라 전래 도깨비들을 캐릭터로 개발한 "도깨비 캡처"로 주목받는 만화,웹툰 전문 제작사 주식회사 스튜디오아이레는 12월부터 도깨비 캡처 손전등 책과 도감 등을 차례대로 출간한다고 지난 11월30일 밝혔다.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형 포켓몬스터를 꿈꾸는 "도깨비 캡처"는 우리나라의 도깨비, 괴수, 귀신, 영물 등을 현대식 배틀물로 제작한 작품이다. 이 콘텐츠는 재단법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시장창출형 콘텐츠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콘텐츠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도감,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 콘텐츠 전문 회사 '대원씨아이'가 12월 출간할 예정인 손전등 책은 자외선 LED 손전등 불빛을 비춰 도깨비, 귀신, 괴수 등을 찾아낼 수 있는 체험형 숨은 그림 찾기 게임북이며 어린이들에게 집중력, 관찰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2019년 출간된 "한국의 요괴 도깨비 도감" 1권에 이어 올 연말 출시되는 2권에는 망량, 인면조, 두두리 및 창작 도깨비 덕이대장, 문호적 등 지금까지 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영화제작사 파란오이는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단편영화로 밴쿠버 국제영화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해외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박경목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 '엄마를 부탁해'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영화 '엄마를 부탁해'는 아들과의 합가를 거부하고 대구에서 독립적으로 살아가던 팔순의 할머니가 부상을 당해 어쩔 수 없이 간병인을 두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가족 휴먼드라마다. 영화는 노모와 아들, 그리고 그사이에 끼어든 간병인 간의 충돌과 화합의 과정을 묘사하고 있으며 감독이 여러 단편영화에서 보여주었던 섬세하고 정교한 연출로 이야기가 표현될 예정이다. 주연인 노모 말임 역에는 우리에게 국민할머니로 친숙한 60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 김영옥이 출연해 현역 최고령 주연 배우로서의 관록을 스크린에서 펼칠 예정이다. 아들 종욱 역에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사생활'에서 주연을 맡아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배우 김영민이, 간병인 미숙 역에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김 팀장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연기를 각인시킨 배우 박성연이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 '엄마를 부탁해'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요한)은 오는 12월 1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에 근간을 두었던 ‘세종’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세종, 1446’을 선보인다. 뮤지컬 ‘세종,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녕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 당시 세종의 고뇌와 아픔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내는 작품이다. 초연 당시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밀도 있게 녹여낸 세종의 인간적 면모와 한국적인 선율로 풀어낸 노랫말, 화려한 무술과 의상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전 회차 기립 박수를 받으며 평단과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는 한글 창제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애민군주 ‘세종대왕’역에 박유덕, 그의 아버지 ‘태종’역에는 남경주가 함께하며 세종과 대립하는 가상의 인물인 ‘전해운’역에는 장지후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역사상 내명부를 가장 잘 다스렸다고 알려진 ‘소헌왕후’역에는 박소연이 출연하며, 1인 2역으로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는 ‘양녕/장영실’역에는 황민수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와 (재)화성시문화재단, 그리고 경기도 문화의 날과 함께하는 ‘더 에이치 콘서트(The H Concert)’가 지난 27일 색소포니스트 여요한, 크로스오버 하나린의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 마무리했다. 화성시만의 소규모 하우스 콘서트 ‘더 에이치 콘서트’는 2020년 7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30회의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났다. 매월 마지막 주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과 10월과 11월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진행되었으며, 관람 인원을 20-30인으로 제한한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송산, 마도, 비봉, 향남, 봉담, 매송, 정남, 동탄 등 화성시 각지의 카페, 한옥, 농원, 미술관, 독립서점과 같은 다양한 민간 운영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신선한 공연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본 공연은 많은 회차에 매진을 기록, 이를 방문한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공연 관람 후 한 화성시민은 “올 한해 코로나에 모든 세월을 빼앗긴 것처럼 상실감과 허무함이 있었던 때에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가까운 거리에서 들을 수 있어 황홀한 경험이었다.”며 후기를 전했다. ‘더 에이치 콘서트’에서 청년 공연예술인 공모에서 선정된 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17년 KBS 스페셜에서 방영되고, 영화화 된 이승문 감독의 "땐뽀걸즈"를 잇는 청춘 연작. 시간이 흐른 만큼 조금은 더 성장한 이야기 "너의 장례식을 응원해" 낮에는 시신 처리와 장례 절차를 공부하고 밤에는 치어리딩을 하는 청춘들이 있다!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예비 장례지도사들의 이야기다. 성적에 맞춰, 취업 때문에, 어린 시절 목격한 죽음에 대한 기억으로... 서로 다른 이유를 가지고 여기에 모였지만, 같은 마음으로 꿈꾼다. 죽음을 끝이 아닌 과정으로, 눈물로 슬퍼하기보다 응원하는 '유쾌한 장의사'를! *등장인물* 단장 김동현, 부단장 정지원, 단원 유충하, 박상혁, 이정수, 최성진, 신화진, 강봉민, 주소연 ● 죽음을 배우는 아이들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의 한 강의실. 강의실 안은 한지, 삼베, 관 등 장례 용품들로 가득하다. 그 가운데 하얀 가운을 입고 앉은 학생들은, 이곳에서 시신을 다루는 법과 수의를 입히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찾아온 대망의 첫 실습 날! 장례식장 안치실에서 처음으로 시신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스무 살, 생의 가장 찬란한 시절에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바람피면 죽는다'의 연상연하 부부 조여정-고준의 달콤살벌한 일상이 포착됐다. 새벽녘 잠든 듯 기절한 듯 정신이 잃은 조여정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고준의 행동이 수상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모은다. 고준이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빌런'이 될 것 같은 묘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지난 30일 강여주(조여정 분)와 한우성(고준 분) 부부의 하루 중 '새벽 공포의 굿모닝'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기절한 것처럼 잠이 든 여주의 어깨에 한쪽 손을 가만히 올려놓고 야릇한 미소를 지은 우성의 모습이 담겼다. 넓은 창의 빛과 우성의 트레이닝 복 차림을 통해 새벽 시간임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런데 조여정이 널브러져 있는 장소는 서재로, 그녀가 이 시각 침실이 아닌 서재에서 잠든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 우성은 잠든 여주 위에서 커다란 베개를 양손으로 들고 아슬아슬한 자세를 지탱하고 있다. 이 모습이 마치 우성이 베개로 여주의 얼굴을 덮칠 것처럼 보여 호기심을 유발한다. 우성의 야릇한 미소와 은밀한 행동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황금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열네 번째 OST '수지'의 'My Dear Love'와 열다섯 번째 OST '케이시'의 '널 사랑한 처음의 너로 돌아와'가 각각 11월 28일, 29일 오후 6시에 공개됐다. tvN 스타트업 OST PART.14 'My Dear Love'에는 스타트업의 주인공 수지가 OST의 가창자로 직접 참여해 드라마에 힘을 불어넣어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타트업을 통해 보다 더 성숙한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얻고 있는 수지는 바쁜 스케줄에도 OST 가창에 적극 참여하며 변함없는 가창력을 보여줬다. 이번 OST 'My Dear Love'는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또 한 번의 잊지 못할 선물이 될 예정이다. 'My Dear Love'는 스트링과 피아노의 선율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수지'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드라마 속에서 달미(배수지 분)의 사랑을 가사에 녹여 담아낸 트랙이다. 이어서 지난 29일 발매된 tvN 스타트업 OST PART.15 '날 사랑한 처음의 너로 돌아와'는 극 중 주인공들의 잠시 어긋나는 관계의 감정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송영수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의 신간 '리더다움'이 한국HRD협회 출판브랜드 KHRD에서 출간됐다. '리더다움'은 우리에게 초불확실성 시대를 극복하는 리더의 격을 심도 깊게 풀어내고 있다. 작금은 위기의 시대다. 팬데믹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급가속되며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이 극대화되는 요즘이다. 그 가운데 리더의 역할이 각별히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위기 속에는 항상 기회가 잠재되어 있고 진정한 리더는 한결같이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켰다. 그 관점에서 이 도서는 현시대 리더의 길을 제시하며 목표성, 이해성, 투명성, 민첩성을 토대로 리더의 'DAUM', 즉 리더다움 통찰로 안내한다. DAUM의 핵심은 'Dynamic, 변화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Awakening, 대담한 꿈이 길을 안내한다. Under-standing, 리더는 낮은 곳에 자리한다. Motivating, 인재는 질문으로 성장한다.'이다. '리더다움'이 더욱 울림 깊게 다가오는 이유는 저자의 경륜 때문이기도 하다. 저자인 송영수 교수는 현장성이 풍부한 리더십 전문가이다. 그는 삼성그룹에서 23년간 경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밀리언마켓'과 '하이어뮤직'이 참여하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MCON LIVE'가 오는 12월 3일 개최된다. '밀리언마켓'과 '하이어뮤직'은 각각 쿠기, 우태운, 오담률 그리고 pH-1, 우디 고차일드, 골든, 하온, 서동현, TRADE L의 참여를 확정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을 주최한 주식회사 도너츠는 밀리언마켓과 하이어뮤직의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에 볼 수 없던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MCON LIVE'는 오는 12월 3일 '밀리언마켓', '하이어뮤직' 각각 오후 6시와 8시에 라이브 방송 플랫폼 '믹스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